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자녀교육(1909.2018.5.6.어린이주일)
마19:13-15, 신6:4-9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성지순례를 은혜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경북북지방 11명, 갈릴리여행사에서 모집한 18명이 29명이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성지를 다니면서 말씀보고 친송하고 기도하고 은혜받았습니다. 베드로가 고기를 잡던 곳에서 갈릴리 선상 예배드리면서 성찬식도 하고 마가의 다락방에 가서 통성기도도 하고, 느보산에 올라가서 모세의 심정을 갖고 통성기도 하고 은혜받고 잘 다녀왔습니다. 기도 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물은 사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을 대접할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현대 가정들이 더 이상 가정의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치유하기 힘든 상태에 이르러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가족이 너무 바쁘다 보니 대화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각할 때까지 가서야 문제임을 알게 됩니다.
두 번째는, 자녀를 둘만 낳거나 한 자녀만 낳아 기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기도 합니다. 가정마다 자녀가 한둘이다 보니 그 자식이 금지옥엽입니다. 요즘 자녀들은 너무 떠받들어져 양육됩니다. 여러분 떠받들어져 양육된 자식은. 그 부모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빗나가기도 하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기도 합니다. 결국 부모와 자식의 갈등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자녀 양육의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성경에서는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라고 했는데 과연 어떻게 길러야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양육하는 것일까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삭이 야곱을 축복할 때에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그리고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가 넘치도록’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야곱은 유다에게 많은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거기에서 메시야가 나왔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부모가 하나님을 미워하고 불순종하면 그 부모의 죄값이 자손 삼사대로 내려가고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잘 공경하면 그 부모의 축복이 자손의 수천대 까지 내려갑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생활이 나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우리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 못지않게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발자욱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부모의 올바른 신앙생활과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통하여 행복한 아름다운 가정을 꾸밀 수가 있겠습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1. 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유업을 이어가시며 어린이를 통해서 어른들을 각성시켜 죄에서 돌이키게 하십니다. 어린이의 이런 귀한 가치를 잘 알지 못하면 어린이를 올바로 양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귀한 어린이를 학대하는 죄를 범하게도 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창33:5절‘에서가 눈을 들어 여린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은혜로 주셨습니다. 아이가 없던 사라, 한나 등 여러 여인에게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사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러한 은혜는 아이가 없어 첩으로부터 수치를 당하던 사라와 한나의 고통을 씻어 주는 은혜였습니다. 고통 중에 아이를 얻은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삼상1:28절‘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고 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귀한 인격체인 것을 올바로 인식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께서 양육을 위탁하신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임을 인식할 때 어린이들을 올바로 양육할 수 있게 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이의 출생부터 죽기까지 보호하십니다. 창48:15절‘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이라고 야곱이 요셉의 자녀들에게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은 완벽한 것이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함께 하십니다(시23편). 특히 부모가 없는 고아들까지 보호하시며 그들을 해롭게 하는 자는 보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출22:22-24절‘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찌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여인은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잊지 아니하십니다. 