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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4년12월13일 토요일
곰치 도착[11:08] - 출발[11:17] - GPS 358m봉[11:26~11:30] - 임도접속지점 이정목<곰치재1.3Km / 국사봉3.3Km, 삼계봉4.9Km>[11:43] - 이정목 있는 봉우리<가지산6.1Km>[11:55] - 백토재 이정목<곰치재 / 삼계봉 / 운곡마을>[12:23] - 국사봉(499m)[12:37] - 깃대봉(448m)[12:57] - 운곡마을(들꽃향기펜션) 갈림 삼거리[13:06] - 바람재(땅끝기백 분기점)[13:15~13:17] - 무명봉 점심[13:26~13:42] - 삼계봉 정상석 있는 봉우리[13:53~13:56] - 삼각점 있는 삼계봉[14:03] - 이정목<가지산2.8Km>[14:15] - 장고목재[14:25] - 송전탑[14:59] - 현위치 ‘가지산’표시된 이정목 봉우리<삼계봉2.8Km / 병무산7.4Km>[15:10] - 가지산 삼거리[15:18] - 가지산 첫 번째 암봉[15:21~15:26] - 가지산 삼거리[15:30] - 장평우산 갈림길 안부[15:55] - 바위전망대[16:09] - 405봉[16:20] - 피재(대림마을 버스 정거장)[16:45]
웅치(熊峙) : 전라남도 화순군의 최남단인 청풍면 이만리와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곰치, 곰치재라고도 한다. 『여지도서』에는 “남쪽으로 장흥부와의 경계에 있는 웅치에서 오는 길이 44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봉미산(鳳尾山)과 가지산(迦智山) 사이에 웅치가 묘사되어 있고, 『해동 지도』와 『1872년 지방도』에는 장흥부로 넘어가는 경계에 웅치가 기재되어 있다. 웅치를 중심으로 북서쪽에 국사봉, 남동쪽에 봉미산이 펼쳐져 있다. 웅치를 따라 화순군 청풍면과 장흥군 장평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839호선이 지나고 곰치 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청풍면 이만리는 진전 마을과 강촌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웅치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디지털화순문화대전 화순군-
백토재(白土峙) :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병동리와 화순군 청풍면 이만리를 잇는 고개이다. 백토재에 있는 이정목은 곰치재와 삼계봉, 그리고 운곡마을을 안내하고 있다.
국사봉 :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이만리에 있으며 높이는 499.1m이다. 국사봉 정상에는 ‘국사봉 해발499m 정남진 장흥’이란 정상석이 있다.
권태화님의 산행기에 따르면 산림청에 등록된 공식 명칭을 가진 봉우리 중 첫 번째로 등재 된 봉우리 명이 이곳 국사봉이라 한다.
정남진(正南津)은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 동쪽으로 내 달으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유래를 가진 것에 착안하여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 이미지 브랜드로서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이며 북쪽의 가장 추운 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있다. 그 좌표점은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에 표시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정남진 장흥-
깃대봉 :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병동리에 있으며 높이는 448m 이다. 깃대봉 정상에는 ‘깃대봉 해발448m 정남진 장흥’이란 정상석이 있다.
정남진(正南津)은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 동쪽으로 내 달으면 도착하는 나루라는 유래를 가진 것에 착안하여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 이미지 브랜드로서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내려오면 도착하는 해변이며 북쪽의 가장 추운 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있다. 그 좌표점은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에 표시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정남진 장흥-
장흥 : 고려 초에 오아현이 정안현(定安縣)으로 고쳐지고 그 뒤 고려 인종 때 공예태후 임씨(恭睿太后任氏)의 고향이라 하여 장흥부로 승격되었다. 그러다가 1895년 나주부 장흥군으로, 1896년 전라남도 장흥군으로 개편되었다.
-출처; [네이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장흥군에서 일부 발췌-
바람재 (434m) :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병동리와 유치면 대천리와 화순군 청풍면 신석리 사이의 고개이다. 영산 남기맥과 땅끝 기맥이 분기하는 지점이며, 장흥군 유치 · 장평, 화순군 청풍 등 2군 3면의 접경이다. 바람이 세서 바람재라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진행방향 헬기장의 왼쪽 모서리는 호남정맥 길이고, 오른쪽 모서리 방향은 땅끝기맥이다.
