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 불법 설계를 하고도 한빛 5호기 투서와 아무런 관계도 사람을 형사고발하고, 대한민국 검찰을 우롱하고 원전 안전을 가지고 놀았던 간 큰 사람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
====================================================================
증기발생기 하부지지대(sliding base)가 운전 중에 온도가 상승되는 현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해 보았다. 설계온도가 135도씨(단 1번 일어 날 사고)인데 정상 운전 중 온도가 100~134도씨까지 온도 분포를 나타냈다. 설계온도라 함은 발전소 가동중 지진이 와서 원자로계통주변 배관이 파단 되어 일시적으로 고온수가 쏟아져 나왔을 때의 온도를 감안하면 정상 운전 중 장기간 이 온도에 노출되면 열응력에 의해 하부지지구조가 변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건물로 치면 지반이 약한 이치인 것이다. 바로 치명적인 설계결함인 것이다.
본인이 한울 4호기에 대해 민원을 제기할 때 원전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음과 앞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예상 문제점과 기술적인 근거를 제공하면서까지 잘 조치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하였음에도 첫 번째 회신에 이어 두 번째 답변도 똑 같이 원안위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음“이란 답변을 내 놓았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비록 이은철 전위원장은 원안위를 떠났지만 그 책임이 있을 것이니 지금이라도 한울 4호기가 어떻게 운전되고 있는지 들어가 보시기 바란다.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야 말로 공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이은철 위원장이 재직시잘에 본인의 민원에 대해 ”다 끝난 것으로 들었다” 말했지만 본인에게는 진행 상황이다.
표준형원전 증기발생기 전열관 마모 손상에 많은 기술자들이 그토록 오래 매달렸어도 산업계에서는 근본 해결책을 여전히 제시 못하고 있었다. 전열관 마모 손상이 심해지면 유일한 예방책은 관막음 뿐 이였다. 본인이 제기한 민원은 앞으로 일어날 전열관 손상의 우려 때문에 넣은 것이지만 “아무런 문제없음”이란 회신을 받았다. 사고가 나야 그때야 움직이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원자력은 예방적인 기능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잖은가. 장난 칠 것을 가지고 장난 쳐야한다.
그대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증기발생기 하부 지지구조 변형의 원인을 추적하다 보니 증기발생기 하부지지대의 단열 성능에 문제가 있고 설계적인 문제로 발생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기술 이전 받으면서 제대로 안했던지 부족해서 인지 둘 중에 하나이다. 아니면 기술을 이전한 Westinghouse도 몰랐던지.....
한수원 감사실에 “민원에 대해 어떻게 진행돼 가느냐?”여러 차례 물었지만 조사 중이라는 답변을 두 차례 정도 받았다. 2015년 10월말 경인가 한수원 감사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한울원전 2발 직원이 민원 건을 조사할 것이니 협조 해달라고 했다. 며칠 뒤 ‘김학선’이란 직원이 “본사 감사실로부터 민원에 대한 조사를 위임 받았다며 folding(변형) 현상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자료를 보내 달라”고 했다 느낌이 이상 했다. 감사실에서 직접 해야 할 일을 문제가 있는 발전소 2발전소 직원에게 현장 조사를 시킨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발전본부 부사장(김범년)은 교체사업 당시 2발전소 발전소장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거절하였다. “관계자에게 직접 알아봐라”고 했다. 그 당시 2발전소 발전소장은 이유경씨(현재 울진 마이스트교 교장임)로 증기발생기 교체사업 당시 교체 현장의 총 책임자를 받은 사람이다. 이들 모두가 ‘김학선’의 상관인데 그 조직에서 조사를 한다고 하니 당연히 믿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만 믿어보자 싶어 원안위에도 제공하지 않았던 내용을 메일로 제공했다. 민원 답변서에 증기발생기 하부의 단열 사진이 있었다. 비공개란 조건을 달아서 단열에 문제가 없다는 것 이였다(그러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는 가장 이상적인 단열조건에서 온도 분포이다. 보내준 사진은 허술한 단열 조건이다. 교체 시공된 상태는 아주 허접한 단열 설계이다. )
