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들이 많이 오는 카페의 질문 방마다 항암제로 죽을 것 같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몸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반드시 받아야하는 것인 양, 왜 받아야하는지는 단 한 번도 질문하지 않고 불나방이 불길로 뛰어드는 모습처럼 모두가 죽는 길로 뛰어든다. 항암제는 이미 신이요 우상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그 길이 "속는 길이다. 잘못된 길이다"라고 말해주고 깨우쳐 주고, 또 죽지 않는 길을 말해줘도 도무지 들으려하지 않는다. 또 듣는 순간은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이내 자신을 죽이는 극약을 처방(항암제)을 받는다. 항암제로 인해 대다수의 암환자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서서히 죽어간다. 암 환자들은 죽을 이유가 없는 자신이 항암제로 죽는다는 사실을 몸으로는 체험하지만 그런 사실을 눈치채는 환자는 드믈다.
우리들 병원 최일봉 박사는 그의 저서를 통해 ‘제약사 및 의사들의 환자에 대한 관점은 "의사와 병원은 임상시험 비용을 받아 챙기고 언론사 기자는 촌지를 받아 챙기고 제약회사는 결국 약값이 포함시키므로 모든 비용은 환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는 "병원의 치료는 환자를 위한 치료가 아니라 환자의 죽음을 뜯어먹고 사는 잔인한 하이에나"라고 까지 표현했다. 필자는 그 사정은 자세하는 모르나 암치료 최일선의 저명한 의사인 그가 과장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솔직히 참으로 정의롭고 용감하고 절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의사다.
이스라엘, 미국, 일본의 대형병원들이 장기간 파업하자 사망율이 절반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사실, 일본의 오카야마 대학에서 분석한 암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는 분석결과를 통해 항암제가 죽음을 부른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혹 바른 방법을 알려주면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비난하면서 다른 암환자들 까지 혼란스럽게 한다. 논리를 말하면 "몇 명이나 치료해보았느냐?"고 따지고, 치료사례를 말하면 "거짓말하지 말라. 낚싯글이다" 하면서 비난이 더 거세다. 병원으로서야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병원이 나서서 할 일을 환자 스스로 알아서 해주니 말이다. 그런 댓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환자인지 병원관계자인지는 모르나 바른 판단을 하던 환자들마저 그에 동조하고 "혼란스럽다"며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목소리 큰 쪽으로 기운다. 그것은 곧 죽음의 길이다.
애초 항암제를 개발한 사람 본인이야 모르고 암세포만 죽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개발한 것이지만 그것이 정상세포를 모두 죽인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항암제는 사람을 죽이는 독극물이다. 이미 각종 책이나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를 통해 그 폐해가 자세하게 나와 있고, 사람을 죽이는 물질(세포독성물질)이라고 제약사 스스로가 밝혔다. 암 환자들도 그 독성을 경험으로 알고 있고, 항암제를 개발한 사람마저도 늦게서나마 돌이켜 ‘항암제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지 않은가. 심지어 자신도 암에 걸려 항암제를 받고 고통 받았던 의사들 중에도 제발 항암제는 받지 말라고 하소연하는 고마운 분들이 적지 않다.
나는 최근 며칠 동안에도 분위기에 휩쓸려 항암제를 받고 말기의 간암에 걸려 복수가 차는 등 위험한 상태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질문 쪽지를 여럿 받았다. 그중 일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 일부는 의사로부터 더 이상 손쓸 수 없다, 곧 죽는다는 말을 듣고 고통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
문제는 암환자나 가족들은 암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암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람들은 암에 잘 걸리지도 않고 혹 걸렸다고 해도 다양한 정보를 통해 바른 치료방법을 알고 건강을 되찾는다.
암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은 암에 뭘 먹어야 좋으냐고 묻는다. 그 원리 따위는 필요 없다는 얘기다. 만일 그 답이 틀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처방하는 사람마다 방법이 상이한데 누굴 따라가려고 그러는지.,,,
암은 하나의 답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그 원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 치유의 기전을 밝히지 못하는 치료방법은 항상 위험이 따른다.
또 암은 죽는 병이 아니라고 수도 없이 말해줘도, 항암제는 죽음에 이르는 독이라고 말해줘도,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고 항암제로 죽는 것이라고 말해줘도 도무지 들으려 하지 않고 애써 무시한다. 그 결과 산소가 부족해져 참을 수 없는 통증과 구토와 메스꺼움과 감염으로 고통 받는다.
환자들은 항암제를 몇 차례 받았는데 또 재발했다, 며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럴 수가 있느냐, 해도 너무한다. 당할 만큼 당하지 않았느냐” 고 말하면서 그 책임을 하나님에게 돌린다. 하지만 그 선택은 본인이 한 것이다. 스스로 책임질 일이다. 따지고 보면 병원이나 의사나 제약사를 원망할 일도 아니다.
제약사는 항암제가 사람을 죽이는 세포독성물질이라고 공개한지 오래다. ‘사람을 죽이는 독극물’이라고.... 그것은 특히 우리나라만의 특징이라고 핵의학 전문가 김의신 박사는 말했다.
