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산[ 九萬山 ]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전화를 피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이 유명하다. 높이는 785m이다.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산재해 있다.
주변에 운문사, 석골사 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골 등의 명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이 곳은 인적이 드물어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행 코스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내동에서 육화산 정상을 거쳐 구만산으로 가다가 통소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반대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 산행코스 : 공용주차장→구만산장→구만굴→암봉→657.2봉→전망대→구만폭포갈림길→능사지굴→흰덤봉→갈림길→ 구들삐산→구만산갈림길→억산갈림길→구만산→구만폭포→구만산장→공용주차장
◈ 산 행 지
▶ 들머리 : (공용주차장)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880-1
▶ 날머리 : (공용주차장)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880-1
◈ 산행거리
▶ 전체거리 : 13.69Km (6시간59분(휴식 1시간 12분 포함))
▶ 도상거리 : 13.69Km (6시간59분(휴식 1시간 12분 포함))
◈ 산행일자 : 2021年 07月 18日 日
◈ 날 씨 : 맑고 구름이 살짝 무더운 여름날씨지만 바람이 불어 여름산행하기에는 좋았음
◈ 누 구 랑 : 지기와 둘이
◈ 산행트랙 :
◈ 산행지도 :
◈ 산행후기 :
☞ 원래 계획은 간만에 지리산을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지기가 가보지 못한 구만산 산행하기로 하였다.
집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라 천천히 준비하여 구만산 동네에 주차 후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의 산행계획은 구만굴을 거쳐 암봉을 지나 흰덤봉을 거쳐 구들삐산 구만산을 지나 구만폭포로 하산하는
12km 정도 되는 산행길임. 여름에 산행하기에는 조금 무리인디~~
구만굴을 가기위해 계곡으로 내려서니 계곡물이 엄청 시원함
구만굴에서 10여분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산행시작~~
☞ 구만굴 구경을 마치고 구만굴을 나와서 내려서면 구만굴옆에 암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음. 근디 그곳 등산로가
사유지이고 송이가 나오는 곳이라 등산로를 막아 놓았음. 오늘 갈는길이 이곳이라 무작정 사유지로 들어가보니
철조망에 그물로 막아 놓아 오르기가 싶지 않았음. 아무리 사유지이고 송이가 나는 곳이라해도 저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맘이다. 그냥 등로는 열어주고 등산로 주변에만 줄을 쳐놓으면 서로 윈윈할것인디 안타까운 맘임..
송백리갈림길과 운문지맥 657.2봉~~(09:54)
갈림길에서 우측 시그널이 걸려 있는 방향으로 진행~~(11:37)
구만산 도착~~(12:33) 정상 인증 후 빠르게 하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