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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십니까<br />9월15일부터 19일까지 후쿠오카<br />갔다왔습니다 한국사람들 정말 많더군요<br />제가 일본에 게임하러 다닌지가<br />6년정도 되네요 세월이지나면서 느끼는 부분은<br />예전같지 않다 입니다...<br /><br />전에는 카페활동도 나름 자주하고<br />후기도적고 했지만 요즘에는 그냥그냥<br />눈팅만하고 있네요 선비님 글처럼 <br />활발하게 안되네요<br /><br />예전보다 파치가 즐겁지 못한거 같습니다<br />처음에 일본 가서 파치할때는 완전<br />신세계 였습니다 우와..<br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곳이 있나...<br />진짜 밥도안먹고 겜 하고 <br />첨에 아다리잡고 미우기도 모르고 <br />정신없이 게임한 기억이 나네요<br /><br />앉기만 하면 2만발3만발 그냥 잡았는데..<br />10시50분에 강종도 마니하고<br />일본에서 살고 프로파치 하고싶다<br />생각도 마니했습니다<br /><br />한국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그러지못했는데<br />세월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한국생활 정리하고<br />프로파치 했으면 99프로는 깡통찾을검니다<br /><br />그만큼 파치가 알면 알수록 어렵습니다<br />전에는 어떤식으로 게임을 했냐면<br />그냥 그래프 무시하고 순수하게<br />감각 하나로 승부했습니다<br /><br />돌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옮기고<br />1000바퀴 이상 하마리 다이도 100회전정도<br />목표설정하고 바로 일어나는 걸 실천하고 했습니다<br />그리고 2ㅡ3만발 나오면 바로 버렸습니다<br /><br />뒤박을 맞는걸 그다지 신경 안썻습니다<br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br />돌릴만한 다이가 없으면 업장을<br />옮겨다니고 했습니다<br /><br />주로 저랑 사대가 맞는 업장은 비너스가 맞더군요<br />비너스에서 10만발도 먹어보고 4만발이상도<br />여러번해서 좋은기억이 있었습니다<br /><br />그때는 프라자에끼가 최악 이었습니다<br />기온도 나름 지금처럼 나쁘지 않았습니다<br />그러니까 요약하면 <br />비너스 기온 에끼 가끔 마루한<br />4개업장을 로테이션 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br /><br />그때까지만 해도 다이에 미련을 두지 않고<br />그냥 순수 감각만으로 짧게 짧게 게임을<br />하고 아니다 싶은 다이는 바로 일어나서 <br />부지런히 옮겨 다녔습니다 <br /><br />아마 그때가 승률이 상당히 좋았습니다<br />게임끝나고 해운대 밥먹으로 가면<br />사람들이 딴 사람들보다는 잃은 사람이 많아서<br />제가 할때마다 따는걸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br />많더군요<br />항상 자신감 충만했습니다 하면 딴다 이런식이었죠<br /><br />그때는 저도 그사람들이 왜 승률이 안좋은지<br />왜 이기는날보다 지는날이 많은지<br />질때 크게 지는지 몰랐습니다<br /><br />저도 최근에는 성적이 마니 안좋습니다<br /><br />분석해보니 스타일이 바뀐검니다<br /><br />초심이 변하고 파치를 알아갈수록<br />복잡하게 생각하니까 결과가 더 안좋아 지네요<br />크게 지고하는건 아니지만...승률이 떨이진건 맞습니다<br /><br />올해2월달에 가아라 동생이 운영하는<br />민박에 숙소를 잡고 거기서 가아라 무지개등등<br />여러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니 <br />조금 다르게 플레이 하더군요<br /><br />1 끝<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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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들어가셨어요??
2부는 언제??ㅋㅋㅋ
잘다녀왔습니다
대만 잘댕겨오시고
릴렉스 릴렉스 ^^
조금 다르게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까지 올리시고 2로 가면 안되는 사정이 있으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많은 고민을 하시고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를 올리시고 2로 가야된다고 잠깐 생각을 했을 듯 하신데 .... 횡설수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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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2 보고 싶네요
2 올렸습니다^^
@피터팬ll경남 봤습니다
제가 추측했던거랑 좀 차이가 있었네요 ^^
1개월치까지 그래프 그려가면서 분석해서 했던 기억이 있어서...
피터팬님의 초심게임방법에 한표 던집니다 ^^
그러게요 저도 갑자기 승률이 안좋아지네요
패턴도 바꾸고 스타일이 바껴서 그런가보네요
알아갈수록 어려워지는 파치 저도 머릿속을 한번 싹 비워야하나 고민도해보네요
2부 기대합니다
요즘 점점 어려워 짐니다ㅠ
딸아이 본다고 저녁에 가서 인사도 못드렸군요.. 비오는데 무사히 들어가셨나용?
오늘 가로만 기준하면 너무 안나온 날이였습니다. 타이밍이 안맞아서일수도 있으니..
동물적 감각이 잘 맞는 날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두분이서 하시니 이기는 날엔 대승이 될겁니다 ^^
그래도 가아라 사마가
승률 엄청 좋은거임
모닝도 매일 안하고
남들 열심히 돌려놓은거
하이에나처럼 주워 먹으니
아이디를 구슬수거반 으로
정정하이소 ㅎㅎ
저 역시도 파치한지 이제 한 4-5년되었는데 다른분들도 더 구력이 오래되신분들도 많지만 제가 느끼기엔 빠치란 알면 알수록 어렵고 힘들다네요
20-30년하신분들도
이야기해보면 한숨만 쉬심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거 같습니다
맞아야 어설프게 알아갈수록 안되더라구요...ㅠㅠㅠㅠ
어설프게 알고 달라들다가
수업료 엄청나죠
느낌이나 감각으로만하시면 어느정도 한계에 부딪칠수밖에없습니다~ ㅜㅡ
그래프는 아무 쓰잘데기없는거구요...
경험이 늘수록 복잡한마음과 오컬트적인 버릇만 자꾸 생기기도하구요~
아다리방식의 본질을 파악하면 좀 더 장기적으로는 승률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맞습니다 한계 있습니다
감각도 중요하지만
지속해서 각각의 상황에맞게
대처하는게 정답이긴합니다
그정도하려면 엄청난 내공이 ㅠ
열댓번 다녀오고
쫌알겠다싶더니
대패 두번연속ㅜ참어려운거같네요
연속 두번 대패면 슬슬
겁이 나는 시기에 도달하시는듯
잘극복 하셔서 성공패턴을
익히셔서 즐거운 원정 되십시요^^
파치가 알면 알수록 어렵습니다. 기계는 이길 수 없는 구조이다에 한표.
정답도없고 변수도 많고
어두운 골목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크게 이겨도 다음엔 대패가
기다리듯이 ...
@피터팬ll경남 어두운 골목...끝이 안보이는...공감합니다
파치프로로 먹고살아볼까 잠시 고민했던점에 크게 공감합니다..역시 그랬으면 에끼노숙자 되었겠져..ㅋㅋ
같이 에끼서 양아치 강꼬쿠
하실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