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장 추운날씨입니다. 내일 갱신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여성조선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길자회장님께서 지난해 진행하신 새생명사랑의콘서트 복지활동에 대해서 소개하는데요, 장길자회장님께서 하시는 모든 복지활동은 우리 이웃과 전세계 지구촌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길자회장님께서 올해 하시는 모든 복지활동 및 봉사활동에 우리 모두가, 사회가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사랑의 응원가’ 울려 퍼진 연말연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포항 지진 피해민과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1만2000명이 참여해 사랑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전한다.
포항 지진 피해민, 복지소외 가정에 도움의 손길
‘제18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지난 11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은 1만2000여 명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18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위러브유가 2000년부터 매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18회를 거치는 동안 각계 인사 및 위러브유 회원, 지원대상 가족 등 15만명이 콘서트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심장병·희귀난치병·기타 질병 어린이 130명, 다문화·홀몸 어르신·청소년 가정 등 복지소외 가정 524세대를 도왔다. 인도네시아·파키스탄·케냐·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자연재해 피해복구, 물 펌프 설치, 교육·공공시설 및 의약품·생필품 지원으로 희망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에게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었다. 이외에도 복지소외 가정 100세대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전달하고, 가봉·모잠비크·멕시코 등 11개국에 교육·공공시설 및 의약품·생필품을 지원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들 때 내민 손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손길이 되고 그 은혜는 평생토록 따뜻한 기억이 되어 남게 될 것”이라며 “무거운 삶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새 희망을 위해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라며 용기와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바란다. 모두 힘내자”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미희(33), 정영훈(34) 부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재난 소식을 들으면 그 순간에는 안타깝다가도 일상으로 돌아가면 잊어버리기 쉽다. 그런데 만약 가족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잊지 못할 것이다. 위러브유는 늘 가족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위러브유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답했다.
각계각층 인사, 18개국 외교관 참석
세계적인 교류의 장
콘서트에는 위러브유 회원들과 지원 대상 가정 외에도 정·재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한 이라크 대사, 스페인 대사, 요르단 대사 등을 비롯해 18개국 외교관과 그들의 가족 80여 명이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와디 바티 한나 알바티 주한 이라크 대사는 축사를 통해 모국 이라크가 직면한 어려움을 언급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여러분의 사랑을 담은 행동 하나하나가 실의와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된다”며 “국제사회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격려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사랑은 오직 우리의 어머니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데, 위러브유가 훌륭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으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라크 난민들을 위해 의약품을 지원해준 위러브유에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손을 내미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행동은 본 단체의 설립자이신 장길자 회장님의 사랑과 닮았다”며 “분명 깊은 절망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영, 나경원, 이은재, 홍의락 등 국회의원 및 각계 인사들도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덕분에 콘서트는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적인 교류의 장을 방불케 했다.
성악가·뮤지컬 배우·가수 재능 기부
모두가 하나 되어 외친 ‘WE LOVE U’
2부의 화려한 막이 오르자 잠실실내체육관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었다.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김병찬의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 것. 전 세계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선 가수들의 목소리가 콘서트 내내 울려 퍼졌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와 처음 인연을 맺은 소프라노 박미혜는 ‘그리운 금강산’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적셨다. 그는 “위러브유가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는데 함께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며 “추운 날, 많은 회원이 참여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남다르다. 뜨거운 열기와 호응 그리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여러분의 선행이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콘서트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삽입곡인 ‘맨 오브 라만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노래를 마친 그는 작품 속 돈키호테의 대사를 인용해 “천 번의 시련을 겪어도 천 번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소프라노 한경미, 김종환과 리아킴, 이승훈, 윤태규 등도 무대를 장식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위러브유 관계자는 “혼자 가는 길은 쉽게 지치지만 마음을 모아 함께 가면 멀리 가게 된다. 오래도록 변치 않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지구촌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정말 오랜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네요~
18회를 이어온 위러브유 회원들의 가슴 따듯한 사랑의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더해준거 같아요^^
국제위러브유가 우리와 함께 있다는것이 정말 행운이네요~~
처음엔 작게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규모의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국제위러브유입니다~
정말 좋은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좋네요~~
혼자 가는 길은 쉽게 지치지만 마음을 모아 함께 가면 멀리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