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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제 목 |
행 사 내 용 |
*놀이문화 한마당 어린이 알뜰장터 |
공동체 놀이와 전통놀이 등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면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배우는 행사 내용:굴렁쇠 돌리기, 죽마타기, 투호놀이, 바디페인팅, 슬리퍼 만들기, 풍선공예, 물풍선 던지기, 자석공예, 긴 줄넘기, 딱총 만들기, 종이피리 불기, 짚풀공예, 퀴즈, 책전시 및 판매, 어린이 바자회 등 |
*마당극 초청 공연 |
일상의 지루함을 확실히 날려버릴 문화제의 집중행사로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는 대동의 장 |
*주민노래자랑 |
주민들이 가진 장기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민 스스로 즐겁고 이웃들과 교류하고 연대하는 화합의 장이다. 때로는 작은 마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을 통일 노래자랑으로 때로는 광려천을 지키고 보존하자는 공려천 사랑 노래자랑으로 내용을 채운다. 노래자랑에서 지역문제를 제기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다 |
*광려천 사랑 글,그림그리기 |
내서의 생명줄인 광려천을 주민 스스로 지켜야 되겠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광려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것은 더 없이 중요한 일이다. 어린이의 관심은 어른으로 이어지고 어른의 관심은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곧 가족이 움직이는 것이며 이웃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광려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광려천 사랑 그림, 글 쓰기대회를 준비한다 |
*야외 영화제 및 찾아가는문화활동 |
시원한 여름밤에 가족들과 이웃이 모여 야외에서 영화를 보면서 추억을 만들고 지역부민 스스로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주민 앞에서 공연하는 문화행사이다. 이웃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하는 자리이다. 이 역시 지역문화제가 있을 시 투쟁의 장이 되기도 한다 |
*내서주민연대의 밤 (일일 주점) |
결식아동 돕기와 때로는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 의사소통과 교류를 위한 장이 된다 |
*에너지의 날 행사 |
에너지 날에 맞추어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에너지 절약행사를 아파트 운영위원회, YMCA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공동 주관한다 |
④각 종 동아리 활동
회원들의 다양한 문하 활동과 주민회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요구되는 동아리가 있으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동아리나 취미 모임을 만들 수 있다.
동 아 리 |
활 동 내 용 |
동화읽는 어른모임 |
어린이를 사랑하는 어른들이 모여 동화와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권해주고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모임이다. 창작동화, 전래동화,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 공부와 동화책을과 그림책을 직접 일고 느낌을 서로 발표하며 공부를 한다 도서관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슬라이드 동화구연, 학교도서관 살리기 운동을 벌이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책을 읽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
풍물패 ‘부뚜막’ |
신명나게 우리가락과 풍물을 배우는 모임이며 지역행사 때 길놀이와 풀물공연을 한다. 지역 내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인 풍물을 체험케 하고 신명과 즐거움을 나눈다 |
내서지역연구회 |
주민회 남자 모임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지역문화제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문화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
어린이 예술단 ‘아름나라’ |
노래로 기쁨의 씨앗을 뿌린다는 아름나라의 슬로건에 맞게 지역의 행사에 참여해서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자기들이 쓴 글에 곡을 붙여 노래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아이들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입말로 만들어 부르는 노래는 듣기만 해도 즐거움을 준다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어울림과 공연에 대한 맛과 즐거움을 느낀다 |
어린이체험학습단 (애벌레 체험단) |
아이들이 자연환경과 공동체놀이를 직접 참여하면서 오감을 이용해 느끼는 현장체험을 주로한다 <체험학습단 프로그램> *언제:매월 3주 토요일 오후2시 *어디서: 삼풍대에 모여 *무엇을:내서의 자연생태계 체험(풀,꽃,나무,곤충,숲 체험..)과 전래놀이 *어떻게:오감을 통한 직접 체험을 통해 *왜 하나:자연의 소중함을 배워 우리 내서를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음을 공부할 내용입니다. *9월 셋째 주 토요일:여치집 만들기, 곤충관찰하기, 전래놀이 *10월 : 냄새로 풀꽃 알아보기,가을에 피는 풀꽃 알기 전래놀이 *11월 : 나무알기, 잎 액자 만들기, 전래놀이 *12월 : 애벌레 되어 보기, 동물들 뛰기, 겨울 숲 체험 * 1월 : 물고기 목걸이 만들기, 전래놀이 |
산행반 |
내서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오르며 등산로 개척과 산을 아름답게 지키는 취미 모임 |
볼링반 |
내서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오르며 등산로 개척과 산을 아름답게 지키는 취미 모임 |
징검다리 |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모임으로 청소년 도서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는 모임 |
푸른생태교육센터 |
아이들의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려천 생태지도를 제작하여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
⑤광려천 사랑그림, 글쓰기 대회
2) 지역 정치활동 및 복지사업