땅끝기맥은 호남정맥의 바람재에서 시작해 계천산, 차일봉, 국사봉, 활성산, 월출산, 도갑산, 월각산, 별뫼산, 서기산, 첨봉,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도솔봉을 거쳐 육지 내 최남단 해남의 땅끝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18.7Km의 산 줄기이다.
삼계봉(三界峰; 503.9m) :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에 있다. 현재 정상석(삼계봉 해발503.9m 정남진 장흥) 이 있는 봉우리는 삼계봉이 아니고, 삼각점(청풍307;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 산178-1)이 있는 봉우리가 삼계봉이다. 삼계봉은 산 봉우리에 내린 비가 하나는 영산강으로, 하나는 탐진강으로, 또 하나는 보성강으로 흘러서 얻은 이름인데 실제로 삼계봉에서 3개의 강으로 흐르는 발원지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영산강은 담양 용흥사 계곡 용구산에서, 보성강은 일림산과 제암산 사이의 계곡인 용추계곡에서 발원하고 있다.
-참고자료; 권태화님의 산행기에서-
장고목재 :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에 있는 고개로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병동리 월곡마을과 유치면 대천리 죽동마을, 대천마을을 잇는 비포장 도로이다. 산의 형태가 장고의 목처럼 잘록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장고치라고도 한다.
가지산(伽智山) : 전라남도 장흥군의 유치면 봉덕리와 장평면 우산리 · 병동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510m). 산세가 좋고 돌을 깎아 세운 듯한 정상에 큰 바위 4개가 높이 솟아 있다. 꼭대기에 큰 니바우(바위 넷)가 높이 솟아 있어 니바우산이라고 부른다. 골이 깊고 수석이 아름다우며 아래에 보림사가 있다. 보림사는 9산문의 하나로 통일신라 헌덕왕 때에 달마의 선법을 처음 전한 도의국사가 건립한 사찰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장평우산 갈림길 안부 : 지도를 보니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보광사를 거쳐 장평면 우산리 석수동 마을이고 우측은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방향이다.
피재 :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봉림리와 유치면 용문리를 잇는 고개로 820번 지방도로가 지난다.
보림사와 피재에 관한 전설은 다음과 같다. 신라의 승려 원표대덕선사가 인도에 있는 보림사를 거쳐 중국 보림사에서 참선하던 중 한반도에 서기(瑞氣)가 어리는 것을 보았다. 그는 곧 신라로 돌아와 전국의 산세를 두루 살피며 절 지을 곳을 찾았다. 어느날 유치면 가지산에서 참선을 하고 있는데 선녀가 나타나 자기가 살고 있는 못에 용 아홉마리가 판을 치고 있으므로 살기 힘들다고 호소 해 왔다. 그래서 원표대덕이 부적을 못에 던졌더니 다른 용은 다 나가는데 오직 백룡만 끈질기게 버티었다. 원표대덕선사가 더욱 열심히 주문을 외웠더니 마침내 백룡도 견디지 못하고 연못에서 나와 남쪽으로 가다가 꼬리를 쳐서 산기슭을 잘라 놓고 하늘로 올라갔다. 이때 용 꼬리에 맞아 패인 자리가 용소가 되었으며, 원래의 못 자리는 메워 절을 지었다. 또 하나의 설은 보조선사가 절을 지으려고 나라 안 곳곳을 살피던 중 가지산에 와 보니 절터로는 좋은데, 큰 못이 있고 뱀, 이무기, 용이 살고 있었다. 보조선사는 도력으로 사람들에게 눈병을 앓게 한 후 가지산 아래 못에 흙과 숱을 가져다 넣으면 눈병이 나을 것이라는 소문을 퍼뜨렸다. 흙짐과 숱짐을 진 안질 환자가 줄을 잇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못은 메워졌다. 보조선사는 안 나가려고 버티는 청룡과 백룡을 지팡이로 때려서 내쫒고 절을 지었다. 쫒겨난 두 용이 하늘에 오르려고 서로 다투다가 백룡이 꼬리를 치는 바람에 산기슭이 패여 용소가 생겼다. 결국 백룡은 승천했지만 청룡은 상처만 입고 고개를 넘어가다가 죽었다. 지금 보림사 남쪽에 있는 피재가 바로 청룡이 피를 흘리며 넘어진 곳이고, 장평면 청룡리는 청룡이 죽은 곳이라 한다. 피재 뒤편에 용두산이 있고, 보림사 아랫마을 용문리에는 용소가 있고, 용문리 옆에는 늑룡리가 있는 등 부근에 용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출처; 네이버 -
[11:08] : 곰치에 도착하여 준비운동과 단체기념사진을 촬영 후
[11:17] : 산행을 시작한다. 국수봉 방향 들머리에는 반사경 2개와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옆으로는 장흥군에서 설치한 호남정맥 곰치에서 삼비산까지의 산행안내도가 있다. 계곡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수레길을 따라 오른다.