민원이 1년 가까이 끌자 두산중공업에서 그간의 갈등을 풀고 상생의 길을 가자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두산중공업에서 김무용씨를 중재자로 협상을 하라는 지시가 있었음을 알았다. 사실은 김무용씨에게 재직 시설에 도움을 많이도 받았는 지라 그분에게 도움 되었으면 하여 만나서 합의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첫 번째 나온 말이 “돈을 터무니 없이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제일 먼저 나왔다. 내가 무고죄로 고발할 까봐 어지간히 급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이 하는 핵과 경제를 동시에 하는 병진노선은 여기에서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었다. 없는 죄를 만들어 형사고발했으나 불발이 되어서 인지 다시 “이번 사건(본인 민원)과 엮어 민,형사 고발을 하겠다"는 것 이였다. 협박 수준 이였다. 협박에 굴할 본인이 아니었기에 “고발하라”고 했다. 먹고 사는 것이 그렇게 치졸하게 사는 것이 안스러워 합의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근덕 우체국에 한빛 5호기에 보낸 제보 문건의 용의자는 내가 찾을 것이다“ 고 했다.
그 사건을 한번 재조명 해보았다. 영광신문사에 접수된 ‘한빛 5호기 가압기 오브레이공사 부실시공’ 관련 제보 문건은 발송지가 창원시인데 발송 장소는 삼척의 ‘근덕 우체국’소인이 찍혀 있었다. 물론 제보자는 익명(정 XX)으로 한 것이다. 영광신문사에 메일을 보냈다. 한 개인의 삶과 원전 안전이 걸린 것이니 접수된 편지의 겉봉투와 내용을 좀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아무런 회신이 없었다. 이상하지 않은가? 제보 문건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보도할 때는 언제고 관련자가 해명을 위해 그 자료를 보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는데도 아무런 대꾸가 없으니 말이다.(최근에 법률구조공단에 김엔장이 작성한 조서를 요청 했다. 힘없는 사람을 위해서 법률자문까지 해주니 고마운 일이다)
사실 이 제보 문건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정윤걸(두산중 퇴직직원)’이 나에게 연락이 와서 영광신문사를 검색해서 기사를 자세히 읽어 보았다. 두산중공업의 답변은 이틀 이상 걸리지 않았다. 두산측의 답변도 부실했었다. 영광신문사는 그대로 보도했고.... . 한빛 5호기 제보 문건이 영광신문사에 제보된 것은 공사가 이루어진 뒤 1년뒤(?)인 2015년 5월에 익명으로 민원이 접수된 것이다. 한빛 5호기 건과는 별도로 박창환 상무 개인에 대한 협박편지가 문제였던 것 같다. 당사자가 급히 나를 보자고 했다. 물론 중간에 정윤걸이 만남을 중재한 것이다. 만나서 “문차장이 하지 않았나?”묻기에 이런 답을 해 주었다. “No! 그 편지와 민원을 보아하니 post 박을 노리는 내부 소행 같다”고 답해 주었다. 모방범죄인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찾고자하면 왜 못 찾겠는가 그러나 그들은 그에 대한 노력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자료를 분석하면 기획범죄인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두산중공업 서비스 조직에서는 정윤걸과 통화한 내용을 분석하고 한빛 5호기 제보자로 나를 주목했다는 것이다. 아무런 근거가 없어 추정만으로..... 며칠 뒤 두산에서 본인을 형사고발하게 된 발단을 일으킨 명퇴자(정윤걸)에게 “나와 통화한 내용을 녹음해서 두산에 제공해서 고발을 하게 만들다니 믿을 친구가 못되는 구나”하고 카톡을 보냈더니 찔렸는지 횡설수설 하였다. 내가 돈을 노리고 이 친구와 짜고 쳤다고 회사 사람들이 그랬다고 했다. “어느 놈이 그러더냐?”따졌더니 이때도 횡설수설 하였다. 지금 생각하니 그해 4월에 정윤걸이 다녀간 것 자체가 이상하다. 