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부견

[이희영]

블랙탄 산돌이의  2세

본인은 수년전사진상의 주인에게  전화 를받았습니다 전람회 행사장 엘가보았느데 국견협회  전람회 행 사를 참으로 열심히 잘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디다  잘해보십시요라 는 격려의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알게된 분은 정부관료 이셨고 무자생 으로 본인 보다 생 일이 몇개월 위이셨는 데 여러차레  만날때마다 인품이탁월하셔서 안동김씨라그런지 꼭 안동 의  큰기와 집에서 대감님을 만 나는 기분이었고 언제나 헤여질때는겸손하신모습 으로 본인에게 선물을 들려 주셨 습니다

 선물을받으며 하나님을 믿으시는 저어른에게 배울점이 참으로많구나 생각하며 늘 감사하게생각하던중 /// 어느날 국장님 진돗개 한마리 드릴까요  고맙습니다만  제가아직 받을준 비가 안됬습니다

 한달후 지금 좋은개가있는데 안좋아하십니까?좋아합니다  회장님 책한20권만 주십시요 아니 국장님 1권이나2권이면되지 20권식 뭘하시게요 하하 제가 안동 지부장 할라고합니다

  야 기분좋네 국견협회 안동지부장님이 재경부 국장 께서 하시면 협회수준도 격상되고 참좋겠습니다  하면서 우둔 한 본인이 액면 그대로받아드리고  책을20권가지고 재경부 사무실로 방문하였습니다

  국장님 께서는  3만원씩60만원인가요 3579로 나간다고6자가기분이 안 좋아서 70만원 을협회 구좌로 송금 했습니다 하시면서 뻥쪄있는 본인에게 회장님  여기 이책에 싸인 좀 해주십시요

 해서 주머니 볼펜을 꺼내니 이것 굵은 만 년필로 쓰십시요 하시기에 받아서 쓰다가 습관적으로 손을흔들다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앗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국장께서  들어보고 써보시니 망가져서 글씨가 두줄로나오는데 하시는 말씀 이 두줄로나오니 더 좋습니다 하시면서 웃어넘기시면서 여러명의 신문기자들에게 골고루나누어주십니다

  국장님 지부장하신다면서요  예 이책을 기자님들 다드리시면 회장님을 더욱더 잘 알게되잖습니까

/또감탄 / 그 자리에서 내실수가 터졌다  기자들이 상당히말이 거칠고 위아래가 없는것같아 공수부대 군 대식으로 몇사람이나 본인이 당신어느신문사야 말투가 왜그모양이야 등등 나무랬다

세월이 지나고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국장님을 도움을드린게아니고 입장만 난처하게 해드린같아 너무 죄송스러웠었고 며칠후 여러모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그후에 책을더드리고 위의사진의 강아지를 드렸습니다

 이개가 6개월쯤 기른후인가회장님 이개 훈련시키면 어떨까요 하시기에 안됩니다

너무 어린 것을 훈련 시키면 개가 자라지도않고 진돗개는 특히  성격을버리는수가있습니다

 .아 .그래요  하셨는 데 며칠후  충주박지부장께서 국장님 의 연락처를 아르켜달래서 아르켜주면서도 아하 국장님이 몇 번 이나 만나신분들에게도 함부로연락처를 알려 주시지않는구나

사람을보실줄아시 는가보다  생각하고있는데 충주지부 장 인 박이사께서 내가 훈련소를 차렸는데 국장님강아지 나한태보내주라고 얘기좀해줘 훈 련소에 개가있어야하니까 좀도와줘 하기에그동안 고마운 점도있었기에  거절을 못하고 국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러지요 하시면서 사용하던 평소에 잘먹던 사료  밥그릇 등등을 다싸서보냈더니 엉뚱하게 충주가아닌 대전에있다고 하여 가보았더니 땡볕에  개장도없이 울타리에 매여방치해두었으며  물도없고무언가 말하려는 듯 계속 짓는모습을보면서 가슴아파하고 있는데   이만출씨  국장님 고향후배께서 도 가보셨다며 선배님 한태얘기해야지저러다  개죽이겠네 하시더군요

 그래서 본인이  한달있으면 3달째니까 끝날탠데 국장님 마음아프시게 보고드리지마세요

 훈련이란 원래 고생도 되는거 아닙니까라고말 리면서박지부장 에게 따졌지요

직접 훈련소 차렸다면서 저세퍼트훈련사<배씨>  검은고무신<별명>마끼면어떻합니까했더니응아직 준비가덜되서.....

