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21 내편 명륜
명륜 부자지친 제6장
禮記에 曰孝子之有深愛者는 必有和氣하고 有和氣者는 必有愉色하고
예기 왈효자지유심애자 필유화기 유화기자 필유유색
有愉色者는 必有婉容이니 孝子는 如執玉하며 如奉盈하여
유유색자 필유완용 효자 여집옥 여봉영
洞洞屬屬然하여 如弗勝하며 如將失之니 嚴威儼恪이 非所以事親也니라.
동동촉촉연 여불승 여장실지 엄위엄각 비소이사친야.
예기에 이르기를
"효자로써 부모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반드시 화기가 있고 ,
화기가 있는 자는 반드시 즐거워 하는 빛이 있으며,
즐거워하는 빛이 있는 자는 반드시 유순한 모습이 있다.
효자가 부모를 모시는 것은 마치 옥을 잡은 듯,
가득찬 그릇을 잡은 듯 무려워하고 조심하여
이기지 못할것 같이 하며, 떨어 뜨려서 잃을것 같이 한다.
위의(威儀)를 엄숙하게 하고 몸 가짐을 의젓하게 하여
남들이 보고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은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가 아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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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는 온화한 기운, 즐거워하는 얼굴빛, 유순한 모습이 있어야 하고,
부모님 섬기기를 귀중한 옥을 잡은듯 두려워하고 조심하며 정성을 다해야 하고 엄숙한 위의나 의젓한 몸가짐은 자식된 자가 가질 태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