사49:15절‘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 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어린이를 영접함이 곧 그리스도를 영접함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마18:5절‘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귀한 존재인 어린이들을 잘 보호하여 그들로 하여금 빛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에게 관심을 베풀어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잘 자라고 바르게 자라야 사회가 밝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양육하는 어른들의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른들의 순간적인 향락이 가정을 파괴하고 자녀들을 서슴치 않고 길거리에 버려서 고아가 되게 하기도 하고 문제아가 되기도 하고 부모나 사회에 반항하는 아이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성서의 말씀대로 어른들이 뿌린 씨앗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떤 부모는 3살도 안되었는데 피아노를 가르치고 노래를 가르치고 춤을 가르쳐서 사람들 앞에서 자랑을 하게 합니다. 이것은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부모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한 교육일 것입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자녀들을 시험치는 기계, 음악하는 기계, 사무보는 기계, 돈버는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자식을 잘 키우는 것이며 자녀교육에 성공하는 것입니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자녀교육 중에 점수주의, 출세주의의 병폐 때문에 머리좋은 아이, 마음씨가 아름다운 아이보다는 똑똑한 아이, 음악이나, 미술, 글짓기를 잘하는 아이보다는 국어, 영어, 수학을, 사회, 과학을 잘하는 아이를 좋아하며 점수를 많이 받으면 행실이 좀 나쁘고 규칙을 잘 안지켜도 봐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이들을 망가트리는 교육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인생의 무대에서 페어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반칙을 반복함으로 퇴장당하는 선수와 같이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튼튼한 인간성보다는 도중하차 하는 부정선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우리 상주교회 성도여러분들은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참 사람을 만드는 진정한 생명있는 교육을 가르쳐야 합니다. 전 인류가 최대의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할 사업이 자녀사업입니다. 그래서 자녀교육에 전생애를 받쳐서 투자 하기도 합니다. 어느 부모이던지 간에 자녀들이 다 성공 하기를 원하고 가르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금 지구상에는 민족적 주체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생존하는 민족이 있습니다. 이 민족은 나약하고 힘없이 살아온 민족이지만 지금도 세계무대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여러분 스팔타 교육은 망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육은 엉성했지만 지금도 생명을 이어가는 신비가 있습니다. 스팔타교육은 훌륭한 육체와 힘을 길렀지만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망각했습니다. 스팔타교육은 어린이를 전쟁의 수단으로 보고 나라의 재산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니 그 교육은 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외국침략으로 성전이 파괴되고 학교가 없어지고 성곽이 무너져도 자녀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은 계속했습니다. 어린이를 보는 눈이 달랐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빼앗겨도 가정만은 포기하지 않고 세상지식은 못가르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율법을 가르치고 이웃사랑하는 교육을 했습니다. 물론 세상교육을 하지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밭에 곡식을 심으면 좋은흙과 비료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땅이 아무리 좋고 비료가 아무리 좋아도 하늘의 햇빛과 비를 의지하지 않으면 열매는 거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생명은 땅과 씨앗에 있는 것 같지만 그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교육은 좋은 흙이나 좋은 비료같은 학문도 배워야 하지만 더 귀한 것은 하늘에 생명 있는 하나님의 말씀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래서 성경은‘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육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느니라’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마땅히 행할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하여 어릴 때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들의 의무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무는 자녀들을 교육시킬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옷은 못입혀도 좋은 침대에 잠자리를 마련해 주지 못해도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공부를 시킬 수 있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여러분 이제 우리 부모들은 어린이를 어떻게 양육을 하시렵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는 내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내놓은 것 처럼 내놓아야 합니다. 주일날만큼이라도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내 자녀들을 세상교육에만 맡기지 말고 교회교육에 맡겨야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자녀는 의사, 법률가, 과학자 등등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하나님의 뜻대로’하옵소서 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육을 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행복한 가정은 성경을 가르쳐 키운 가정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디모데는 그의 외조모 로이스와 그의 어머니 유니게를 통하여 어려서 부터 철저하게 성경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 가정의 행복에 있어서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큰 것입니다. 