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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효도를 하면 좋을까요(2366.2026.5.10)
잠23:22-25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이렇게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많은 사람들의 은혜입니다’ 5월 둘째 주일 제가 사랑하는 성도들 앞에서 어버이 주일 예배 설교를 해야 하는데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런 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이 진정한 효도의 열쇠다’자녀들의 입장에서 볼 때 아버지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공경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쳐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부모님으로 인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 없는 자식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잠언을 통하여 부모님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십니까? 25절‘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효도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입니다. 효를 행할 때 가정과 사회가 행복해집니다. 부모님께서 살아 계시는 자녀들도 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신 자녀들도 있습니다. 부디 생존하신 부모님께 그리고 부모님 년배의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의 한없는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을 때 진정한 삶의 의미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땅에 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가지만 부모님의 사랑보다, 부모님의 그 은혜보다 더 큰 사랑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받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나는 부모님의 사랑 덩어리요 은혜 덩어리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안에서 네 부모에게 순종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은 약속 있는 첫계명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부모님은 살아계신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다’라고 합니다. 사람이 마지막 죽을 때 제일 후회하는 것은 출세를 해서 높은 벼슬을 하지 못한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벌어서 호강 못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 한 번 더 찾아뵙지 못하고 자식 한 번 더 안아주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효’의 나라입니다. ‘효’라는 말을 거부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요즘 뉴스를 통해 들어보면 정말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짐승들에게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 중에 두드러진 현상은 갈수록 사람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불신앙할뿐 아니라 부모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배은 망덕하는 불효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딤후3:1-2‘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바로 그와 같은 세상입니다.
우리 상주 사벌에 묵상리의 의로운 소 이야기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상주시 묵상리에 자신을 돌봐준 할머니가 숨지자 6km되는 묘소를 찾아가 문상한 ‘의로운 소’가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014년도 5월11일 세상을 뜬 ‘의로운 소’ 누렁이의 숨겨진 감동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누렁이가 죽기 전 3일간의 기록과 성대하게 치러진 장례식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의로운 소’누렁이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 1993년. 임봉선(73)할머니의 암소 누렁이는 이웃에 살며 자신을 남달리 사랑해주던 김보배 할머니가 사망하자 고삐를 끊고 사라졌습니다. 깜짝 놀란 주인 부부가 누렁이를 찾은 곳은 바로 김 할머니의 묘소입니다. 발견 당시 누렁이는 묘소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달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주인의 손을 뿌리치고 김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 영정에 ‘문상’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선 올해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넘긴 19살 누렁이의 마지막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습니다. 온몸이 마비된 채 가쁘게 마지막 숨을 몰아쉬던 누렁이는 故 김씨 할머니의 영정사진을 보고는 마지막 힘을 다해 혀로 핥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살아생전 자신의 어머니와 남다른 정을 주고 받았던 누렁이의 모습에 김씨 할머니의 아들 서세모 할아버지는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렁이의 장례식은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500kg이 넘는 누렁이를 옮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고, 마을 주민 100여 명은 12일 꽃상여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거쳐 사벌면 삼덕리 상주박물관 옆에 누렁이를 묻고 ‘의우총(義牛塚)’으로 지정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사랑해준 할머니의 모습을 기억한 누렁이에 대해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마을 주민들은 ‘영물이다, 장례식을 치러줄 만한 가치가 있다’며 추억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짐승보다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 세상에 주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 애도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사람을‘소만도 못한 인간아’라고 합니다.
