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과 SAC Calcium (I)
이미 여러차례 칼럼을 통해 언급했듯이,
혈중 칼슘농도는 인체 모든 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 혈중 칼슘농도는 크게 부갑상선 호르몬과 비타민 D,
갑상선호르몬에 의한 칼시토닌에 의해 조절된다.
우리 몸의 칼슘은 소장을 통해 흡수되어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뼈는 칼슘을 저장하는 저장소 역할을 함으로써
적절한 칼슘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활동한다.
또한 뼈의 건강도 이를 통해 대사되어 유지된다.
따라서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호르몬이나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칼슘농도는 변화가 생기는데,
고칼슘혈증의 원인은 여러원인 중 크게 페암, 유방암, 골수종, 백혈병 등의
악성종양과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만성신부전과 갑상선기능항진증, 말단 비대증, 갈색세포종,
부신기능부전 등의 질환이나 비타민 D.A 과다, 티아지드(thiazide)이뇨제,
리튬, 유방암 호르몬 치료제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의 임상 증상은 비 특이적이며 여러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다.
정상적인 사람의 혈중 칼슘농도는 8.5-9.5mg/dL 이고,
약한 증세의 고칼슘혈증(11-12mg/dL 이하)에서는 보통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오심, 탈수증, 다뇨증, 변비 및 식욕부진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혈청 칼슘의 농노가 11-12mg/dL 이상으로 증가하면
전신쇠약감, 피로, 우울증, 의식장애, 고혈압, 부정맥, 췌장염이나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3-15mg/dL 이상으로 증가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병원에서 고칼슘혈증의 치료는 칼슘농도가 13-15mg/dL 이상인 경우 시작하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적절한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신장을 통해
칼슘이 체외로 배출되도록 한다.
이 치료는 저칼륨혈증과 저마그네슘혈증을 동반할수 있으므로
치료중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
칼슘 배출을 돕고, 수분 공급으로 인한 체내 수분 과다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세마이드 이뇨제를 쓰기도 한다.
심장과 신장기능 저하로 수액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혈액투석으로 치료하며
뼈에서 흡수를 증가시키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과 SAC Calcium (II)
고칼슘뇨증은 대부분의 경우 고칼슘혈증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서 관찰되며,
이 환자는 혈액과 소변에서 칼슘 양을 유사하게 증가시킨다.
소변에서 칼슘을 더 많이 배설하는 경우 혈중에서는 정상 수준으로 관찰될 수도 있다.
고칼슘뇨증은 비타민 D 중독,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버넷 증후군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고 위축과 뼈파괴가 관찰되는 상태의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소변에서 증가된 칼슘 함량은 신장 관상동맥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및
기다 병리학적 상태에서 관찰될 수 있다.
어린이들 중 고칼슘뇨증이 전체 15%정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비타민 D의 사용과 상당량의 칼슘 염을 함유한 수많은
의약품 및 식품의 섭취로 해소시킬 수 있다.
고칼슘뇨증은 여러가지 다른 불쾌한 증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환자는 심한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메스꺼움과 구토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질병이 경미하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칼슘뇨증은 비정상적으로 고체인 불용성 물질의 형태(돌)를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이 돌은 신장결석이 되거나 신장의 직접 요로 세관을 막는 원인이 된다.
돌 형성은 배뇨 중 통증에 의해 감지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염증을 일으켜
혈액이 소변에 섞여 나오기도 한다. 고칼슘뇨증은 요추 부위뿐만 아니라
복강에서도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며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SAC Calcium이 어떤 기작으로 이를 해결하나?
혈중에 칼슘 농도가 높은 것은 뼈에서 칼슘뿐만 아니라 인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인의 레벨도 높아 부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멈추게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파골세포가 활성화될 수 밖에 없다.
외부에서 이온칼슘(ion calcium)이 공급되어야만 혈중의 상대적 이온 칼슘이 높아져
부갑상선 호르몬이 멈추게 되고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어 뼈로부터 칼슘 유출을 막고
다시 뼈 형성(bone formation)을 시작하게 되어 고칼슘혈증, 고칼슘뇨증을 해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골밀도를 올리게 되는 것이다.
각 증상에 따라 기능적으로 특화된 제품들이 있으므로
※ 자세한 것은 010-2622- 8300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