디모데를 둔 유니게의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기 위해서 유니게는 성경을 가르치고, 믿음으로 키우고, 양심적인 인간으로 키운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성도여러분 학생들이 학교 시험 기간이므로 교회에 가지 말라는 부모가 있습니까? 어려서 부터 교회로 인도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 자녀들에게 고급 식물을 먹이고 영양음료를 마시우고 살을 찌게 하고 있지 만은 영적 심령은 굶주리고 목말라 지옥의 해골 처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좋은 옷을 입히려고 백화점을 드나들면서, 의로운 옷을 입히는 신령한 백화점인 교회는 왜 찾아 오지 않은 것입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육체를 길러 주시기 위해서 의식주를 제공하고 지식을 길러 주기 위해서 학교에 보냅니다. 그러나 자녀들의 정신적으로 원만하고 남을 사랑하고 평화로운 사람들로 자라기 위해서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사랑을 주어야 하고 사랑을 받고 자라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링컨의 어머니가 심어준 사랑의 씨는 링컨의 마음속에서 자라서 훌륭한 인도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2차 세계대전의 원흉인 히틀러의 손에 육백만명이 죽었습니다. 그것은 히틀러의 어린시절이 불운했기 때문입니다. 히틀러 아버지가 장사를 나가면 몇달씩 집을 비우게 되니까 어머니가 유태인의 집에 자주 놀러 가고 그 유태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것을 안 히틀러는 여자를 증오하고 복수심에 불탔습니다. 그의 편견으로 6백만명이 비명에 죽어 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영향이 이렇게 큰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반대로 무디의 형제는 아홉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 가셨습니다. 아버지가 계셔도 아홉을 기르기 어려운데 무디의 어머니는 소매를 걷어 부쳤습니다. 사람들이 식구를 줄이라고 고아원에 맡기라고 했지만 그는 ‘내 기운이 다할 때 까지 내 품에서 키우겠다고’하고는 뼈가 부서지도록 일을 해서 자녀들에게 학교 교육은 제대로 시키지 못했지만 주님안에서 신앙으로 잘 길러 냈습니다. 그 결과 미국과 영국을 뒤흔들면서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 무디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어머니의 가슴은 위인을 길러냄과 동시에 범죄자도 길러내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부모들은 자녀들의 기를 꺽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미래상을 심어주고 칭찬하며 꿈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에디슨은 학교에서 저능아라고 생각을 하고 3개월만에 퇴학을 시켰습니다만 어머니는 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에디슨이 세상을 떠날 때는 1869개의 발명왕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은 어머니의 생일축하에 많은 사람을 초청을 했습니다. 한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훌륭한 아들을 둔 비결이 어디 있느냐 물으니까 ‘나는 내아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교회를 떠나가지 않도록 가르쳤노라’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훌륭한 어머니는 자녀를 믿음으로 가르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리고 가정에서의 교육은 공정해야 합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이 있었는데 요셉을 더 사랑해서 형제들이 시기하고 팔아 버렸습니다. 특별히 아들, 딸 구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주심을 감사한 마음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동생들이 손해보는 것은 있습니다. 늘 형 것을 물려받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형으로부터 매번 물려받고 자란 사람이 어머니에게 말을 합니다. 나는 형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깜짝 놀라서 왜, 했더니 나는 지금까지 신발, 옷 등 등을 다 물려받았는데 형이 빨리 죽어야 예쁜 형수님을 물려받아서 결혼을 하지요. 했다는 것입니다. 큰 아들만 생각하지 말고 가끔가다가 둘째에게도 좋은 것을 사주어야 공정한 교육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리고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녀에게 최대의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우리네 교육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머니가 저녁을 준비하면서 오늘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하고 물어보면 아이들이 ‘신 김치넣고 만두, 손을 빛은 칼국수 등등’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어머니가 그것을 해 주는 것 보다는 눈을 아래로 깔고‘귀찮아, 국수언제밀고 있어, 더운데’하면서 간단하게 빵과우유를 먹자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하는 교육입니다. 그러면 물어보지나 말지 왜 물어봅니까? 물어본다는 것은 선택권을 준다는 것인데 그 선택권은 처음부터 무시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자녀교육에 자유를 주어야 하는데 모든 선택권을 무시한채 교육을 하기 때문에 훗날 대학교수가 되어도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러나 서양인들은 ‘어머니 시장가세요. 두가지만 사다주세요. 하나는 아이스크림인데 바닐라가 10%들은 것 하고, 하나는 볼펜인데요. 빅에서 나온 아룬드스틱 미디엄 사이즈로 사다주세요’합니다. 우리네 교육은 두리뭉실 넘어가지만 서양인들은 조목조목 적어서 사다준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성숙되어 가는 속에서 부모는 안내자, 조력자, 지원협력자입니다. 