기체인간
*저기 별, 거기는 기체인간입니다. 여기는 육체인간이고요. 하늘과 성중은 어쩌죠? 영체인간이죠. 지옥도 영체인간입니다.
*기(氣), 그 세계의 분위기, 그러니까 기(氣)가 다르잖아요. 이 세상하고, 저기 별세상하고 모든 분위기·기(氣)가 다릅니다. 기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는 거기에 맞는 4번 영체가 몸뚱이를 갖는 것이 아니고, 4번 영체에 무슨 옷과 같은 어떤 것이 씌워집니다. 그게 기체인간이어요. 몸뚱이가 없기 때문에 사람과 같은 감정은 적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진화가 늦습니다. 또 기체인간들은 죄도 덜 짓습니다. 그런데 저 별 중에서는 인간세상의 과학보다도 몇 백 년, 몇 천 년 훨씬 앞서가는 곳도 있습니다.
*셀 수 없는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수 천억 개도 더 되고, 수천억×수천억 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 별들의 인간들을 총 관장하는 별이 일곱 개(북두칠성)가 있습니다. 그 별에 사는 인간은 우리 육신을 가진 인간하고는 다른 기체인간이에요. 또 그 일곱 개의 별에 일곱 명의 보살님이 계셔서 이 인간들을 주재하고 그 일곱 명의 보살들을 총괄하시는 치성광여래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십니다. 치성광여래부처님 밑에 일곱 개의 별이 있는데, 그 별 안에 많은 보살과 성중 신중들이 살고 있습니다.
별에는 기체인간, 영체인간이 살며, 수명은 수백억겁입니다.
*백만 광년은 빛이 백 만년 가는 거리인데 이 지구하고 상상할 수 없는 먼 거리에 있어요. 그런데 거기별에는 기체인간들이 살아요. 여러분, 또 기체인간을 모릅니다.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말씀을 잘 들으세요. 그 ‵헤로도토스′라고 하는 별은 지금 지구촌 인간 과학수준보다 3000년~4000년 앞서 있어요. 3천년~4천년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그건 맞아.
* 저기 ‵헤로도토스′라고 하는 별의 접시비행기(UFO, 비행물체)는 거의 광속으로 가버려요. 빛의 속도로 갑니다. 그건 사실이어요. 비행물체의 생김새는 접시 두 개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포갠 것과 같아요. 그것을 그 사람들이 개발한 거예요. 개발해가지고 그 나라 과학자들이 그것을 타고 다니면서 모든 별들을 탐사해요. 그래서 필요한 것을 채집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비행물체가 꼭 필요한 거예요. 백만 광년이라고 해도 거의 몇 분 안팎에 와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