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나리교회 이석철입니다 제가 아이디를 까먹어서 성표아이디도 대신 쓰겠습니다
저는 이번 캠프가 처음이지만 6차캠프와 7차캠프때도 참여기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캠프에대한 거부감이있어 참여를 안했는데요 이번캠프를 참여하고나니 정말 전에 왜참여를 안했을까 후회를 할정도로 너무 좋고 뜻깊은 기간 이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생활을 대전에서 보냈는데요 대전에 있는 기간동안 빛나리 교회를 다녔었습니다 그런데 천안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자연스럽게 교회랑 멀어지게 됬습니다 그러고나서 몇년이 지나고 집안일로 인해 다시 빛나리로 가게되었습니다 천안에서 중고등 생활을 보내며 학생의 신분에 맞지 않는 일들을 당연하듯이 나의 재미를 위해 반복하는 바르지 못한 학생 이였습니다 사실은 다시 빛나리로 돌아가고나서도 얼마 동안도 그짓을 반복했습니다 예배시간에는 조는게 일상이였고 찬양을 부를때는 그저 따라 부르기만하고 기도시간에는 저를 위한 기도만 다른 사람들이 방언을 하며 기도할때에도 그저 조용히 옆사람의 기도를 듣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학생부를 마치고 청년부로 넘어가게되면서 성가대를 참여하게되고 점점 찬송가에 관심이 생기며 예배시간에 졸릴때는 허벅지라도 꼬집으며 졸음을 참아 가며 저나름의 노력을 다하며 조금이나마 변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이번캠프가 다가오고 거부감은 있었지만 참여를 하게됬습니다
그러고나서 캠프첫날 찬양을 부를때 열심히 따라부르고 박수도 치고했지만 땅에서 제발은 절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옆사람과 뒷사람의 눈치가 보였거든요 그렇게 찬양이끝나고 예배를 듣고 스킷드라마를 보는데 솔직히 처음까지는 조금 웃겼습니다 저게뭐지 라는 생각으로 그런데 스킷드라마를 보면서 점점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성과의 바르지못한 교제,술과담배 바로 제가 하는행동 들이였습니다 그모습을 보고나니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고 진지해졌습니다 내가하는 행동에대해 죄책감이 들고 나스스로가 정말 하찮은 사람 이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회개기도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그 기도가 들어가자마자 하염 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께 저의 주변의 사람에게 너무나도 죄송해서여 그 드라마를 보기전까지만해도 방언을 받을수 있을까 남들처럼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주님께 저의 잘못을 구하고 참된사람이 될수있까하고여 그런데 거짓말처럼 눈물이 흘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진짜 여태 교회를 다녔던 기간중 정말 진심을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가 점점이어갈수록 더더욱 여태의 제모습이 부끄럽고 한심한 저의모습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그칠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크게 주님을 외치며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가 끝이나고 다시 찬양을 부르니 너무나도 그전까지와는 다르게 워십을 따라하며 정말 즐겁게 짧은 찬양이 아쉬울정도로 찬양을 불렀습니다 목이 다쉴 만큼이요 끝이나고 저희 목사님께서 저에게 다가와 잘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로인해 내진심이 주님께 전해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첫날부터 엄청난 은혜를 받고 두번째날 모든 목사님의 말씀이 다좋았지만 이건동 목사님의 주님의 약속을 잡고 순종하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전혀 그러지 못했거든요 거지에게 제신발을 벗어주지못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저 듣기만 했던 방언을 받게되고 내려오고 나서도 열심히 기도 했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그후부턴 저스스로가 그짧은 시간에 많이변했다는걸 느꼈습니다 무대에서는거 자체를 꺼려하며 살았는데 오히려 무대위로 가서 워십을 따라하고 캠프가 끝나고 나서는 제 핸드폰에 찬송가를 다운받아 그후로 계속 듣게되었습니다 3일 이라는 짧은 기간이엿는데도 저의모습은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 부턴 스텝지원을 해서 캠프에 조금더 가까워 지고싶어졌고 술,담배를 끊고 외향적으로 남들에게 보이는 신앙 생활이 아닌 세부적인 신앙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신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받은 많은 은혜를 글로 쓰려다보니 내용이 산으로 가진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서툰 후기지만 좋게 읽어 주세요
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좋았고 뜻깊었습니다
정말 뉴비캠은 짱짱짱짱짱x1000000000000000000
첫댓글 석철아♡♡사랑해♡♡귀한고백 참고맙당~넌 하나님귀한 아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할게!!! 단번에 끊는다는게 쉽진 않겠지만 꼭 끊을거야!!!!
이야 석철이~~ 니후기보고 내가다 감동받았다ㅠㅠ 하나님께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ㅠㅠ 앞으로 흔들리지말고 같이 믿음생활해나가자!! 축복해♡♡♡
서툰후기인데 감동받았다니 고맙다성실아ㅜㅜ 부끄럽지않은 자식이될거야!! 꼭!!
@이석철 그래그래! 우리둘다 파이팅!!
@문성실 파이팅!!!
세상에.. 석철아 니후기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ㅠ 은혜받아서 그른가 누나말을 잘듣대?ㅎㅎㅎ귀여운놈^^ 하나님도 너의 마음 너의 결단을 다 아실꺼다 하나님은 늘 함께하심을 잊지말고!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더더더 화이팅하쟈! 우리 함께 예쁘게 신앙생활하고 서로 중보해주는 귀한 동역자가 되자꾸나♡ 함께 우리 온가족을 전도해보쟈 힘!!!@♡
누나도화이팅!!♡
우리석철이~ 완전 감동^^ 집안의 믿음의 불씨가 되어 가족전도를 놓고 기도하자꾸나 널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되네~늘 기도할께 축복해 고맙고 무진장 사랑한다^^
열심히기도하겠습니다!!
석철아~ 하나님의 은혜는 아주 놀라운거야! 평생의 삶속에서 그 은혜를 잊지마^^
평생기억하겠습니다!!
석철아 ! 귀한 체험을 했구나~~~ 내 마음이 찡 하네 이번에 받은 은혜 고이 간직해서 너를가 사랑한 너의 주변 사람들에게 삶으로 보여주면 그들 또한 너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게 될꺼야 ^^
사랑한다 ~^^~
정말귀한체험이였습니다!!
헐...오빠 짱머싯쪙!!그 믿음 삷에서도 표현하며 오래가길 응원할께~><
그걸지금알다니ㅎㅎ
오~은혜잃지말고 잘생활해~
고마워~~
캠프에서 받아온 은혜를 삶에서도 넘쳐나길 기도할게요ㅎㅎ 읽으면서 찔리기도하고 그랬네요ㅎㅎ
강한 주님의 아들이 되길 기도하고 축복해요:)
석철아ㅠㅠ 후기를 보다가 눈물이 날 뻔 했어ㅠㅠ 너의 마음을 만져주신 성령님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교회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신앙생활 같이하자~ 사랑하고 축복해♥
ㅇ이ㅜㅜ 너의 후기에 내가 더 감동이야..석철아 앞으로도 은혜 잃지않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함께하자♡
석철이의 후기를 읽다 보니 감동의 도가니! 그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놀라울 다름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석철아 ㅠㅠ 정말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