그 차원을 넘어서면 부모의 의지대로, 욕구대로,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키우는 도구적 사고가 되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그리고 모든 것에 한계를 그어주어야 합니다. 6-8세가 되면 공정한 법을 쫓아 게임을 합니다. 그러므로 노는시간, 공부시간, 가져야 될 것, 안될 것, 해야될 것, 안될 것 등등을 분명하게 구별 해 주어야 어린이가 잘 성장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부모는 엄격해야 합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어야 합니다.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아이가 ‘왜 약속을 안 지키느냐’하면‘시끄러워’하고 야단을 치고 맘니다. 그러면 그 아이의 마음에는 불만과 억울한 생각을 갖게 되고 불신이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벌을 줄 때 홧김에 감정에 치우쳐 벌을 먼저주지 말고 자녀의 잘못을 충분히 설명을 하고 벌을 주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다른 것은 사람에게는 ‘지키는 도리’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나 돼지가 도리를 지킵니까? 만약 사람이 도리를 지키지 않으면 스스로 짐승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키는 마땅한 도리는 자녀들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자신이 장수하고 복받은 비결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계명이므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두번째 도리는 ‘양육의 도리’입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자녀를 소홀이 하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바라지만 그렇게 안됩니다. 훌륭하게 될 수있도록 부모님이 가르치고 길러야 합니다. 세상교육기관이 많이 있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면 그 가정에서 제일 먼저 배웁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그대로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일이 일어나면 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교회에 다니던 학생이 아버지의 말을 안들면 교회목사책임이라고 하고, 고1짜리가 그렇다고 하면 학교는 10년을 다녔습니다. 교회는 일주일에 1시간을 가르치고 학교는 6일동안 6-8시간을 가르쳤는데 17살이면 17년 동안 집에서 가르친 것은 무엇입니까? 일주일에 한시간 가르치는 것이 잘못이 되었습니까? 하루에 6-8시간 가르치는 학교가 잘못했습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누가 잘못 가르킨 입니까? 그러면서 모든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이 잘못하면 학교에다가 책임을 전가해서 교장이 옷을 벗고 문교부 장관 까지 해를 끼칩니다. 교인이 잘못하면 교회가 비난을 받고 힐난을 합니다. 물론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장 근원은 가정에 있고 부모에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생이 잘못해서 부모를 학교로 오라고 하면 와서 내 아이는 잘못이 없다고 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는 착하고 순하다고 하면서 선생님을 야단친다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성경에는 그런 가정이 있어요. 엘리 가정입니다. 이 가정은 자녀교육의 실패해서 가정이 망하고 제사장 대가 끊어지고 나라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왕상15:26에 북왕국 이스라엘 최초의 왕인 여로보암이 왕으로서 죄를 많이 범했습니다. 그 아들 나답이 왕이 되어 2년만에 물러났습니다. 그 이유를 성경은 ‘그 아버지의 길을 따라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왕하21:20절에는 므낫세라는 왕이 왕좌에 있는 동안에 이사야를 톱으로 켜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몬이 왕위에 올랐는데 성경은 ‘그 아버지가 행한 것과 같이 아들도 악을 행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여러분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멸망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부모가 자녀의 죄에 대하여 너무 무책임하게 대했습니다. 자녀가 죄를 짓는 것을 들은 엘리 제사장의 행동은? 자녀가 잘못한 것을 뻔히 보면서도 징계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사장 체면 손상을 두려워하며 말로만 타이르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제사장 엘리의 자녀들의 행동은 전혀 아버지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상주감리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알고 섬기고 있습니까? 혹시 엘리의 자식들처럼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배를 무시하고 갖은 못된 짓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재를 못하고 무책임 가운데 방치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이대로 가면 자녀가 안 된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계시는 것은 아닙니까?
<!--[if !supportEmptyParas]--> <!--[endif]-->
오늘 본문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본문을 통해 추축해 보건데 엘리 제사장은 적어도 4가지를 착각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금방 심판하시겠는가? 때가 되면 회개하고 돌아오겠지? 나를 봐서라도 자녀를 용서해 주시겠지? 다 큰놈을 어떻게 하랴? 야단을 쳐도 안 들어먹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혹시 여러분 중에도 엘리 제사장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현재 자식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있는데도 별다른 징계 없이 지내고 계시는 부모는 자식을 망하게 하는 부모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이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여러분 자녀가 하나님을 모르면 지옥입니다. 자녀가 예배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면 멸망의 심판이 닥칩니다. 