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진문인협회(회장 정선영)에서는 2026년 정기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 2026 광진문협 정기총회 일시 : 2026년 2월 6일 (금) 오후 4시 장소 : 구의3동 주민센터 5층 강당 식순 : ●식전 행사 ●개회식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김영국 부회장) -국민의례 ●회장인사 ●신년 인사 겸 축사 ●2025년 사업 보고(영상) ●감사 보고 (심현남 감사) ●재무 보고 -2025년 수지결산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 -26년 사업계획(안) -26년 예산(안) ●기타 안건 ●폐회 ●기념 촬영 ●2부 시래마을 |
새해가 밝았습니다. 광진문인협회(이하 문협)의 시간도 2026년의 출발점에 다시 섰습니다. 그 시작을 2026년 정기총회로 회원들과 함께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2026년 12대 광진문협의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총회가 4시부터 시작이지만 등록 및 준비 시간을 생각하여 가급적 3시 30분까지 오시라고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은 서로를 만난다는 설렘으로 일찍부터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총회자료를 비치하고, 화원들이 참석 확인 및 등록하면서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총회 시간에 다다르자, 회원들로 장내의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회장님은 지난 송년회 겸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 때 전달하지 못했던 감사장 전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회장님이 이선순 이사에게 감사장을 전하자, 회원들은 큰 박수와 함께 축하했습니다. 또, 행사 때마다 신입 회원들을 챙기지 못했던 점을 늘 안타까워했던 회장님은 당일 총회에 참석한 신입 회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신인상 시상식에서 ‘구멍 베게’로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유광 회원을 무대로 모셔 많은 회원에게 소개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신입 회원은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사회를 담당한 사무국장님은 서서히 개회를 준비했습니다. 당일 한 장소에서 행사가 겹친 탓에 식을 조금 빨리 진행해야 하는 사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축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김암목 낭송가가 정병운 시인의 시 ‘다시 출발선에서’를 낭송했습니다. 김암목 낭송가의 힘찬 낭송으로 광진문협의 2026년 출발에 기운이 더하는 듯했습니다. 다음은 정선영 회장의 시 ‘구삼 마을’을 임희순 낭송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했습니다. 낭송가들의 멋진 시 낭송이 끝나고, 미리 단체 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광진문협의 추억을 간직해 주시는 류승률 자문위원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하나 된 광진 회원들의 모습이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해집니다.
곧이어 성원 선언이 있었습니다. 김영국 부회장님이 재적인원 92명 중 참석 46명 위임 30명임을 확인하고 성원되었음을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회장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회장님은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 준 회원들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후, 2025년 한 해는 오롯이 문학과 광진문협을 생각하며 지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또, 작품으로 아낌없는 봉사와 넉넉한 후원으로 참여해 주신 선후배님들의 큰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2026년도에도 광진문협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게 회장으로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ISSN, 정기 간행물의 고유번호 마련과 잡지의 국회 보관 필요를 크게 느낀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한 광진문인협회 홍보에도 힘써주기를 부탁했습니다. 회장님은 다른 문인협회도 가보았는데 우리가 회원도 많고 모든 면에서 잘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잎으로도 우리의 만남이 반갑고 즐겁고 문학적 보람이 지속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회장 인사를 마쳤습니다.
신년 인사 겸 축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신년하례식을 따로 하지 않기에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해마다 광진문협의 어른들께서 해주시는 덕담은 한 해의 원고지 첫 장을 새로 펼치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곤 했습니다.
먼저 올해 광진 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이 되신 안춘윤 예총회장의 신년 인사가 있었습니다. 예총 회장님은 아직 취임식은 안 했으나 감회가 새롭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지금껏 예총을 이끌어온 선배들이 대단하다고도 했습니다. 많은 분이 예총도 문인협회처럼 제대로 정비하겠다는 인사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문협이 자리를 잘 잡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다는 걸 느끼며 감사했다고 합니다. 예총 회장으로 이 자리에 있으나 그 뿌리는 문인협회임을 너무나 잘 안다고도 했습니다. 정선영 회장님이 열심히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예총회장님은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를 끝으로 신년 인사를 마쳤습니다.
이규원 고문님의 신년 인사 겸 덕담이 있었습니다. 이규원 고문님은 회원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란다는 축복으로 신년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좋은 글을 많이 쓰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고문님은 신년 인사를 부탁한다는 회장님의 메시지를 받고 뭔가 준비해야겠다고 여겨 아침에 글을 쓰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글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고문님은 우리 글에서 쌍기역 자가 들어간 글을 풀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꿈, 사무엘 울만의 ‘청춘’에서는 우리가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잃어버릴 때 꿈이 사라질 때 기력이 땅으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머리를 들어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청춘이라고 했습니다. 끼, 끼는 재능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광진문학을 통해 끼를 인정받았다고 했습니다. 고문님은 자신만의 빛깔로 특성 있는 글을 많이 쓰기를 당부했습니다. 꿀, 살아가는 태도나 모습을 말한다고 합니다. 삶의 진지한 모습, 옷을 입는 모습, 말하는 태도 여러 가지가 문인에 맞춰 품격 있게 존중받도록 가꾸어 가기를 바라셨습니다. 끈,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의 끈을 만나는데 광진문협이라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깡, 용기와 배짱을 말합니다. 영혼과 정신이 가장 깨끗한 사람은 문인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멋지게 살아가자고 했습니다. 고문님은 가슴에 꿈을 가득 안고, 나의 재능을 빛내며 아름답고, 품위 있게 나를 만들며, 좋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깊고 굵게 만들어 가고, 더욱 당당하게 새해를 걸어가자고 하시며 새해 덕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은수 고문님이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우리 문협은 2004년에 만들어졌고, 예총은 2005년에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때 함께했던 분들이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세월이 많이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예총 회장님, 문협 회장님 모두 잘하고 계시고 그런 걸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안춘윤 예총 회장께 무거운 책임감을 넘겨드렸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도 하셨습니다. 다들 모처럼 만났으니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시며 덕담을 마치셨습니다.
