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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글로벌 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과정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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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08:30 | 거제출발 |
10:00~11:30 | 감천문화마을 답사 | |
11:30~13:30: | 부산 국제시장, 깡통시장 | |
13:30~14:30 | 중식 ( 자갈치 김천식당) | |
14:30~15:00 | 영도 깡깡이 마을 | |
15:00~17:00 | 송도케이불카 | |
17:00~18:00 | 부산~거제이동 | |
18:00~19:00 | 석식( 외포 효진횟집) | |
답사코스: 용두산공원,국제시장,깡통시장,자갈치시장, 영도깡깡이마을, 송도 해산케이불카 | ||
감천 문화마을 | 사이트 www.gamcheon.or.kr ( 한국의 미추픽추‘,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은 한 해 20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골목길은 미로처럼 이어지고, 작은 집은 아기자기하게 붙어있다. 마치 레고 나라에 온 것 같은 환영이 인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감천동으로 몰려들어 마을을 이뤘다. 우리네 아픈 시간들이 흘러들어온 이곳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덕분에 훌륭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마을은 미술관이 되고 길거리와 골목은 커다란 캔버스가 되어 사람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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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시장 | 국제시장-깡통시장-부평시장 ( 도로 우측 국제시장 촤측 깡통시장-부평시장 광복과 더불어 귀환동포들이 생활근거지로 모여들어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림으로써 시장으로 형성되었다. 본래 ‘도떼기시장’에서 출발하여 1948년에는 공식명칭을 ‘자유시장’으로 정하고 단층목조건물 12동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로 그야말로 성시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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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깡깡이마을 | 깡깡이 아지매’는 철로 만들어진 배의 노후를 방지하기 위해 2년여에 한 번씩 배 밑창이나 측면에 붙은 조개껍데기나 녹을 떨어내는 잡역부의 일을 하는 아낙들을 일컫는 말이다. “부산에 가서 깡깡이 질이나 하여 보세”란 노랫말이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이들이 부산 영도에 나타난 것은 일제 강점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직업군을 이룬 것은 제3 공화국의 조선(造船) 장려 정책으로 신조된 철강선이 늘어난 1960년대라 할 수 있겠다. | |
송도케이불카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하는 송도_해상케이블카는 1913년 개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었던 송도의 옛명성을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7년 06월 부산 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다. 송도해수욕장이 있는 송림공원에서 바다건너 암남공원까지 약 1.6km 거리, 최고높이 86m의 남해바다 상공을 가로지르며 연결되는 케이블카는 오른편으로 내려다 보이는 송도해수욕장과 거북섬 그리고 송도의 해안둘레길로 이어지는 기암절벽과 함께 왼편으로 펼쳐지는 영도와 남항대교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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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거제글로벌관광해설사 교육과정 중 하나로 부산 현장학습(답사)에 나셨다. 30명 전원이 참석했다. 처음찾아간 곳이 감천문화마을이다. 개발의 뒤안길에서 허우적거리던 달동네를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이렇게 문화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한 것이 인상이 깊어 우리나라 사람 뿐 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거제에도 이런 유사한 마을을 개발할 곳이 있는가 생각해본다. 쉽게 뇌리를 스쳐가는 것이 없다. 다음으로 찾은 곳이 부산 국제시장이다. 국제시장은 1950년 6월25일 전쟁이 발발하자 중부지방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물밀 듯이 밀어닥쳐 부산과 인근 남해안은 아수장이 되었다.
남한에 연고지가 없는 피난민은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현인의 노래에서 보듯이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내가 어릴 때 우리동네에 살았던 피난민의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자갈치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영도 깡깡이마을을 찾았다. 영도에는 대한조선공사가 있어 배를 모우기도 하였지만 각 종 배들을 수리하는 곳이도 했다. 섬사람인 거제인은 특히 영도에 많이 살았다.
다음은 마지막코스인 송도해상케이불카를 타기 위해 송도로 행했다. 정의송이 부른 ‘부산송도’ 생각이 난다. 거제와 부산을 오고 가는 영복호 신진호 생각이 난다. 부산 자갈치 뱃머리에는 언제나 거제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었다. 지금은 그 아름다운 추억들이 안개 속으로 사라져 점점 희미해간다.
부산에서 거제오는 차안에서 마지막 작별의 인사라도 나누듯이 이동노래방이 흥을 돋구었다. 근데 왠일인지 여인들은 잠잠하다. 근데 동남아 여성들은 적극적이다.
korea 대한민국 백성들은 언제나 굳은 표정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잘 웃지 않는다. 특히 경상도 사람들은??? 특히 나부터~~~~
시대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가치도 변화고 모두다 변한다. 그러나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즉 天倫은 변하지 않아야 하는데 시대조류에 따라야 한다며 생활방식이나 예절이 넘 빨리 변하고 있다. 여기에 적합한 말이 ”溫故而知新“ 이 아닐는지?
남녀를 뛰어넘고 나이를 뛰어넘고 지역을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거제관광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의 앞날이 밝은 태양처럼 피어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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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토리니 라고 일컬어지는 감천문화마을
부산 자갈치 시장...갈치사러 오이소!
영도 깡깡이마을이예요... 조선소 수리를 하는 곳이예요.
송도 해상 카이블카 타러가요!!!
부산 최초의 해수욕장이 있던 곳...부산 송도
송도의 해상구조물....그냥 걸어서 갈 수 있어유
대우조선의 최고 기술사 강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