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和通信
17 2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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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평화통신 16호를 보낸 지 한달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후쿠시마소송 원고단을 모집해 일본에 보내
3월 10일 도쿄재판소 2차 소송이 완료되었고 3월 29일에는 김포의 DMZ
지역으로 첫 DMZ평화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제조사 세계1만인 소송을 위한 한국소송단추진위로 모여 향후 활동방안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7월말의 한카일 평화교육과 DMZ평화여행 준비에서의 발표를 위한 일환으로 월 1회 평화교육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월 19일 4.19묘지를 시작으로 첫 수도권평화여행을 시작하고,
5월 31일에는 화천으로 강제징용과 한국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위한 평화여행을
추진합니다.
회원모집을 통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소식을 전합니다.
1.
후쿠시마
소송원고단 모집을 통해 2차 소송을 제기.
지난 1월 30일 도쿄재판소에 1차 소송(1445명)을 제기한 이래 후쿠시마 사고 소송시효인 3년 직전인 3월 10일 2차 소송이 제기 되었다.
1,2차 전체 40개국에서 4135명(일본 1445명,
한국 909명 대만 767명 인도네시아 349명 미국 165명)이 소송원고로 참여하였다.
2.
DMZ지역
평화여행 시작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7차례의 DMZ평화여행의 첫 회 여행이 이루어 졌다.
3월 18일 저녁 남부구로역 앞 동포세계신문 카페에서 중국동포 출신 참석자들과
준비모임을 가졌고 3월 29일 송정역에서 모여 8명이 김포의 군하리에서 분단체험관에서 설명을 듣고 승합차를 타고 강화도를
내려보고 있는 문수산성을 시작으로 민통선지역을 돌아 보았다.
분단체험학교의 이적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애기봉까지
방문하였다.
4월 26일(토)에는 철원지역(9시 15분 동두천역 집결)으로 두 번째 DMZ평화여행을 한다.
3.
후쿠시마
한국소송단추진위 모임가져
3월 26일 소송단추진위로 모여 그동안의 활동과 일본에서의 소송관련 활동에 대한
소개를 하고 그동안의 결과를 소송 참가자들에게 잘 알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사화된 탈핵신문 17.18호를 주문 발송하기로 하였다.
현재 일본에서 추진중인 도쿄재판소를 대상으로
1백만명의 청원 서명운동도 제안 받았다.
4월말-5월 초 타이완에서의 개최되는 탈핵아시아네트워크를 위한 전략회의 준비를
의논했다.
4.
평화교육을 위한 준비 모임 시작
4월 2일 저녁 처음으로 아시아시민학교 차원에서 평화교육을 위해
모였다.
7월 21일의 평화교육 국제토론회와 DMZ평화여행을 준비하고 정례적임 모임을 가지면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평화교육에 관심있는 전현직 교사와 시민교육활동가와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다음 모임은 5월 7일(수)
오후 7시 군포 사무실.
5.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위한 준비 진행
지난 2월 25일 총회에서 올 해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하기로
하고 정액회비납부 회원 모집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3월 말 현재 회비납부 회원 기준으로
49명이 되었다.
그동안 경기시민사회포럼 명의로 인출되었던 금액이
출금계좌를 변경하여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명의로 인출되고 있다.
3월 중에 10명이 신규회원이 되어 주셨다.
6.
화천댐 공동추모와 DMZ평화여행 준비
작년에 이어 올 해 5월 31-6월 1일 화천지역 평화여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화천의 생명평화포럼측과 의논하면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5월 31일(토)
오후 5시 화천 파로호전망대에서 화천댐과 한국전쟁희생자
공동추모행사(합동위령제)를 할 예정이다.
7.
아시아시민학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사무실에 모여 ‘우리는 평화를 배운다’를 읽고 토론하면서 모이고 있다.
4월 19일 첫 수도권 평화여행을 시작한다.
4.19국립묘지(오전 9시30분 수유역 2번 출구 집결)를 시작으로 청계광장의 4.19
촛불집회 참가까지 하루동안
탐방한다.
올 해 분기별 4회 추진하기로 한 수도권 평화여행의 일환이다.
내국인만이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거나 이주한 외국인도
함께 여행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홍선희운영위원께서 수고해
주신다.
8.
운영위원회 소식
총회를 통해 올 해는 월 1회 운영위원회를 둘째 금요일 오후 7시에 모이는 것으로 했다.
상반기중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요건인 회원 100명 만들기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미경 사무국장이 6.4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사직했다.
시민참여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아시아 시민사회 교류를 확대하며 미래 100년의 평화를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시간과
노력,
회비와 후원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
회비(월 3천원 이상)및 후원 계좌 :
농협 302-3819-7219-81
이대수
ASIA平和市民NETWORK는 韓日100年平和市民NETWORK를 계승하여 ‘새로운 100년의 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열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면서 일상에서 평화를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에서 다양하고
자율적이며 비정치적인 풀뿌리 평화운동의 전개’를 결의 하였다.
그리고
‘한일 양국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제 국가의
시민 및 시민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시민평화공동체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09.4.23 韓日100年平和市民NETWORK창립선언.
2012.12.27 명칭변경에 따른 일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