국립 암센터 이진수 소장은 "항암제는 불이 났을 때 혹시나 하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격"이라고 여러 방송을 통해 말했다. 의사들은 항암제를 받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면역학의 대가 아보 도오루 교수는 항암제를 받으라고 말하는 의사와는 당장 절교할 것은 강권한다.
의사들은, 환자가 ‘항암제 받으면 살까요?“ 하고 물으면 ’삽니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나마 솔직한 의사는 ”받아도 0개월입니다“라고 말한다. 암 환자들은 항암제를 받는 것은 곧 죽음이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고 의사고 산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환자들은 앞을 다투어가며 줄을 서서 죽음의 길로 뛰어든다.
어떤 의사는 ”항암제 안 받으면 암이 전이되어 위험합니다“라는 말로 환자에게 결단을 요구한다. 물론 살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가족들은 죽더라도 마지막 가는 환자에게 돈이라도 써주자며 비싼 항암제를 한번 더 받는 것으로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그 결정이야말로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사망의 길이다. 이미 항암제로 인해 간과 폐와 골수와 신장이 만신창이가 된 환자에게 다시 한 번 더 강한 독성물질을 투여하면 암이 없어지기 전에 바로 사망한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죽이지만 암세포 보다 1,000배에서 10,000배나 큰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만드는 발암제다. 죽을 일이 없는 단 몇 그램의 암세포를 제거하려다가 몸이 전체가 망가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암은 암자체로는 죽을 일이 거의 없다. 많은 암환자가 죽는 실제 이유는 항암제 때문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항암제를 받을 경우 거부한 사람에 비해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14배, 혈관 림프관 등의 암에 6배 이상 높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의 오카야마 대학의 부속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심장마비, 신장병, 뇌경색 등 암 환자 80%가 항암 부작용으로 사망한다는 밝혔다. 그 이유는, 항암제가 세포에 타격을 주어 죽이도록 개발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이기 때문이다.
암 환자 대다수는 항암제만 아니면 그래도 살 것 같은데 항암제 때문에 못살겠다고 말한다. 몸으로 이미 체험했고, 항암제만 안 받으면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면서도 돈가방을 들고 죽음의 길로 달려간다. 스스로 '나는 죽기 위해 항암제를 받으러 갑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다. 불나방이야 죽는 줄 모르고 불길로 뛰어들지만 스스로 그 길이 죽는 길이라고 말하면서 뛰어드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항암제를 받으면 먹지도 못하고 구토와 통증과 감염과 전신피로와 조직의 괴사가 나타나는 등 여러 신호를 통해 죽음을 알린다. 그것은 곧 산소부족을 알리는 신호이며, 혹자가 옆에서 말해줘도 도무지 깨닫지 못한다. 아니 오히려 바른 정보를 주는 사람에게 무슨 ‘낚싯글이다. 장삿꾼이다’ 라고 하면서 온갖 비난할 구실을 찾아 비난하고 저주하는 일에 앞장서거나 동참한다. 그래서 바른 정보를 주기도 조심스럽다.
평소에는 지극히 건강한 삶을 살던 사람들도 (불행하게도)암이 발견되면 두려움과 공포감에 휩싸여 항암제를 받는다. 유방암과 같은 조직의 암은 죽음과는 거의 무관하다. 그런 건강한 사람들의 소중한 유방을 제거하고 그후 항암제를 받게 한다. 그리고 그들은 5년 생존을 위해 애를 쓴다. 유방암이야 원래 산소결핍과는 크게 무관하니 절반정도 5년을 생존한다. 그러나 치료된 것이 아니다. 계속되는 재발과 그 독성으로 간과 같이 중요한 장기에 암이 발생한다.
그리고 마침내 병원에서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그래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이 왜 간, 폐와 같은 중요한 장기에 암이 발병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한다. 극히 일부 환자들만이 늦게나마 깨닫고 자연요법을 선택하지만 아무리 바른 치료를 해도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며 그중 극히 일부만 생존한다.
우리나라에서만 110만 명이 넘는 암 환자들 대부분이 불필요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억울하게 죽어가고 있다. 암 환자들은 "항암제를 받으면 죽을 것 같은데 의사가 받으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질문한다. 스스로 해결책을 말하면서 질문하는 것이다. 그 답은 자신들의 말한 대로 '항암제를 받지 않는 것'이다. 항암제를 받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것인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이것은 정말 이성적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밥을 사먹을 때에도 천원 이천 원을 따져가며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는 물질을 몸에 집어넣는 데에는 가산을 탕진한다.
눈을 뜨고 있다면 볼 수 있었을 것이고 귀가 열려 있다면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어느 것이 자신이 사는 길인지 조금만 머리를 맑게 하면 이해하고 판단하고 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아무리 누가 뭐라 해도 자신이 선택하고 실천해야 살 수 있다. 암은 다른 사람이 극복해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이 할 수 있고 가족이 도움을 줄 수 있을 뿐이다. 그 외에는 극히 일부의 방법을 도와줄 뿐이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암을 극복할 방법은 없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러하다,
글, 윤태호(‘암 산소에 답이 있다/고혈압 산소가 길이다 책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