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아줌마! <오기택 노래>
아빠의 청춘으로 유명한 오기택은 1939년 전남 해남 북일면 흥촌리에서 태어나 외동아들로 태어나 어린시절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서울살던 외삼촌의 도움으로 동화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에서 고복수가 운영하던 동화예술학원에서 노래공부 시작. 1961년 제1회 KBS 직장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계기가 되어 가수로 데뷔.
1997년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하다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시련의길을 걷게됨 그 사이 환중에서도 활동을 계속했으며, 이노래는 1966년 전성기의 노래로 후에 박상진, 배호, 나훈아 등 많은 가수들이 부름.
‘특히 남성다운 목소리와 외모에 걸맞게 의리의 사나이! 해남에서 그의 흔적을 많이 접할 수있다.
1.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 보자
2.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 보자
충청도아줌마(오기택).mp3
첫댓글 이 노래는 오기택 성님의 노래이지만 내 반주기는 배호의 노래 멜로티로 편집되어 있어 애드립 갖다 놓는것이 좀 신경 쓰였습니다!
특히, 간주에드립, 엔딩부분! 부적절하면 지적해주세요!
내일 모래 2일동안 행사에 다니다 보면 시간이 없을것같아 일요일 눌러앉아 맹연!ㅋㅋㅋ!
멋진 연주 즐겁게 듣고 멋진 애드립 많이 배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브라보!~! 쌤님 나날이 일취월장 하십니다.ㅎ
즐감하고 갑니다.
음이 스테레오로 분리가 잘 되네요.....헤드폰으로 들으니....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차분하고 애절한 연주에 귀가 쫑긋...마음이 활짝 ...황금사과 말마따나 점점더 멋지고 감정이 살아나는 연주..그리고 오브리에 찬사를 보냅니다...
애드립은 창작입니다~투롯이나 뽕짝은 오브리나 애드립이 겹치는게 한둘아니지요~
멋진연주 입니다~항상 연습량에 감탄합니다~ㅎㅎ
즐감 잘하구갑니다~
어디서 이런 자료까지 성의가 대단하십니다. 좋습니다. 열심이 노력하신 것이 보이는 멋진 연주이시네요.
잘 듣고 즐기다 갑니다~~~
들려준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오기택샘님 노래를 모두 샌소폰으로 연주해 보면 너무 좋아요
저는 특히 등대지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