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用語}섬유의 내열성 및 내연성[참고:난연성,불연성,연소,연화(점),용융(점),탄화..]
♣ 내열성(耐熱性,heat-resisting property):높은 온도를 견디어 내는 성질;
더위나 높은 열에 변형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견디는 성질;섬유가 외부로부터 가해진 열을 견디어 내는 성질을 말한다.즉 외부로부터 가해진 열을 견뎌내는 성질로 피복은 염색, 세탁, 건조, 다림질, 기타 외부로부터의 열의 작용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피복재료 섬유는 어느 정도 높은 온도에 견디어야 한다.일반적으로 피복용 섬유는 적어도 100℃이하의 온도에서 장시간 보존하여도 변화가 없어야 하며, 150℃이상의 열을 견뎌야 다림질을 할 수 있다.천연섬유는 대체로 열에 대해 안정하여 안심하고 다림질할 수 있으나, 합성섬유는 열에 약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 내연성(耐燃性):불에 잘 견디는 성질(耐:견딜내,燃:불탈연);섬유가 열 자체뿐 아니라 불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불에 잘 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내열성과 내연성은 안전성 측면에서 의류,실내장식용 직물 등에 난연화(難燃化)가 중요하다.
▶연소(燃燒,burning; combustion): ① 물질이 산소와 화합할 때 많은 양의 빛과 열을 냄 ② 태워 불타게 하다.
▶용융(鎔融,melting):고체가 녹아서 액체로 변하는 현상. 유의어 녹음 , 융해 (融解) 참고어 응고 (凝固)
▶연화점(軟化點,softening point):유리, 플라스틱, 아스팔트, 타르 따위의 고형 물질이 가열에 의해서 변형되어 무르게 되기 시작하는 온도;고형물질이 가열함에 따라 변형, 연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는 온도.
▶경화(硬化,hardening):물건이나 신체 기관의 일부가 단단하게 굳어짐.
반의어 연화 (軟化) 참고어 동맥 경화(動脈硬化)
▶난연성(難燃性,resistance to flame):불에 타기 어려운 성질.(難:어려울난)
▶불연성(不燃性,nonflammable):거의 불에타지 않는 성질.(不:아닐불)
▶연화(軟化,softening):(1)단단한 것이 무르거나 부드럽게 됨.반의어 경화(硬化) (2) 강경하던 의견이나 주장이 타협하는 태도로 바뀜. 반의어 경화 (硬化)(3)금융 시장이나 증권 거래소에서 금리나 시세가 하락하는 일.
▶용융점(鎔融點,melting point):고체가 녹아서 액체가 되기 시작하는 온도;고체가 액체로 녹는 점;고체가 액체로 되는 지점을 말한다 . 유의어 녹는점(--點),용도(鎔度),용점(鎔點),융점(融點), 융해 온도(融解溫度),융해점(融解點)
▶분해(分解,decomposition;dissolution): (1)화합물을 보다 간단한 두 가지 이상의 물질로 나눔. 반의어 합성(合成) (2) 여러 부분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것을 개개의 부분으로 나눔. 반의어 결합 (結合) 유의어 해체(解體)
▶착색(着色,coloration):본디 사물의 색이 아닌 다른 색을 내기 위하여 물을 들이거나 색을 칠함;본디의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물들거나 색칠되다.
▶탄화(炭化,carbonization):유기 물질이 열분해나 화학적 변화에 의하여 탄소 성분이 풍부한 물질이 됨. 원어 탄화 작용 (2)어떤 물질이 탄소와 화합함.
▶발화(發火,outbreak of fire; ignition):불이 일어나거나 타기 시작함. 또는 그렇게 되게 함. 유의어 점화(點火) , 착화 (着火)
▶용해(溶解,dissolution; melting):액체 속에서 어떤 물질이 녹음. 소금이 물에 녹는 현상이 용해다. 유의어 용매제 (溶媒劑)
*용매(溶媒,solvent):용질을 녹여 용액을 만드는 물질.
일반적으로 용매는 액체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액체와 액체로 이루어진 용액에서는 둘 중 양이 더 많은 액체를 용매로, 더 적은 액체를 용질로 본다.
▶용매제(溶媒劑):물질을 녹여서 용액을 만드는 데 쓰이는 액체. 물이나 알코올, 수은, 에테르 등이 있다. 약어 용매 (溶媒) 유의어 녹임감 , 용해(溶解),용해제 (溶解劑)
▶용질(溶質,solute):용매(溶媒)에 녹아 용액을 만드는 물질. 액체에 다른 액체가 녹아 있을 때는 양이 적은 쪽을 가리킨다. 유의어 용해질(溶解質) 참고어 용매 (溶媒)
즉,용질(溶質,solute)은 용매(溶媒)에 용해하여 용액을 만드는 물질.기체 ·액체 ·고체의 어느 것이라도 좋으며, 예를 들면 소다수에는 이산화탄소(탄산가스), 술에는 알코올, 바닷물에는 소금이 녹아 있는데, 이들은 모두 물을 용매로 하는 용질이다. 한편, 액체에 액체가 녹는 경우는 그 양이 많은 쪽을 용매로 보고, 적은 쪽을 용질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물과 알코올은 임의의 비율로 혼합하는데, 물의 양이 많을 때는 알코올을 용질이라 하고, 약전(藥典) 알코올과 같이 96 %가 알코올일 때는 물을 용질이라고 한다.
용매는 용질을 녹여서 용액을 만드는 액체로, 고체와 액체의 혼합물에서는 액체가 용매이고 고체가 용질이며, 액체끼리 혼합된 용액에서는 더 많은 물질이 용매이고 적은 물질이 용질이다.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