일부러 통화를 녹음을 해서 근거를 만들기 위해 ‘근덕 우체국’에 의도적으로 투서를 만들어 기획한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 고객으로 부터 한빛 5호기 투서 제보자를 빨리 해결하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두산 법무팀장(이경환)과 다른 두산 직원(주창섭)으로부터 들어서 그 당시는 회사의 입장을 생각해서 합의에 나섰던 것이다. 한수원 출신 지인은 "잉크가 마르지 않았으니 잘못된 합의니 합의서를 수정하고 공개적 사과(언론 보도)를 받으라"는 조언도 해 주었다. 일리 있는 말 이였다. 사과하는 순간 민원을 인정하는 것이니 그들은 거절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하던 연구를 마무리 될 때까지 집중해야 했다. 혼란스러워서는 힘없는 사람이 견디어 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뒤에 두 조직(원안위, 한수원)으로부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두 번째의 민원에 대한 답을 받게 된 것이다. 한울 4호기 증기발생기 부실교체 민원은 사안의 중대성 때문에 비공개로 잘 처리해달라고 했다. 두 번째 민원에서는 그동안 검토한 내용도 다 보내 주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요청한다면 기꺼이 협조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없다고 했다. 두 번째 민원에 대한 회신을 받고서 주무관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을 문제가 없다고 하니 말이 되느냐?”고 따졌다. 한참을 설명하고 나름대로 연구 결과가 나오면 찾아가서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결과 나오면 알려 달라 삼척으로 내려 가겠다”고 했다. 이때 느낀 점은 그래도 양심은 있는 사람이다 생각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뒤 연구결과가 거의 나왔으니 설명을 한 번 하겠다고 했더니 공식적으로 결과가 나오면 그때 보내 달라고 했다. 똥 누러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속담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던 것이다.
두산중공업과 상생을 위한 합의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원안위와 한수원에서 두 번째 민원에 대한 회신이 왔다. 여전히 “문제가 없다”라고 답한 이들을 믿을 수가 없었다. 하기 사 서울대 원자력공학 출신이 원전산업을 떡 주무르듯이 하던 시기였으니까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본인을 민원을 조기 무마 시키려고 소송에 관한 한 최정예 특전사 조직과 같은 “김엔장” 법무 법인까지 동원되어 “한빛 5호기 가압기 정비 부실시공 제보”건을 엮어 본인을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던 것이다.
한수원의 답변서에는 울진 4호기 교체전 증기발생기의 7~9주기 세관 마모의 급격한 증가가 없었다고 했다. 아래 그림은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발표한 문헌의 내용이다. 이 전열관 관막음의 급격한 증가 원인이 전열관 마모가 아니던가? PWSSC는 더 더욱 아니다. 한수원중앙연구원 논문에는 ODSCC라 되어 있다. ODSCC 이전에 심각한 마모가 있었는데 그조차도 증거들 들이 되어야 하겠는가? 어찌 두 손으로 어찌 하늘을 가리려고 하나?
잘못을 인정하면 그때부터는 만사가 쉽게 풀린다. 한번 두 번 속이다 보니 걷잡을 수 없이 그 여파는 커질 수 밖에 없다. ‘김학선’씨가 그렇게 한 것은 한수원 발전본부의 최고 수장이 “김범년”씨였기 때문인 것이다. 한울 3,4호기 증기발생기교체 사업 때 2발 발전소장으로 있다가 발전 부사장에 있을 때니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원전 엔지니어는 사람의 안전과 환경을 다루는 공인과 같은 사람이여야 한다. 그 노무 승진 안하면 어떤가? 그렇게 비굴하게 살아야 하는 가 묻고 싶어진다. 결국은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심사인 것이다. 사고가 날 때까지 은폐하거나 기술적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검찰은 지금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의 발단은 설계 위변조였다. 그들은 원전산업에 독충과 같은 존재이다. 어떻게 원전안전을 가지고 놀 생각을 했는지 설계결함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 생각 할수록 기가 찰 일이다.