어쩌구변명하시더니 그래놓구 지금도 훈련소 하지도않고 그후에도  차려서 할  생각도없는것을 쯪쯧쯧

국장님에게 미안해서 어떻하지 하고있는데 배씨가 훈련이 끝났다며 국장님께개를갖다드렸다고 들었는데 왔다는날부터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개가 안보입니다

 전에국장님 과 대화중에 시골원산지에서 구해오신 진돗개 어떻게잘큽니까 ? 라고 말씀드리면 어디로 주었습니다

 그개가  좋으면 제가왜 안기르겠습니까 하셨던 기억이나면서 정말로 나는 좋은 개를 드렸는데 하며 궁금해하다가 자존심 회복을위하여 직접 안동 에내려가 확인해보니  <안동 류씨 할배 공고선생의말씀 >그개가 훈련을 받고와서 운동나가면계속 안싸고 참다가  이상하게도  똥을 꼭 자기집 개장안에다 싼다네

 그리고 훈련사가 안좋다고했는지 ?충주박이사와 친한사람들은 왜나를 공격하는지?

 재경부 농림부 등 에서 진돗개 발전하라고종견장하라고 진도 군에  예산보내면 진정  으로 발전에 노력해야 함에도  목소리큰 몇사람과 진도 보육조합개들 훈련시켰다는 안면으로 육지산 기쥬잡견 같은개 윗대도 잘모르는  혈통 끌고가서 진도산으로둔갑시켜 참피온으로만들어 진도 읍 번식자에게 수백만원에 에팔아먹고온  사람 < 세퍼트 견 훈련사 배씨 > 아무감정도 없건만

 국견협회와 본인을  함부로 말하고다니는 사람 으로 생각하지만 국장님은 남을 칭찬은잘하시지만 어느누구도 비아냥거리는 말씀은 싫어하시는듯보여 변명도하지않고 세월이 흘러 위사진의 개가 안동 의좋은집에서 잘자라 성견이되었을때 청송 의목사님이 내것을 베네로 기르시다가 발정이왔다고 서울로 오신다는연락이있어  안동가셔서 그것으로 붙이세요 해서 이개와 붙여서 태여난 암캐가바로 북한에간 평화 입니다

 그후에 진돗개화보집  책과  서울대학교  수의과에 진돗개 강의자료 문제집 작성  때문에 만난 김국장 께서 어떤혈통의 것을 북한에 보냈습니까 하시기에 바로 내가드린 안동 의 국장님 수컷의아들 강 아지로 보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안동 의그수컷이 요즘  안동에서는 성품이강하고 싸움도 제일잘한다고 하시면서 가서 개를보았더니 훈련을시켜서그런지 조금덜자라서작은 듯 합디다

우회장님 의마음을 알겠다 는 뜻으로 본인에게  발랜타인 양주한병 을 주시며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세상살이가 참으로재미있는것이 이어른이 그후엔 특허청장을거쳐 재경부 차관이되시어 남북정상회담의주역으로서 북한에어려운 동포 들에게도 지대한관심을갖으시고 개성공단에 남측 사업가 분들의 사무실 건립과 우리나라 부족한 모래를 육지로 반출케하느등 통일을 위한 굵직한 큰일들을 해 나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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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견협회총재: 이사진은 생후 10개월 전후로 보입니다  참 좋은개아닙니까 ?이젠 8년쯤 되었을태니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십군요 오늘도 심심하여 소설을 썼습니다 그동안 본협회와 본인을  김차관께서 여러모로보살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2/24-11:40]- 다음에 2절을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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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 사진상의 개는 참 좋은듯 합니다.  -[12/2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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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 그런데 글 내용은 무슨 말인지?  -[12/2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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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견협회총재: 예 본인은 좋은 진돗개 라고 우수한 혈통으로 선별해서 드린 <선돌>이 였는데 본인을 시기해서 그럤는괜시리  훈련을 시킨다고  가지고가서 훈련받고 온그 후에  오히려 대소변도 거꾸로 못가리는 멍충 이가 되어 왔으니 기르시는 견주께서 관리가 힘이드시니 누구에게도 말하지않고 조용히  안동고향집에 추방 을 하신 일이구나 추측으로만 생각 되지만  본인은 결코 이개가 성품이나 혈통이나 모양에서 빠지는 개가아니라 우수견이라고 확신하기에  그씨를 붙여 평화라고 이름 지어 남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 방문시북한에갔고 그견주이신 차관께서 성견이된사진을 찍어오셨는데 예쁘게 잘자라 새끼까지 분만 하였으니 견계의 생태와 지난 날의  흘러간 과거를 나열 해 보는 이유는 훈련을 시켜주겠노라고 하신분이 이번엔 진사모를 만들어처음에는 순수  초보 인터넷 동호인들과 합세하여우리끼리  모이자 2번 <진보연>하시더니  이젠  법인을 구성했 다며 본협회임원들을 뽑아가고있는 현실정에서 오히려 본인이 잡종 을만든다 선전하여마음이 편치않았는데 이사진을 발견하니  지난 날의생각에기억되는 일들을 있는그대로 뜻있는 회원들은 이해하실꺼라는 생각에서이개도 보여주며 평가도받고  웃으며 마음을 비우고 소설을쓰는기분으로 지난  일들을 회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