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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세월호[간절함을 담은 메시지] 참사와 참담 - 미안하다 얘들아
히아데스 추천 0 조회 62 14.05.08 09: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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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8 11:06

    첫댓글 히아데스님~ ㅜㅜㅜ 그 심정 백만번 공감합니다. 저는 단 하루도 세월호 참사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각각의 사연 하나하나에 눈물이 솟고 가슴이 찢어집니다...아이들과 다른 모든 희생자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두번 다시 이땅에 이런 참사는 없도록 하는게 남은자들의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 14.05.08 13:05

    이번 일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죽음이 어른들을 깨어나게 하면 좋으련만... 우리 사회가 독하게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읽고 또 읽으려고요.... 대통령의 희안한 지지도, 대안 야당의 부재 때문 아닐까요?ㅠㅜ

  • 14.05.08 13:11

    정작 미안해야 할 인간들은 미안해 하지 않고 있는 현실아래
    아이를 키우는 보모로서 참 힘든 요즘입니다ㅠ
    우리가 받아왔던 교육과
    아이들에게 해야 할 교육에 관한 고민도 깊어지구요ㅠ
    서로 힘 모아 이겨 내야겠지요ㅠ

  • 14.05.08 13:58

    유구무언 입니다... 요즘은 할 말이 없어요...

  • 14.05.08 15:41

    예상했던것보다 사회가 더 썩었다는데 놀랍고, 지난 몇년을 돌아봤을때, 국민의 정당한 요구, 실종자 희생자 가족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고, 진실을 밝히는게 가능은 한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럴때 잘 하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은 뭘하고 있는지, 생각할수록 이번 일로 인해, 왠만하면 제가 이런생각 안하는데 선거는 해서 뭐하냐는 무서운 생각까지 ㅠㅠ 답답해 죽겠네요.

  • 14.05.08 20:16

    해경 구조보트 코 앞에서 의자로 창문을 치는 아이를 동영상으로 보고있자니 심장이 멎는듯 했습니다. 죽일려고 작정을 해도 도저히 죽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 국민이 눈 뻔히 뜨고 있는 앞에서 죽었습니다 모두 . . . 눈 깜짝 할 새에 이렇게 무서운 나라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무섭습니다.

  • 14.05.09 11:25

    무능한 대통령이 들어서도 지난번처럼 5년만 참으면 어떻게든 지나가겠지 생각한게 틀린 거였나봅니다. 그러나 어쩌면 돌고돈 에견된 사고였을지도요.. 젊은이들은 이민을 생각하고 나이든 사람들은 종북을 외치고..이 나라의 미래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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