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잘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팜스임상영양학회 송정숙 약사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을 제가 조금 읽기쉽게 수정해서 올립니다.
기존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보와 다를거여요.
지인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콜레스테롤에 대해 바로 알면 스타틴 만드는 제약업계가 망할거고 구충제가 알려질수록 항암시장이 망할거다!
과연 그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세상은 깨어나고 있는듯합니다.
콜레스테롤 학설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공부해보시기를요.
<송정숙 약사의 morning letter>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에서는 액상과당이 또다시 등장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는데,심장마비의 사망률이 LDL 150이하는 실험 결과가 잘 안나와있다.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도 사망률이 다른 이유로 높아진다.
그러므로 LDL 수치가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액상과당이라고 할 수 있다.
액상과당은 혈액독으로 작용한다.
당과 단백질이 결합을 하려고 하면 링이 오픈된 상태에서 결합을 해서
당독소가 되는 것인데, 액상 과당의 링이 포도당에 비해서 오픈되는 시간이 더 길다.
그래서 포도당 보다는 액상 과당이 혈액독으로 작용해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과당은 콜레스테롤수치도 더 많이 높인다.
문제는 과당이다.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드는데 옥수수 전분은 100% 포도당이다.
포도당에 효소 처리하여서 50%를 과당으로 전환을 시킨 것이다
그래서 액상과당은 설탕하고 비율은 똑같은데 포도당과 과당이 50% 씩
서로 끊어진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
과당이 LDL 패턴의 사이즈를 좌우한다.
패턴A인 사람의 LDL과 패턴B인 사람의 LDL 지름이 두 배정도 차이가 난다.(아래 그림 참조 왼쪽이 A 오른쪽이 B)
그러면 이것은 체적의 개념이므로 사실은 10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정육면체는 8배 차이, 구는 파이로 계산해야 되니까)
그래서 왼쪽 패턴 A가 5개이니 패턴 B는 50개가 되어야한다
LDL이 나쁜 것은 LDL속의 총 양보다는 LDL갯수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작은 사이즈의 LDL이 혈관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LDL의 양적인 농도의 개념으로 LDL이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하기가 곤란한 것이다.
패턴A의 형태로 콜레스테롤이 200이라면 ,
패턴 B의 형태가 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20이 되는 것이다.
갯수로 따지면 10배차이가 나니까~
그러니까 LDL 콜레스테롤의 총량은 별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지요~
위 내용은
오른쪽의 작은 LDL이 혈관에 더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작은 사이즈는 갯수가 많아도 양은 적게 측정될수 있습니다.
LDL 수치가 다소 높더라도 큰 사이즈인 경우에는 덜 위험할수 있습니다. 크게 문제를 안 일으킬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혈관 질환 사망률)
맨 밑의 줄인 뇌졸중인 경우는 콜레스테롤과 상관없이 사망률이 낮습니다.
맨 윗줄의 사망률은 콜레스테롤이 아주 낮거나 아주 높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네요.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