노래를 불러봅니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자식이 최고요, 그 다음이 자기 남편 혹은 아내요, 맨 마지막이 부모라는 시대적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 만듭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이렇게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잠16:31절‘백발은 영화의 면류관’라고 했지만, 어르신들도 백발을 싫어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젊게 보이려고 애씁니다. 보톡스를 맞고, 주름제거수술을 하고, 젊어보이려고 젊어 보이는 옷을 입습니다. 그러나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입니다. 부모공경은 곧 하나님 공경이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해하는 사회가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회요 하나님 나라임을 명심합시다. 어른되신 분들은 소망 중의 소망은 하늘나라의 소망입니다. 부활의 소망입니다. 세상이 많이 힘들고 육체는 점점 쇠하여 가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는다고 하면 빨리 죽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기쁘게 주님을 만나기 위해 이 세상에서 남은 인생을 더 보람있고 의미 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1.부모가 누구입니까?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부모’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네 가지 부모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나를 낳아주신 육신의 부모입니다. 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님의 은혜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품안에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육신의 부모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비의 허물을 덮었던 셈과 야벳은 자손만대에 복을 받았지만 아비의 허물을 들추어내고 비웃었던 함은 자손만대에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꽃도 달아 주어야 합니다.
둘째, 영적인 부모. 교회의 목사님입니다. 영적인 아버지라는 뜻으로 ‘Father’라고 부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영적 아버지인 목사와의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적 부모와의 관계는 신앙에 유익이 될지언정 하나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서로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주의 종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허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그분들을 하나님의 사자로 받아 들일 때 자신에게 복이 됩니다. 셋째, 나에게 지식을 공급해 주는 아버지, 스승. 우리는 스승을 ‘사부’라고 부릅니다. 넷째, 국가의 최고 통치자, 왕을 말합니다. 국가의 최고 통치자를 존경할 수 없는 나라는 애국의 정신이 무너지고 맙니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잠23:22절‘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엡6:1절‘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골3:20절‘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충격적일 만큼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나이 많은 부모님의 말씀이 비현실적이고 전근대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모에게 순종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고, 자녀의 마땅한 도리라는 것입니다.
2.부모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모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엡6:1-3절에는 부모공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첫 계명입니다. 십계명에는 5-10계명까지는 이웃과 관계된 대인계명입니다. 대인 계명의 첫번째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는 계명입니다. 또한 여기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축복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뿐 만 아니라 첫 계명이라는 것은 가장 소중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첫 계명이라는 것은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효도는 도덕 이상입니다.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계명은 준엄한 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선하고 착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많이 사랑해 주고 진실로 사랑했고 변함없이 사랑했다면 그 사랑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부모님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도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마 7:9-11절‘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셨던 그 순수한 사랑이 바로 자녀를 향하는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런 사랑, 저런 사랑, 많이 말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사랑만큼 크고 위대한 사랑이 또 어디에 있습니까?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를 귀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눅2:51절에 예수님도 부모공경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눅2:51절‘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모를 순종하여 받드셨다면 우리는 부모를 얼마나 귀히 여겨야 하겠습니까? 본문 22절‘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 여기에 ‘경히 여기다’는 뜻은 ‘멸시하다’는 뜻입니다. 대개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대개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대개가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고 멸시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부모님의 말이나 윗사람이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비웃습니다.
오늘 정보화시대를 살다보니 부모님들이 젊은 세대의 자식들만큼 알지 못하시는 것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때로는 여러분보다 학문이 짧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여러분을 낳아주신 부모님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너를 낳은 부모’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우리가 잘나서 저절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통하여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을 멸시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마15:4절‘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부모에게 불효하는 자는 가장 무서운 죽음의 심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어느날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함이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부끄러움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노아는 함의 아들 가나안을 형들의 종이 되라는 저주를 하였고 결국 형제들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 후손들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노예 생활을 하였습니다. 잠 30:17절‘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했습니다.
3.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잠23:25절‘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를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효도요 공경임을 말씀합니다. 불효자식은 늘 부모의 마음에 근심과 고통을 안겨드리지만, 효도하는 자식은 늘 부모님의 마음에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마음으로 존경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면서 힘도 빠지고, 이곳, 저곳 아픈 곳도 많이 생깁니다. 부모는 배우지 못했을 수도 있고, 직업도 변변치 못할 수도 있고,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부족한 면이 있어도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님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요,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분입니다. 엡 6:1절‘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했습니다.
