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은이네 입니다.
오늘은 맛난 점심식사 후에 홍제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날씨가... 너무 좋더라는 ^^
요새 주말엔 전국의 산들이 등산객들로 붐빈다는데,
저도 시간을 내어 단풍 등산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지난 2011. 9. 28(수) 부터 9. 30(금) 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 갤러리에서
홍은2동과 연희동의 한글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해마다 이렇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설 때 즈음 우리 한글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전시회과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입니다.
강명숙 강사님은 우리동과 연희동의 한글서예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해주고 계신데요, 두개 동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있다고 하시네요 ^^
총 35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홍은2동 이용준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정순덕 간사님이 전시회 첫날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품들도 둘러보시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었습니다.
강사님은 본인의 작품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서예 및 그림 전시회를 1년에 한번씩 열고 계시다고 하네요 ^^
강명숙 강사님의 작품들도 일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 참여 수강생들의 모습입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계시진 않았지만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우리 홍은2동 한글서예교실 김영주 총무님이십니다.
강사님 말씀으로는 배운 기간에 비해 실력이 아주 뛰어나시다고 하네요. 옆에 작품이 김영주 총무님의 작품인데,
언뜻 보아도 보통 실력은 아니신 듯 합니다
내년에도 이맘때 즈음 더 나은 실력으로 전시회를 갖게되실 것 같은데요.
더 멋진 작품들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럼 이제 각각의 작품들을 한번 들여다 보시겠습니다 ^_________^
첫댓글 부러움에 모든작품이 다 명필로만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강생들의 작품실력이 어디를 내놔도 손색없으시고 강사님또한 실력이 서예협회서도 아주 뛰어난
유능하신분이시고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지인분입니다~~작품준비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작품의 내용이나 서체를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갈해 지는 기분이니, 직접 쓰시는 분들은 더하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