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자원봉사자님들(구청 현직 공무원)
4분이 우리집에 배정되어 10시 20분에 합류~
서울 다섯째 형님께서는 새벽 4시 50분에 출발해서
초당형님 모시고 10시 15분에 합류하셨고~~
경주에서 6시에 출발한 여섯째네는 오는 길에 영해장에 들러서 복숭아 한 상자, 고등어 3마리를...
후포시장 찾아가서는 막 버무린 김치를...
점심은 동반자가 준비한 전복죽으로....
저녁은 백암 엘지연수원...
다섯 사람의 잠은 하얀펜션 제일 큰 동을 8만원에....
정신없이 일하느라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보일러도 못쓰게 되어서
내일 아침에 새 것으로 교체 공사 (90만원)
진갱빈 마을 각 집에서 배출된 생활 수해 가구 쓰레기가 산더미를.....
옆 집에서는 10월 3일에 두 아들과 사위
어제는 선옥, 영옥, 명옥 딸네들 모두 합류...
앞 집에도 육남매 자녀들 부부 모두 합류....
큰아들과 막내 아들이 경운기로 우리집의 내다 버릴 물건들을 실어 내주는 도움을 주어서 이웃 정을 나누었답니다.
우리 집은 70퍼센트 일을 마쳤고,
남은 일은
1. 이불 빨래해서와 집기를 집안으로 원상복귀하는 일
2. 아버지 산소 돌보는 일
3. 보일러 설치 및 난방 기름 구입으로 정상 가동
4. 땅재논 수해 해결
참고로 저희네는 점심 먹고나서 초당형님 모시고
신경주역으로 가서 ktx 타고 올라가시게 해 드리고,
다섯째 백록님네는 집안 뒷마무리 마쳐놓고 올라가시기로 .....
모두 수고 많으셨고,
붉은바위 형님의 격려 전화도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참고로 울산 누님의 위로 전화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집안 손자 손녀들의 자발적 수해복구 성금 모금 소식도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바 기특하기 이를데 없네요.
금액이 크고 적음에 연연해하지 않고,
마음믈 모아준다는 자체가
진갱빈 문중 큰 역사 발전의 밀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말미 사진들은 10월 4일 금요일 경주 신라문화축제 구경 시진들
첫댓글 참 수고가 너무 많앗구나.나도 가 바야 하는데 , 집 안 일에 억 메여 가 보지 못해서 매우 미안하구나. 천재지변이 일어 낫는데 가보지 못해서 , 매우 죄송하구나 여러 동생 아우들은 다갓는데 , 매우 미안하구나.나는 10월 1일 아침에 차 접촉 사고로 정신없이 ,바빳고,내자는 파월 추석에 대장포진 에 병원애 갓다왓다 정신이 업고, 해서 못가서 매우 죄송하구나. 돈이 많이 지출이 데도 수리 잘 해 하기를 바란다.모두 몸 조심하기를 바란다.
두 아우님과 제수씨 초당형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달 독일 장기 출장등으로 업무가 많이 밀리고 현안 업무가 좀 많이 바빠서 시간을 못내고 있어 미안합니다.
달구벌 형님은 차 운전을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장사 물건 받아오는 거는 용달로 하고 볼일 보실때는 대중교통 이용 하시지요.
지금 연세에 큰 사고나시면 감당이 어렵고 조카들이 많이 불안 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은 굉장히 괴롭다고 하던데 형수님 고생 많이 하시겠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