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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열네번째 그림책향 '나의 창작 이야기'를 엽니다. 첫번째 - 이우연 <빌린 책을 돌려주러 갑니다>, 두번째 - 구신애 <펭귄 랄랄라>, 세번째 - 지경애 <담>, 네번째 - 허정윤 정진호 <노란 장화>, 다섯번째 - 이명애 <10초>, 여섯번째 - 김수진 <알록달록 펭귄>, 일곱번째 - 장현정 <맴>, 여덟번째 - 성영란 <어떤 날>, 아홉번째 - 이나래 <탄 빵>, 열번째 - 이해진 <커다란 구름이>, 열한번째- 송현경 <코끼리 풍선>, 열두번째- 송현주 <꼭꼭 숨바꼭질> 그리고 드디어 열두번째, 열세번째 그림책향 '나의 창작 이야기'를 마련했습니다. 창작 이야기는 쭉 이어집니다! 배유정 작가는 2013 더미한잔 2014그림책한잔, 조수진 작가는 2013 더미한잔을 함께했습니다. 두 분 작가의 특징은 오랜 시간을 들여서 작업하는 동안 그림 스타일을 많이 다듬어 내었다는 것입니다. 많이 오셔서 15미터 길이의 <나무, 춤춘다>도 맛보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진발랄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의 뒷이야기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두 분의 작업 과정을 보고 들으시면 놀라운 창작 욕구가 샘솟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지나온 '나의 창작 이야기'를 돌아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어쩌면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일 수도 있는 작업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작업 과정을 정리하고 돌아본다는 점에서, 작가에게는 다시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한 반성의 시간이고, 함께하는 분들은 자기 작업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부디 오셔서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언 제: 2016. 5. 31.(화) 오후 세 시 (15:00) * 어디서: 그림책향 모임방5 (홍대입구역 2번 출구 가톨릭청년회관 4층) * 누 가: 배유정, 조수진 작가 * 무엇을: <나무, 춤춘다>, <달토끼, 거북이, 오징어> 작업 이야기 / 사인회 * 참가비: 10,000원. - 참가비는 전액 작가에게 돌아갑니다. - 책은 되도록 미리 구입 후 챙겨와 주세요. - 책을 현장에서 구입하실 분은 미리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챙길 수 있어요. * 신 청: 30명 이내 선착순. 기업 220-037377-02-011 김향수 |
달토끼 책 한권 현장구입 하겠습니다!
넵. 챙기겠습니다.^^
선생님 저두요.
지금 입금합니다^^
넵. 확인했어요.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