장은수 고문님에 이어 이종수 고문님이 신년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고문님은 올해도 회원들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축복으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자기 옆에 있는 분들과 서로 새해 인사를 하라고 하셨는데, 마치 특별한 행사를 하듯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서로 새해 인사를 주고받으니, 분위기도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2025년 정선영 회장과 사무국 회원이 열심히 일해서 문단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다고도 칭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 회장의 끊임없는 노력임을 알고 박수를 보내자고도 하셨습니다. 총회에 모인 회원들은 정 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2026년에도 우리 문인협회를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신년 인사에 갈음하셨습니다.
이어서 서용순 고문님의 신년 인사가 있었습니다. 서용순 고문님은 앞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하시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을 챙겨 모두 오래오래 만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선영 회장님과 집행부에 감사하다고도 하셨습니다.
김지영 명예회장님은 문학헌장 구절을 낭독하시며 신년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창작에 많은 결실이 있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런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광진문협 회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정선영 회장님과 사무국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6년 건강하고 마음먹은 모든 걸 다 이루길 기원한다고 하시며 신년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신년 인사 겸 축사의 시간을 마치고 전년도 회의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년도(11대 광진문협)에는 12대 회장 선출과 감사 선출을 했습니다. 회장 정선영, 감사 신현남, 감사 강물 님이 선출되어 12대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2025년 사업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사업 보고는 영상으로 대신했습니다. 2025년 광진문협의 추억 어린 이야기들이 한 데에 모아져 한 해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2025년 수지결산, 감사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진행은 회장님이 하셨습니다. 회장님은 첫 번째 안건으로 2025년 수지결산 보고를 상정한다고 하며 의결봉을 치셨습니다. 먼저 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사 보고는 심현남 감사님이 해주셨습니다. 감사님은 정관 제3장 제10조 6항에 의거하여, 2025년 사업년도 본 회의 업무 처리, 회의록 작성, 회비 등 수입금 관리, 예산집행 등에 관련 업무 감사를 실시했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감사 결과 당년도 사업계획에 의거 제반 행사 업무처리 및 기록 관련하여 서류 작성, 관리 보관이 기준에 맞게 실행되었으며, 회비 등 수입 및 지출 내용에 대한 증빙을 대조 확인하여 경리회계 기준에 적합하게 처리되었음을 확인 감사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에 협조해 주신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수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회장님은 감사를 위해 모든 자료를 철저히 준비했고, 자료 제공도 하셨다고 했습니다. 감사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수입 지출 결산보고가 있었습니다. 회장님은 총회자료를 참고하라고 하며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고 했습니다. 의문 있는 분은 언제든지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수입지출결산 보고는 동의와 제청을 거쳐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회장님은 간단한 일이지만 뭐든 약식대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 순서입니다. 회장님은 사업계획서를 상정했습니다. 2026년 사업계획서는 2025년과 비슷합니다. 다만 행사 일정들은 변경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광진문협이 해왔던 행사들은 유지하면서 문화특강과 송년회,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 13대 회장 입후보자 공고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2026년 사업계획서도 동의와 제청을 거쳐 원안대로 통과되었습니다.
다음으로 2026년 수지 예산서를 상정했습니다. 회장님은 수지 예산서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구청 보조금이 오른다고 했지만, 아직 분명하지 않고, 예술인초대전 참여 인원수와 문학기행 비용 등 변동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애경사 등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작년에는 후원금을 많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행사 금액들은 대략 잡은 것이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수지 예산서도 동의와 제청을 거쳐 원안대로 통과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회장님은 이 안은 상정보다는 회장이 직접 설명하는 편이 낫다고 하시며 회비 인상에 대해 말씀을 꺼냈습니다. 2025년 모든 물가가 올랐습니다. 예총 회비도 올랐습니다. 광진문협의 재정도 코로나 시기 빼고는 남은 회비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이대로 나간다면 12대 때는 100만 원 정도 남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른 문협에도 가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일반 회원의 회비가 10만 원, 부회장이 20만 원 정도이고 회장 회비는 광진문협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회장님은 회비를 다음 대에 적어도 500만 원은 넘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회비를 올리는 게 나을지, 원고료를 없애는 게 나을지 물으셨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만, 회장님은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자고 했습니다. 올해는 회비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하시고 앞으로도 알뜰하게 살림하겠다며 회비 인상에 관한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회장님은 문협 단톡방 대화 매너에 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문인협회 카톡방에는 문학에 관한 것만 한하고, 가능한 사적인 글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안건 심의를 마쳤습니다.
회의가 끝날 무렵 김갑중 회원님이 찹쌀떡과 과자를 찬조해 주셨습니다. 지난 아차산 시화전 때도 주먹밥을 회원들에게 찬조했는데 감사할 따름입니다.
2부는 시래마을 식당에서 가졌습니다. 회원들끼리 회의 자리에서는 다 못한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5년 한 해, 광진문협 고문님들을 비롯한 광진문협 가족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했습니다. 정기총회 준비로 애쓰신 회장님 국장님 감사합니다. 올 2026년도에도 12대 광진문협은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대 사무국
|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박차장님
현장에 있는듯합니다.
너무 상세히 올린듯 하지만 위임해주신 회원님들 보시라는 배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