그런데도 내게 책임이 없다고 안심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징계의 채찍을 드십시오. 내가 채찍을 안 들면 하나님이 드십니다. 그때는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매일 기도하시고 그래도 안 되면 금식이라도 하십시오. 여러분 자녀가 예수 믿는 것이 살길이라는 것을 믿으시고 자녀를 위해 울며 기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계2:23절에는 두아디라 교회 교인들이 너무 많이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3가지 경고를 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는데 회개하지 않으면 침상에 던지겠다는 것,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에 던지겠다는 것,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자녀들을 다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죄를 범해서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고, 애굽의 장자들도 죽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금 부모들이 교회를 거스리고 하나님앞에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불순종하면 그 죄값으로 삼대까지 저주가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신앙이 자녀에게 이렇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면 수천대 까지 복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디모데는 하나님을 잘 믿었기에 바울이 항상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이 디모데는 어디서 믿음을 배웠습니까? 자기의 할머니 로이스의 믿음이 자기의 어머니 유니게에게 내려오고 자기 어머니의 믿음이 자기에게로 왔다라고 고백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가 소끕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는 풀을 뜯어다가 반찬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남자 아이가 어디서 술병을 들고 와서는 소리를 지릅니다. 여러분 이 아이가 창조해 낸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하니까 어린이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부터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뭐니뭐니해도 가정에서 제일 많이 배웁니다. 부모와 형제들의 생활에서 삶을 배웁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가정은 최초의 학교이고 부모는 최초의 교사인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부모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정에 사랑이 없으면 불행합니다. 요즈음은 개성도 강하고 똑똑하고 양보도 없고 이해와 협력도 부족해서 멱살잡고 부부가 싸우더라 또 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것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서 두고두고 괴롭힐 것입니다. 아픈 기억을 자녀들에게 심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잘못살면 후손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것입니다. 수시로 변화하는 인간풍조나 삶의 기술이 아니라 영원히 변치않는 것으로 교육한다면 우리들은 성공자가 될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44:3절‘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라고 축복을 합니다. 옛날에는 빌어먹을 놈, 염병할 놈, 급살맞을 놈이라고 자녀들에게 욕을 해서 미국에서 빌어먹고, 소련에서 빌어먹고 남북으로 나누어져 개처럼 싸우고 일본에 폭탄맞아 염병에 걸려서 홍콩감기, 영국감기 오만가지 다 걸렸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이제는 바른 도리를 가르치십시오. 축복하며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수믿으시면 아멘 합시다. 그렇다면 물려 줄 것 없다고 애석해 하지 마세요. 재물이 없어도 괜찮고 지식이 부족해도 괜찬습니다. 오직 자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공경할 수 있는 마음을 유산으로 물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불이나도 없어지지 않은 신앙 그것을 물려 줍시다. 금 은 보화를 물려주는 것 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유산으로 물려주시기를 축복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그들은 가정의 유업을 이어받을 소망이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들입니다. 비록 지금은 연약하고 미숙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귀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사랑으로 보살피며 건간하게 양육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희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여건을 조성해 주며 도와줄 수 있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이는 가정의 소망입니다. 시127:3절‘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부모를 즐겁게 합니다. 자녀가 없던 여자가 자녀를 얻은 즐거움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일 것입니다. 시113:9절‘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라고 찬양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 즐거움은 계속 이어져 자녀들의 재롱을 말미암아 가정은 사랑과 웃음으로 가득 찬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또한 성장하는 자녀들의 지혜 역시 부모를 즐겁게 해줍니다. 