부모의 은혜를 갚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도 부모를 통해서이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부모를 통해서입니다. 우리는 부모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일 년에 하루 찾아오는 어버이날로 부모님의 그 은혜를 다 값을 수 있겠습니까?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은혜받은 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너무 쉽게 잊어버린다는 뜻입니다. 받은 은혜는 많은데 감사해야 할 조건들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은혜보다 오히려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더 많이 기억되는 이유들은 왜일까요? 부모의 은혜가 적어서입니까? 아닙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해서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지나면 아무리 부모를 공경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오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지금이 바로 기회입니다.
옛날 어느 곳에 원님이 새로 부임을 했습니다. 그 고을에는 소문난 효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원님이 새로 부임해 오기만 하면 효자는 초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푸짐하게 대접을 받고, 또한 큰상을 받고 온갖 칭찬을 듣고 돌아옵니다. 새로 원님이 부임을 해서 또 이 효자가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효자는 그런 일로 많이 초청을 받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갔습니다. 효자가 원님 앞에 섰습니다. 원님이 ‘자네가 이 고을에 그렇게 소문난 효자가 맞는가’라고 묻습니다. 효자는 ‘예, 다른 사람들이 저를 보고 효자라고들 합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원님이 ‘그럼 자네 부모 형편은 어떤가’하고 묻습니다. 효자는 ‘제 어머니는 15년 전에 세상을 떠나셨고, 아버지 한 분이 지금 외롭게 살아가십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나 외로운가를 생각하고 외롭지 않게 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불편이 없도록 지극 정성을 다해 온갖 시중을 다 듭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때 원님이 화를 내면서 ‘이 놈을 당장에 형틀에 묶고 곤장으로 죽지 않을 만큼만 내리쳐라’고 명합니다. 그러면서 이 원님이 이런 말을 합니다. ‘천하에 이런 고약한 놈이 지금까지 효자라고 칭찬을 받고, 효자라고 상을 받고 있었다는 말이냐? 저는 제 마누라와 함께 살면서 아버지가 15년 동안 혼자 살게 하다니? 진짜 효자라면 아버지를 장가 보내줘야 하지않느냐? 자기는 마누라하고 살면서 아버지는 혼자 내버려두는 고얀 놈이 효자란 말이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대접도 못 받고, 상도 못 받고, 그저 곤장만 죽지 아니할 정도로 맞고 벌벌 기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버지가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모두 이야기를 하니까 가만히 듣고 계시던 아버지가 ‘이제야 제대로 된 속 시원한 원님이 오셨구만’하고 굉장히 만족해하는 웃음을 짓더라는 것입니다. 아들은 자기가 원하는 효도를 한 것이지 아버지가 원하는 효도를 한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효도는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흔히 자식들은 부모를 향해 착각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은 군것질도 안하고 새장가도 안드는 것으로’생각한다는 것입니다.
4.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효도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효도해야 됩니까?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진정한 공경은 감사로부터 시작되어집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은 부모를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부모를 원망합니다. 불평합니다. 사랑해 주지도 않았고 어린 시절에 제대로 공부도 못 시켜 주었고 고생만 시켰다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자기를 낳아준 이 한 가지만으로도 오늘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게 한 것 이 한 가지만으로도 조건은 넉넉합니다.