[11:22] : 려흥문공과 남평문씨 합장묘비석을 지나 능선길을 계속 오른다.
[11:24] : 전망이 탁 트인 곳에 자리한 묘지 뒤로 오름길을 이어간다.
[11:26] : 첫 번째 봉우리(GPS 358m)에 도착하여 웃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11:30] : 다시 정맥 길 걷기를 시작한다.
[11:34] : 묘지 1기 있는 지점을 지나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니
[11:40] : 임도에 접속된다. 임도를 가로질러 직진하여 오르고
[11:43] : 다시 임도에 접속되는데 이정표<곰치재1.3Km / 삼계봉4.9Km, 국사봉3.3Km>가 있다. 임도 우측으로 잠시 오르니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으로 잠시 오르다가
[11:44] : 임도 상단 지점에서 봉우리를 향해 임도 절개지 옆으로 들어서는데 표지기 한 개가 안내를 하고 있다. 오르막 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11:46] : 너덜지대를 잠시 지나 계속 오르다가 뒤돌아보니 지나온 곰치방향과 마을들의 전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11:53] : 올라 선 봉우리에 표지기들이 달려있고, 잠시 완만하게 오르니
[11:55] : 이정표<장평우산리, 곰치휴게소 ?Km / 용두산16.6Km, 가지산6.1Km>가 있는 봉우리(GPS 475m)에 닿는다. 이정목 기둥에 붙어있는 현위치 표시판의 현위치 소개는 누군가가 지웠다. 아마도 현위치가 틀리게 적혀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짧은 내리막과 오르막을 진행하여 오른
[11:57] : 봉우리에서는 우측 2시 방향으로 내리막 길이다.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길을 진행하여
[12:10] : 지도상 476.8m봉에 도착한다. 역시 이곳에도 표지기들이 달려있다.
[12:13] : 표지기 한 개가 나부끼는 봉우리에서는 우측 2시방향 내리막 길이 이어진다.
[12:15] : 안부에서 다시 오르니
[12:16] : 봉우리에 닿고 이어지는 등로는
[12:19] : 봉우리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리막 길로 이어진다.
