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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원예치료라고 하며, 이러한 치료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원예치료사라고 한다. 원예치료는 정원과 경작을 뜻하는 원예와 몸과 마음의 질병을 약물 투여나 수술 없이 고친다는 뜻의 치료의 합성어이다.
원예치료에는 정원 가꾸기, 식물 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 활동 등이 포함된다. 치료 대상자는 이런 활동을 통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재배하는 꽃이나 식물의 향기를 맡음으로써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다. 이 밖에도 원예치료활동을 통해 원예작물 재배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직업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씨를 뿌리고, 이것이 잘 자라도록 온갖 정성으로 가꾸고, 그 결과로 활짝 핀 꽃을 보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기쁨과 희열을 치료 목적에 이용하는 것이다. 원예치료가 치료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불과 5년 전의 일이다
원예치료사는 업무의 성격상 원예학과 더불어 정신의학, 상담심리학, 재활의학, 사회복지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04년 교육기관으로는 현재 1개 대학, 2개 대학원, 14개 이상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 원예치료사 교육과정 개설되어 있다. 원예치료사에 관한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직 없으며, 한국원예치료협회나 한국원예치료연구센터 등의 민간단체에서 발급하고 있는 민간 자격증이 있을 뿐이다. 출처: 두피디아
향기있는 마음쉼터 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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