첫댓글 정윤걸.... PM으로 같이 일할때도 참 섭섭한 케릭터 였는데 오랬만에 봤는데 하필 이런글이네요
정윤걸 녹취를 하도록 주사한 이들이 진짜 범인인 겁니다
개한테나 통할 기술은 개통기술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여야 하지 않나 싶다. 요리저리 피해보려고 잔머리 이제 그만 굴리는게 좋은 것 같다.
검찰청으로 부터 '김엔장'이 작성한 고소장을 받아 보았습니다. 과연 '명불허전'이였습니다. 문장 하나의 흐름이 진실을 모르면 그럴 수 있겠구나는 판단을 할 수가 있겠구나 였습니다.
사건의 전개 단계나 문장에서는 배울만한 고소장이 였습니다.두산중공업에서는 결코 작성할 수 있는 고소장 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결론에 이르러서 '문인득'을 '피고소인'으로 추정하였습니다.
고소란 것이 한가지 사건에 대해 하는 것이 기본인데
결론에 도달해서는 전혀 다른 사건 (울진4호기 증기발생기 원안위 민원) 과 연결고리를 만들었습니다.
민원인을 고소인으로 단정시킨 것입니다.
소장은 그를 듯 했습니다.
사건 전개 부분과 결론에서 절실함이 없었습니다.
우체국 CC Tv 기록 보유기간이 얼마되지 않으니
그 기간이 넘기기 전에 조사해 달라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수사가 이 날짜가 이를 지나서 확인이 불가한 것이 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건고소는 용두사미였던 것입니다.
5월26일 우체국 소인이 찍힌 그날 본인이
서울 간 버스표와 카드전표를 제시 못하였으면
두산측에서는 검찰에 계속 상고를 하여 본인은 견디어 낼 수가 없었을 것이고 연구를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고소가 있기전 두산측에서 본인을 한번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보니 용접을 잘아는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보니 문인득 차장인 것 같은데 작성하지 않았나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영광건은 모르는 일이다 아마 내부자 소행일 것이다고 답해 주었습니다.
고소장의 내용을 보니 용접을 겉할기 정도 아는 사람이 작성한 글 수준이고 고소내용도 그만 그만한 사람의 진술을 적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브레이 용접하면서 흔히 발생되는 현상을 가지고 사건화 한것인데 그런 허접한 것에 용접기술사의 명예가 있지 사소한 일에 관여를 하겠습니까?
'억지끼워 마춤'한 것입니다.
한 예로서 690 용접봉으로 오브레이 용접을 했다고 피고소자도 했고 고소자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690 이 아닌 52M filler metal 입니다. 이 시기는 이 52M 조차 DDC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한 소재가 판매되기 시작하던 시기 였습니다.
전 늦었지만 이제 막 입문단계(4년차)에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코드에서부터 절차까지
정석으로 배웠구요.
번개소리님 글을 읽었는데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거네요.
저같이 배워서 일하려는 사람에게는 대응조차도ㅜㅜ 일할때마다 재밋고 그랬는데요ㅜㅜ
모든 것은 기술력으로 결정이 됩니다.
코드가 최저 요건인 것이지요. 코드만 알면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할 수는 없습니다.
설계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경험 데이터
시행착오 모든것의 결정체인 것입니다
상생하자고해서 만났는데.
돈을 요구해서는 안되고....
정윤걸과 통화한 내용을 녹취했다고 했고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한다고....
고소장에도 본인의 심각한 문제를 품질문제로 언급하며
위변조가 있었던 사건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여
무고의 대상으로 보기가 어렵다는 검찰의 판단을 이끌어냈지만 상새을 하자면 만난 자리에서 한 말들은
형사소송법에서 어떤 죄목에 해당될까
두산중공업 법무팀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