잠23:24절‘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는 부모를 즐겁게 해주며 가정의 웃음꽃을 피우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소중한 것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 항상 곁에 두고 아끼며 간직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어린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악으로부터 보호하며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아껴 주어야 할 귀한 존재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자식은 유업을 이어갑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것이 그의 후손들에게 유업으로 이어지듯이 가정의 유업 역시 자녀들에게 이어집니다. 창17:7절‘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가정의 풍습과 가보 등 모든 소중한 것들도 자녀가 없다면 당대에서 끊어질고 말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은 가정의 유업을 이어 받기만 하지 않고 그것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갑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그저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가 하나님 앞에서 잘되고 크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물결이 그 심령 속에 채워지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그는 하나님의 임재의식 속에서 살게 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어린아이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하냐구요? 여러분 어린아이도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고, 어린아이도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겼음을 믿으시고 나의 자녀도 어려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식의 신앙교육은 모델 교육입니다. 부모의 신앙은 그대로 자식에게 전수되게 되어있습니다. 어머니가 믿는 대로 자식이 믿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선생님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부모가 하는 행동대로 따라갑니다. 여인 한나는 자기 아들 사무엘에게 믿음의 모델 교육을 하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여인 한나는 인정을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아기 사무엘을 젖을 떼자마자 성전에 떼어놓는다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사무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어머니의 신앙은 아들 사무엘에게 전수되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여인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성전에 바치고 매년 때마다 사무엘을 찾아가 제사장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사무엘의 신앙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자라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인 한나는 하나님께 자녀의 복을 받아 아들 셋, 딸 둘을 더 낳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녀에게 여러분은 무의식중의 영적 스승입니다. 말하는 것, 기도하는 것, 헌금 드리는 것, 예배하는 것, 모두 것이 스승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 자녀 앞에서 여러분의 신앙은 인정을 받고 계십니까? 혹시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러분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여러분 의 책임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부모들이 먼저 물려받은 모든 것에 대하여 소중하게 여기며 지킴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은 그것이 몸에 배이게 되고, 자연스럽고 아끼고 지켜 나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유업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먼저 배워 지킬 수 있어야 하며, 가정의 풍습 역시 배우고 몸에 익혀 몸과 마음을 다해 지켜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창17:9절‘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귀한 유업을 이어받은 존재인 어린이들인 만큼 사랑의 보살핌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여야 합니다. 가족과 민족을 구원합니다. 삼상17:51절‘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고 했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형제들로부터 버림을 받아 이방 나라로 팔려왔던 요셉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자신을 찾아온 부모와 형제들을 영접하여 구원하였습니다. 과거의 일로 인한 분노는 사라지고 오직 가족을 긍휼히 여기는 사랑으로 부모와 형제들에게 가장 좋은 땅을 기업으로 주었으며 식물로 공궤하였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창47:11-12절‘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 아비와 형들에게 거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세스를 그들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하고 도 그 아비와 형들과 아비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가 부모의 양육을 받아 성장한 후에는 그 부모와 형제를 구원할 수 있는 위치에 이르게 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식들에게 무엇을 유업으로 물려주시겠습니까? 집과 재물은 자식을 폐륜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르게 믿음과 신앙훈련을 시켜서 이나라 뿐만이 아니라, 아세아 더 나아가 세계를 다스리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를 양육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은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여 여러분의 자녀들이 참된 신앙인으로서 나라의 기둥, 교회의 기둥, 가정의 기둥으로 만들어 후세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