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자유여행 숨겨진 즐길거리 보홀 맥아소폭포
보홀 막아소폭포 / 보홀 맥아소 폭포
아무튼 영어로는 MAG-ASO FALLS 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다양한 이름으로 검색이 되는군요~ ㅎ
보홀 맥아소폭포는 세부 오슬롭 투말록폭포에 비하면 작지만 나름 보홀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보홀의 맥아소폭포는 "비사야의 연기" 라는 뜻으로 폭포가 떨어질 때 생기는 연무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보홀 탁빌라란 항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안테퀘라 근처에 맥아소 폭포가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맥아소폭포(막아소폭포) 말고도 다양한 동굴들이 근처에 있어서 유럽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합니다... 역시 취향이 우리와는 다른 유럽사람들입니다.
이 곳 맥아소폭포에 오면 차로 입구를 통과할때 차 주차료 내야하고, 폭포 내려갈대 폭포 입장료도
따로 내야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느끼는 것은 무더운 습기 많은 축축한 느낌입니다.
맥아소폭포에서 뿜어나오는 분무기 같은 물이 공기를 축축하게 만들어 장마철 느낌입니다.
아무튼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두줄기의 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보홀 맥아소폭포는 높이가 약 8미터 정도이고, 2개의 물줄기로 되어있습니다.
상류에는 지난 지진으로 인해서 작은 폭포가 1개가 더 생겼다고 하더군요...
자그마한 폭포와 물 계곡이 편안하게 물장난하며,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탁빌라란에서 보홀 반딧불 투어를 하는 곳 근처 약 10분거리에 이곳 안테퀘라 맥아소폭포가
있으니, 맥아소폭포 보고나서, 저녁 식사하고 보홀 반딧불투어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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