셰익스피어는 말하기를 ‘감사치 않는 자녀를 두는 것은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롭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실수가 있어도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 앞에서 실수한 것을 생각해야 하고 부모님도 참고 키워주셨는데 우리도 참아야 될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누워있거나 혹은 노병으로 거동이 불편할 때 우리는 부모님이 나를 안아서 키워준 것을 생각하고 안아 드려야 됩니다. 또 수저로 음식을 떠 잡수시게 해야 한다 해도 나를 기르실 때 수저로 떠 먹이신 것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옷을 입혀 드릴 때 부모님이 나를 옷입혀 주시고 키운 것을 생각하고 불평없이 해야 될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더 늦기 전에 효도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언제 어느 순간에 우리 곁을 떠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조금 있다가 잘하겠습니다라고 하지 마십시오. 어떤 목사님은 아버지가 평소에 너무 건강해서 아무 걱정없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가 편찮으시다고 하여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간암 말기라고 합니다. 몇 달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땅을 치고 통곡했다고 합니다. 미루지 마세요. 늦기 전에 효도하세요.
진심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자녀들이 그냥 흉내만 내고 있는지 진심으로 하는지 부모님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걸 모르겠습니까? 내 자녀들이 진심으로 하는구나. 모양만 내는구나. 다 알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진심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먼저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한번 해봅시다. ‘부모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전화로라도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꼭 하십시오.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부모님을 존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늙은 어버이의 영광은 자식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아버지 우리는 아버지를 존경합니다,어머니 우리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할 것은 말로서 부모님께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연세가 들수록 더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예사롭게 던진 자식의 말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부모님이 많이 있습니다. 말로써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십시오.
부모님의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이것을 잊지 마세요.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리려면 먼저 의식주를 돌봐드려야 합니다. 입으시는 것, 먹으시는 것, 잠자리를 편안하게 돌봐드리십시요. 이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십시요. 또한 육신을 편안하게 해드리려면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을 해드려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용돈도 드리고 건강도 돌봐드리십시오. 주기적으로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진도 해 드세요. 관절염, 치매, 암 등 질병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자식들 기르다가 이제 남은 것은 병밖에 없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님 건강을 잘 돌봐드리십시요. 연세 많으신 부모님이 자식에게 가장 하기 싫은 말이 아프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식에게 누가 되고 폐가 될까봐 아파도 아프다고 안한다고 합니다. 아플 때 잘 모시고 돌봐드려야 합니다.
부모님을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라고 합니다. 자녀들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서 너무나 외롭게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여러분, 부모님을 외롭게 해드리면서 잘 살고 복받을 줄 생각하고 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하루에 한번 전화해보세요. 아니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믿지않는 부모님을 예수 믿고 천국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는 예수믿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시는 것입니다. 또 믿는 부모님이라면 자식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입니다. 어느 장례식에 갔더니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시신이 화로에 들어가는데 딸이 절규하며 우는 겁니다. ‘아버지 얼마나 뜨거울까? 우리 아버지 얼마나 뜨거울까’ 그런데 육신은 죽으면 그속에 있던 영혼은 육신을 떠났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 흙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영혼이 지옥에 가면 뜨거운 유황불 속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믿지 않는 부모님에게 최고의 효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부모님의 영혼을 위해 힘써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천국소망 가지고 살아가시는 것이 자녀가 할 가장 큰 효도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끝없이 사랑해주신 부모님이 구원받도록 눈물을 뿌려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만나뵐 수 있어야 진정한 효도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계명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행복을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신13;10절‘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부모공경의 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엡6:2절‘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효도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병중에는 3년 효자가 없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효도는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엡6:3절‘이는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 출20:12절‘그리하면 네 생명이 길리라’, 잠1:9절‘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부모를 공경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잘 되고 존귀함을 누립니다.
효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상주 묵상리에 소도 그렇게 한다는데 그 짐승보다는 더 나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부모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우리가 오늘 어버이주일을 지나면서 그동안 부모님을 잘 섬기지 못했던 것들을 반성하고 부모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던 그 숭고한 사랑과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부모님의 은혜와 은덕을 깨닫고 진정으로 효도를 몸으로 행하며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부모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드리는 뜻깊은 기념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효도를 하고 싶으나 부모가 계시지 않는 분은 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교회의 어른들을 존경하고 받들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하시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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