[12:23] : 안부에 도착하니 이정표<곰치재 / 삼계봉 / 운곡마을>가 있는 백토재(GPS 370m)이다. 한차례 급경사를 오르자
[12:26] : 시야가 터지며 지나온 산줄기가 조망되고, 이어지는 오르막 길은
[12:35] : (폐)헬기장을 지난다. (폐)헬기장을 지나면서는 산죽지대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12:37] : 정상에 오르니 국사봉 정상석(국사봉 해발499m 정남진 장흥)과 이정표<곰치휴게소3.5Km, 백토제(재자 오기인 듯 함)0.4Km / 피재9.5Km, 가지산2.3km(5.7Km의 오기인 듯 함), 깃대봉0.9Km, 제암산27.3Km, 용두산11.5Km, 병무산8.6Km>가 있으나 주변은 산죽지대로 둘러 쌓여 있다. 산죽지대의 내리막과 완만한 능선 지난 후 산죽지대인
[12:45] : 봉우리(GPS 461m)를 넘어 계속 이어지는
[12:50] : 안부까지 산죽지대가 이어지더니 잠시 오르막은 잡목지대인 듯 싶더니 산죽지대가 다시 정상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12:57] : 봉우리 정상에는 깃대봉 정상석(깃대봉 해발448m 정남진 장흥)과 이정표<백토제1.3Km, 국사봉0.9Km, 곰치휴게소4.4Km / 제암산26.4Km, 용두산14.6Km, 피재8.6km, 가지산?Km, 삼계봉1.8Km>가 있다. 주변은 국사봉과 마찬가지로 산죽지대로 조망은 없다. 산죽지대 내리막과 능선을 지난 후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리막인데 산죽지대가 끝나고 묘1기 지점을 지나니
[13:06] : 수레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곰치재 / 삼계봉 / 운곡마을>와 들꽃향기 펜션 광고판이 있으며, 정맥길은 우측 오르막 길이다. 잠시 후에
[13:08] : (폐)헬기장에 도착하는데 시멘트 블록에 <93-6-2>라고 음각되어 있다. 헬기장을 벗어나니 산죽지대가 계속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을 지나고 봉우리 좌측 사면을 지나서 오르막을 오르니
[13:15] : 산죽지대가 끝나면서 넓은 공터 봉우리가 나타난다. 이곳이 바람재 삼거리로 땅끝지맥이 시작되는 지점인 것이다. 이곳에도 <93-6-1>이라고 음각된 시멘트 블록이 있는 것을 보아 (폐)헬기장인 것 같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등로 입구에 <노적봉 露積峰 430M 호남정맥과 땅끝기맥 분기점. 이곳에서 해남 땅끝까지 도상417Km 시발점 2002.12.3.>이라고 음각된 정상석이 있고, 정맥길 방향에는 이정표<국사봉1.8Km, 깃대봉0.9Km / 피재7.7Km, 가지산4.5Km, 삼계봉0.9Km / 화학산4.5Km, 바람재0.2Km … 그 외 이정 안내는 생략함>가 있다.
[13:17] : 바람재 삼거리를 출발하여 삼계봉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우회한 후 산죽지대를 한차례 오른
[13:26] : 봉우리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13:42] :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정맥 길을 이어간다.
[13:45] : 산죽봉우리를 넘어
[13:48] : 또 다른 산죽봉우리를 넘어가니
[13:53] : 삼계봉 정상석(삼계봉 해발503.9m 정남진장흥)과 이정표<국사봉2.7Km, 깃대봉1.8Km / 피재6.8Km, 가지산3.6Km … 그 외 이정 안내는 생략함>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13:59] : 산죽지대 봉우리를 넘어 또 다른
[14:03] : 산죽지대 봉우리에 도착하니 등로 상에 삼각점(청풍307 복구2001)을 만난다. 이곳이 지도상의 삼계봉(503.9m)인 것이다. 좌측 11시 방향 내리막 길에는 로프가 길게 설치되어 있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
[14:08] : 봉우리(GPS 455m)을 넘어가니 산죽지대 오르막에 로프가 설치된 급경사를 오른다.
[14:13] : 봉우리(GPS 478m)에 도착하니 정맥길은 우측 3시방향으로 이어진다. 완만하 능선을 잠시 지나니
[14:15] : 이정표<가지산2.8Km / 국사봉3.3Km… 그 외 이정 안내는 생략함>을 만나는데 현위치 표시란에 쓴 글씨는 누군가가 지웠는데 희미하게나마 삼계봉이란 글자가 보인다. 곧 이어 좌측 11시 방향의 급경사 내리막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안부에 도착하니
[14:25] : 장고목재(GPS 348m)로 가지산 방향 오름길 입구에 이정표<피재5.5Km / 깃대봉3.1Km, 삼계봉1.3Km / 장평병동월곡마을1.3Km / 유치봉덕죽동마을1.8Km… 그 외 이정 안내는 생략함>가 있다. 가지산 방향으로 오르는데 오르막 좌측으로 목책을 세우고 사이사이를 밧줄로 연결하여 안전지대를 형성 한 지점을 지나게 된다. 이어지는 오름 끝에 도착한
[14:35] : 봉우리(GPS 423m)에서 다시 내림과 오름을 한다.
[14:39] : 봉우리(GPS 440m)를 넘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간다.
