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참 좋은 날이에요 어제 비로인해 찾지 못했던 매미구멍을 찾아나서는데 623동 화단에 매미구멍들이 많이 나 있었어요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깊이를 알아보고 구멍 갯수에 따라 주변을 살피며 허물을 찾았지요 낮은 곳에 있는 허물을 손으로 떼어 관찰하기도 하고 나무에 다시 붙이기도 하며 기분좋은 산책을 하고
바구니놀이터에서 물총놀이, 물그림도 그렸어요
힘을 조절해 물병의 물을 나무에게도 주고 구름에게도 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덕분에 구름도 덩달아 신이났습니다~
날개를 다친 말매미를 탐색해요
곤충을 좋아하는 하윤이는 손바닥에 올려봅니다.
오빠를 따라 수연이도 도전하네요
물그림 그리기~
구름을 향해 물총을 쏘며 엄청~즐거워 해요
나무에게도 물을 줘요
구경하던 수민이도 물을 줍니다
지안이는 바퀴를 ~
하윤이는 페달을 씻어주었어요
적응하는 동생들과 함께 첫 산책을 나가 물그림을 그렸어요
감이 든 통에 물을 담아 바삐오더니~~
꺼내 수를 세며 놀이하네요
수연이는 물에 넣었다 꺼내기를 반복해 놀이하며
퐁당 떨어지는 소리에 즐거워 합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는 놀이를 합니다.
매미구멍 근처에서 찾은 매미허물을 바닥에 놓고 관찰합니다.
여기도 있고~
여기에도 있어요
건우도 찾았네요
지안이가 매미구멍에 나무를 넣어 깊이를 알아보네요
수민이도 찾았어요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는 서진이도 찾았어요
찾은 허물을 다온이 등에 살짝 붙여주다 들켰어요 ^^
찾은 허물을 나무에 붙여줍니다.
구멍들을 많이 볼수 있어요
오는길 형님과 "가위 바위 보"한판 하윤이가 "승"
동생이 나올 수 있도록 나무를 잡아주는 하윤형님이에요
무궁화 꽃잎 떼기
꽃얼음 탐색
꽃향기를 맡고 있어요
초집중하는 서진입니다.
엄마와 하는 까꿍놀이는 언제해도 즐겁습니다.
첫댓글 감나무친구들은 매미허물도 무서워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