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GMO 옥수수의 대체제로 인정되던 NON-GMO 귀리 실험 물량이 연해주로 부터 반입에 성공해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현재 동해항에서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 귀리는 두레 생협 생산 농가에서 직접 사료 실험을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입할 예정이다.
두레 축산은 그동안 축산의 중요 문제의 근거로 의심 받아오던 gmo 옥수수 사료를 귀리가 70%이상 대체 할 수 있다는 유기농 전문가의 제안으로 연해주 귀리를 연구하여 왔다.
이 실험은 한국의 생협과 연해주에 진출한 한국의 NGO이자 사회적기업이 서로 연대하는 최초의 모델이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생협 생산자들과 연해주의 고려인 생산자들이 서로 연대성을 혹보하게 되는 과정이 될 것이고, 두레 소비자 회원에게는 연해주 고려인 생산자와 한층더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가축들도 non-gmo 사료를 먹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