[14:41] : 안부에서 다시 오름 길이 이어지고
[14:44] : 표지기들이 달린 422m봉우리를 넘어 짧은 오르막을 올라
[14:46] : 봉우리(GPS 437m)를 넘는다. 완만한 능선에 이어 오르막을 한차례 오른 후 산죽지대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
[14:58] : 산죽지대 봉우리(GPS 482m)를 넘는데 표지기들이 많이 달려 있고, 전방으로 송전탑이 보인다. 내리막 길에
[14:59] : 송전탑(No.62)을 지나고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갔다가 산죽지대 오르막을 오른다. 오르막 길에
[15:06] : 밧줄이 설치된 바위지대를 지나서 이어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니
[15:10] : 현위치 가지산이라고 된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GPS 516m)에 도착한다. 내리막에 이어 오르막에 산죽지대를 지나 도착한
[15:16] : 511m봉우리를 넘는데 전방으로 가지산 암봉이 보인다. 계속 내려가면
[15:18] : 가지산 삼거리 안부에 닿는데 이정표<깃대봉5.1Km, 삼계봉3.5Km / 피재3.4Km / 가지산0.2Km…그 외 이정 안내는 생략함>가 있다. 정상석이 있는 가지산 암봉을 다녀오려고 직진하여 오른다.
[15:23] : 첫 번째 암봉에 오르니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암봉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탐진호와 피재에 이어 용두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와 지나온 삼계봉 방향의 산줄기들도 조망이 된다. 눈이 쌓여 암봉 타기를 포기하고
[15:26] :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간다.
[15:30] : 삼거리에서 피재 방향을 향해 산죽지대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안전목책을 설치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급경사를 내려선 후 능선 사면에 이어 산죽지대의 완만한 능선을 지난다. 이어 봉우리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내리막을 내려가니 능선길이 조금 완만해진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림길에 이어 오름길을 오르는데 바위지대를 지나 도착한
[15:48] : 봉우리(GPS 402m)를 지난다. 봉우리 정상에서는 암봉을 포함한 가지산 산줄기가 조망이된다. 내림 길에 안부에 도착하니
[15:56] : 장평우산 갈림길임을 알리는 이정표<삼계봉4.4Km, 가지산1.6Km / 용두산8.9Km, 병무산5.8Km / 슬러우월드 지렁이체험1.3Km, 장평우산석수동마을1.0Km>가 있다. 지도를 보니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보광사를 거쳐 장평면 우산리 석수동 마을이고 우측은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방향이다. 직진하여 오름길을 진행하여
[16:04] : 봉우리(GPS 353m)를 넘어
[16:06] : 또 다른 봉우리(370m)를 넘어가는데
[16:09] : 우측으로 바위전망대가 있어서 내려다 보지만 날씨가 흐려서 탐진호 정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이어지는 내리막에 이어 다시 오름 길로 변한 오르막을 한동안 오른다.
[16:20] : 봉우리(GPS 430m)에 도착하니 표지기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가파른 내림 길을 한동안 진행하다가
[16:32] : 임도와 만나고 정맥 길은 임도 따르지 않고 능선 따라 이어진다. 임도 좌측으로는 장평면 봉림리 마을이 보인다. 능선 따라 내려온 길은 다시
[16:34] : 임도와 만난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하여
[16:35] : 원형석관묘지가 있는 지점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잠시 둔덕을 오르면
[16:36] : 우측에 가족묘지가 있는 지점을 지나
[16:37] : 청주한씨 문중묘역을 지나게 된다. 추모사비가 있는 지점에서 이어지는 수레길 따라 내려가면
[16:39] : 버섯재배지가 형성된 삼거리를 만난다. 좌측 길로 계속 내려가면
[16:40] :‘이곳은 고사리 밭입니다. 안에 들어가지 마세요’란 팻말을 지나
[16:41] : 도로 절개지 상부인 아스팔트 도로에 접속한다. 이곳이 동물이동통로를 거쳐 금장재를 잇는 피재이다. 좌측 길로 진행하면 마을이 보이고
[16:45] : 싸리나무집 간판이 달린 식당 앞을 지나게 된다. 계속해서 도로 따라 내려가면
[16:49] :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 봉림리 대림마을 버스정거장과 피재육교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