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토요일 오전11시
하동 원부춘마을회관앞에서 만나 부춘차실 나광호님의 안내로 형제봉(해발1200)에 단숨에 올랐습니다.
장맛비와 이슬비 틈틈히 떠오르는 태양빛도 마주하며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 도시락과 🍇 🍈 과일 🍃 🌿 녹차,김밥, 풋고추등으로 행복한 점심을 먹었 습니다
오늘 못오신 학우님은 맛있는 커피 ☕️를 대신 보내주셨어요~♡
발마사지 방법도 배우고
또 시원한 숲속을 안내받아
맨발걷기를 즐겼습니다.
수업마치고
미소쌤댁에서 쥐눈이 검은 콩국수를 후루룩 말아먹고
형제봉의 매력에 빠진 몇몇은
혹시 구름을 헤치고 보름달을 볼수 있을까해서 다시 형제봉을 올랐습니다
밤9시가 넘어 형제봉에서 하산해 집에오는 11시반이었습니다.
숲속의 정령을 마주한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맨발걷기반 (어씽)교사
김수자올림 🙏
첫댓글 리틀 히말라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