①내서 IC 통행료 징수 반대
-2004년 4월부터 10월 까지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
-내서IC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 징수 사실을 언론에 보도를 통해 알았고 그 사실을 숨겨 왔던 마산시와 도로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조직화 한 싸움
-국도 5호선과 개통과 연관해 피해를 보는 내서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 내서IC 무료 통행이란 걸 요구한 싸움 이었다
-7개월 간의 천막농성, 고속도로 서행 투쟁, 투쟁 소식지 발간, 서명운동 등
-내서 주민들의 권리 의식 높아짐, 부산방면 차량은 50% 인하 성과, 마산시의 숙원 사업인 교도소 입 구 터널박스 확장을 약속함
-2008년 8월 28일 내서 IC 개통 4년을 맞아 주민대책위원회 재결성하여 10월 활동 중
②체육시설부지 반환 투쟁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 까지 주민대책위 구성해 활동
-경남개발공사에서 체육시설부지로 지정되어 있던 부지를 개인에게 매각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했고 문화 체육시설이 들어 설 것이라 믿었던 주민들이 저항을 조직화 한 싸움
-서명운동, 거리 피켓시위, 집회 등
-체육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인식 확대, 권리의식 고취 등의 성과
③숲속마을 공장건립 반대 투쟁
-2004년 6월부터 9월 까지 주민대책위 구성
-대 단위 아파트 거주 지역 바로 위에 공장이 하나 둘 건립되었고 주거 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 해 주민들의 요구를 조직화 한 싸움
-주민서명운동, 아파트 별 간담회, 진정서 제출, 아파트 별 현수막 게시, 시장 면담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주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파트간의 연대의식 고취, 개별 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생활권에 사는 공동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는 성과.
④그 외 교통문제, 중리역 활성화 문제, 국도 5호선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언론을 통한 여론형 성 및 주민들의 공론화를 일구어 내었다. 내서읍 분동 및 출장소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정보 공개 활동 등을 하였다
⑤회원들의 학교운영위원회참여 운동
⑥장애인 및 재가노인 목욕봉사
-매월 1회 목용봉사를 하며 봉사자를 보직(2004년 1월부터 5년 째)
⑦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 후 아동교실 운영(2005SYS-2006년 2년간)
-노동부 지원(교사10명에 3개소 운영-호계 둥우리, 숲속 둥우리)
<지역정치활동에 대한 한계>
*주체의 준비정도가 낮다 (의식, 조직역량..)
*내서 주민회와 뜻을 같이 하고 공고한 연대조직(단체)의 부재
*정보력의 부재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를 늦게 접하다 보니 행정적으로 이미 진행된 상황에서 대안을 갖고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남해고속도로 내서 나들목 요금문제만 해도 나들목이 만들어져야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 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작 요금소 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된 상황이었기 때문 이다.
- 지역 정치사안에 대한 사전정보가 부족하여, 항상 뒤늦게 대처, 물 건너 간 싸움을 하게 된다. 정보력 을 갖추어야 하고, 지역 정치 사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정책적 능력을 가져 야 한다. 제 때, 빠르게 동시에 제기하고 준비해야만 지역주민을 위한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
6.지역 관변 조직과의 사업 내용
1)연대의 어려움
-관변조직은 한나라당과 지역토호 세력이 중심이라 주민화기 연대를 적극적으로 제안하지 않고 있다.
2)일정의 성과
-이제는 관에서도 어떤 사안에 대해 푸른 내서 주민회의 의견을 묻기도 하는데 이것이 주민운동과 생활 정치의 힘이라 생각된다
7. 주민사업 주체들이 가져야 할 관점과 자세
1)지역에 뿌리 박겠다는 자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이다. 우리지역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평생을 이 지역에서 뿌리를 박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관점이다. 그러면 지역에 애정을 가지게 되고 ,사소한 문제점도 애써서 바꾸려고 하게 된다.
2)중.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10년째 푸른내서 주민회 활동을 하면서 내서 주민회는 지역민속에 자신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지역을 혁신하고 바꾸겠다는 의지와 끊임없는 실천만이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그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성과가 아니며 5면 이상 꾸준한 활동과 실천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마을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할 것을 요구하고 설득해야 한다. 장기적 관점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3)헌신해야 한다
간부는 말할 것도 없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일은 끊임없는 정책제시와 실천이 있을 때 가능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앞으로 만들어 가야할 마을의 상을 주민들과 이야기 하고 토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회 간부 뿐만 아니라 주민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실무자가 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사무실 공간 뿐만 아니라 실무자가 생계를 꾸려 갈 수 있는 정도의 임금과 활동비가 보장 되어야 지속적 활동이 가능하고 활동가의 재생산 역시 가능하다. 조직의 규모가 일정 정도 커지면 실무자가 필요 할 수 밖에 없는데 실무자를 두고 안 두고는 그 조직의 한 단계 성장을 가져 오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실무자를 두기 위해서는 여러모로 조직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