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2시간 거리에 여름에는 더워서 방문객이 그리 많지 않지만, 가을부터 여행객들이 기대를 하지않고 방문했다가 아주 감탄을 하는 곳으로 제주도의 7배크기!! 미국 본토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곳이 데스밸리 국립공원입니다.

엘로스톤을 제외한 대부분의 미국 국립공원이 공원 전체가 대부분 비숫한 모습이 반복되는 것에 비하여 데스밸리리는 각 포인트마다 신기하고 아주 다채로운 전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자!!
날씨도 선선히 지는 가을!!
데스밸리로 가볼 까요.
하루에 데스밸리를 다 보기에는 불가능 합니다.
알짜만 골라서 하루에 볼려면 투어전략이 필요 합니다.
전문가들이 레코멘드해 주는 데스밸리 당일 코스 일정을 소개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따라 오세요...
가는 길은

라스베가스에서 우선 Death Valley Junction 까지 갑니다
-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i-15 S를 타고 NV-160 W/Blue Diamond Rd(exit 33) 로 바꿔 탑니다.
- NV-160 W/Blue Diamond Rd 를 타고 56.6마일을 가다가 Bell Vista Ave에서 왼쪽으로 턴
22.3마일을 가면
Death Valley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그곳이 Death Valley 의 시작입니다.

가시다 보면 별도로 입장권을 파는 매표소가 없습니다. Visitor Center 가서 구입하시던가 아니면 아래 사진과 같은 무인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서 차 앞 유리에 붙이고 다녀야 합니다. 매표소 없다고 그냥 다니다간 큰 낭패 봅니다. 공원 레인저가 귀신같이 알더라구요.(제가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

자!
입장권도 샀으니 출발 할까요.
데스밸리는 워낙 넓고 볼만 한 것도 많아 너무 욕심내시면 안 됩니다.
알짜만 소개드릴테니 이곳만은 꼭 따라 가보세요.

너무 넓어서 다 볼 수 없고 우선적으로 Furnance Creek Area 위주로 갑니다..

순서는
① Death Valley Juction -> ② Dante's View Point -> ③ Zabriskie Point -> ④ Furnance Creek(점심) -> ⑤ Sand Dunes _> ⑥ Artists Palette -> ⑦ Devils Golf Course -> ⑧ Bad Water
로 갑니다.
아침을 먹고
08:00 출발 합니다.

데스밸리 입구(Death Valley Juction) 에서 단데스뷰 포인트(Dantes View Point) 로 갑니다.
▶ 단테스 뷰(Dantes View)

서유럽 문화의 거장 이태리 신인 단테 아시죠?
그의 대서사시 '신곡'에 등장하는 지옥과 데스밸리가 같다고 생각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너무나 황량해서 오히려 아름다운 땅이라고 할 만큼
데스밸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

데스밸리의 대표적인 일출 구경 지점을 꼽으라면, 단연 자브리스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닐라에서 갈색 톤의 물감을 명도와 채도를 달리해 가며 기가 막히게 배합해 풀어 놓은듯한 자브라스키 포인트 일대에서 보는 해 뜨는 광경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일출을 대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도 남습니다.
▶ 피니스크릭(Furnace Creek)

데스밸리공원 에대한 소개를 영화로 15분정도 관람합나디.

퍼니스크릭 에는 데스밸리국립공원 의 방문자 센터와 박물관 ( Furnace Creek Visitor Center & Museum )도 들어서 있어 데스밸리 의 지질, 환경, 각종 자료를 전시한 박물관, 15분짜리 슬라이드 쇼를 보면
데스밸리 의 전반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점심

오아시스 나무아래서 맛잇는 점심을…
▶ 샌드듄 ( Sand Dunes )

데스밸리 에서도 장 인기있는 곳은 단연 샌드듄 .
끝없이 펼쳐진 모래 능선이 있고, 고운 모래가 바람에 의해서 그 아름다운 결을 만들어 내고, 그 모래 언덕과 함께 잘 어울러져 각기 다른 모양으로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고, 강한 햇빛이 만들어 내는 하이라이트와 쉐도우가 함께 공존하는 곳.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입니다. 하루중에서도 이 샌드듄 의 아름다움은 해가 뜰 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
더욱 그 아름다운 칼라를 만날 수 있는데…
모래언덕 높이가 낮아보여도 30m나 된데요, 거리도 3Km은 된다나요.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어서 먼 발치에서 봐야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아티스트팔래트 ( Artists Palette )

▶ 악마골프코스 ( Devils Golf Course )

낮은 엄청나게 덥고,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바다물이 증말하면서 만든 현상입니다. 밤낮으로 기온의 차가 심해서 밤에는 식으면서 골프 칠때 티 샷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Devils Golf Course 라고 한다고 합니다.
▶ 배드워터 ( Bad Water )

금광을 찾아 캘리포니아 로 떠나던 무리들이 배드워터 를 멀리서 바라보고 계곡인 줄 알고 한걸음에 달려왔으나 막상 와보니 소금사막 이었다고 " 배드워터 "라고 했다고 합니다.
바닷물이 말라 광활한 소금밭이 펼쳐지는 곳으로 해발 -86미터로 중심지는 최대300미터의 소금이 쌓여진 곳 입니다.
배드워터 의 소금물은 일반 바닷물보다 4배나 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연의 신비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 pool에 ’ 배드워터 달팽이 ’라 불리는 유명한 녀석부터
많은 수생 동식물과 유충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배드 워터 pool 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배드워터의 소금 사막길이 열립니다!
이 길은 무려 300m의 소금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걸을 때마다 사각사각 소금 결정이 부서지는 소리가 납니다.
마치 하얀 눈이 마른 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 라스베가스 로 출발

라스베가스 로 돌아가는 길은 마치 석양이 지는 한국의 서해안에 썰물이 빠진 해안가 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같은 기분입니다.
잘 구경 하셨나요.직접 차 몰고 가셔도 되지만, 비용은 비숫하게 들면서
신비로운 것들이 많아서 한국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편안하게 갔다오시려면한미 여행사로 연락하세요.☞ 데스밸리 당일 투어 예약하러가기
702-561-7387
hanmilasvega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