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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된 아론의 지팡이(출애굽기 7장 8~13절)
하나님은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여호와의 말씀을 바로에게 전하라 말씀하시는데
바로는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면
그때 서야 바로가 여호와인줄 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본문부터는 하나님이
애굽을 심판하기 시작하시는데
본문 8~9절을 보면 ....
출7:8 <뱀이 된 아론의 지팡이>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7: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아론의 지팡이가 뱀이 되는 것은
출애굽기 4장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셨다는 증거로
두 가지 표징을 행하는 말씀을 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표징은 모세의 지팡이를 땅에 던지면 뱀이 되고
꼬리를 잡으면 지팡이가 된다는 표징인데
이 표징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인
메시아 언약을 상징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뱀의 머리를 밟으실 것을 말씀하는 내용인데
뱀의 머리를 밟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이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은 지옥불에 던져지게 될 것을 말씀하는 것이
뱀의 머리를 밟는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지팡이를 땅에 던지면 뱀이 되는 것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대속제물 되심을 말하고
꼬리를 잡으면 지팡이가 되는 것은
대속제물 되신 예수님이 부활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첫 번째 표징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게 되는데
두 번째 표징은
모세의 손을 품에 넣었다 내어보니 손에 나병이 생겼고,
다시 품에 넣었다 내어보니 깨끗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병은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여
하나님 존전에서 추방된 모든 인류를 말하는 것으로
복음을 알지 못해 믿음에 이르지 못한 모든 인류를 말합니다.
그래서 모세의 손에 나병이 생겼다는 것은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말하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출애굽 시키면 나병이 깨끗해진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두 가지 표징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인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구원하기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셨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증거케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표징을 행하였다고 출애굽기 5장 29~30절은 말합니다.
출4: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출4: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이 두 가지 표징을 행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려는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지팡이가 뱀이 되는 표적을 바로 앞에서도 행하게 되는데
본문 10절을 보면 ....
출7: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바로 앞에 아론의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사탄의 머리를 밟기 위하여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교회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신 모습을 말합니다.
제사장인 아론의 지팡이는 목자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목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양들의 생명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그 목자의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는 것은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교회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셨음을 말합니다.
그럼 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뱀으로 표현하는 것인가?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도록 유혹한 자가 뱀인데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러한 뱀의 유혹에 넘어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뱀의 종이 된 것으로
타락한 모든 인류가 뱀의 종으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죄인들)
뱀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 받으신 분이므로 뱀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먼저 갈라디아서 4장 4~5절을 보면 ....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갈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다는 것은
죄 있는 육신의 몸으로(롬8:3) 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이렇게 보내신 이유는 죄인인 저와 여러분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민수기 21장 8~9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민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불뱀에 물린 모습은
뱀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을 물은 불뱀을 심판하신다는 의미로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라 말씀하신 것인데
모세는 놋뱀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장대 위에 매달린 놋뱀의 모습은
심판받은 불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인데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이 심판받은 모습을 말합니다.
뱀이 심판받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높이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뜻입니다.
이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요한복음 3장 13~14절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백성의 생명을 살리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양들의 목자로 오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론의 지팡이 모습이며
이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뱀이 된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자인 예수님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11절을 보면 ....
출7: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애굽은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를 상징하는 사탄을 말하는데
애굽의 요술사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을 상징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뱀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고 말씀을 조금 비튼 것입니다.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다른복음으로 유혹하는 것이
뱀의 모습인(사탄, 거짓 선지자)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도 뱀이 유혹하는 것처럼
복음의 말씀을 비틀어 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다른복음을 전하고 ᄄᆞ르는 자들이 뱀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타락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사탄의 머리를 밟고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약속의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전해야만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인데
뱀인 목자들은(애굽 요술사)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 것은 당연하고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산다고 전하고 있고,
또 기적과 이적이 일어난다고 전하며,
또 어떠한 행위를 해야 구원받는다는 등등
복음의 말씀을 조금 비틀어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모습이 애굽의 요술사들과 같은 자들로
뱀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즉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모두 뱀들이며
그를 따르는 자들도 모두 뱀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하면 듣는 자로 하여금 구원받지 못하고
생명을 잃게 된다고 누룩과 꿀을 넣어 전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본문 12절을 보면 ....
출7: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켰다는 것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의 성취입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이 뱀의 머리를 밟고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는 모습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실 것을
이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표적은 영적 애굽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행하신 십자가(요나의) 표적
즉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을
민수기 21장 9절에서는 장대 위에 다는
놋뱀의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불뱀에 물린 모습은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의 모습을 말하는데
십자가에 높이 달린 놋뱀의 모습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십자가) 바라보면 생명을 살리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생명을 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사람 스스로는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이 바라보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또 사탄의 머리를 밟는 모습을 에스더서에서도
다른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7장 10절만 보면 ....
에7: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하만은 아말렉의 후손으로 바로의 종들인
요술사들과 같은 일을 한 자이며 아담과 하와의 생명을
빼앗기 위하여 유혹한 뱀의 모습과 같은 자입니다.
그래서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도성에 사는
유대인들을 진멸하라고 조서를 내린 자인데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있다고 속여(뱀의 모습)
유다 백성을 진멸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에스더가 초청한 잔치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에스더 7장 8절만 보면 ....
에7:8 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하만이 황후를 강간하는 것은
왕의(예수님의) 신부인 저와 여러분에게
다른복음을 전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뜻입니다.
마치 뱀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다른복음을 따르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한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결국 모르드개를 달려는 나무에
하만이 달리게 되는데
에7:9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에7: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이 달렸다는 것은
심판받은 하만의(불뱀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상징하는 모르드개는 죽으시고 부활하였지만
(나무에 달리지 않은 모습)
하만은 심판을 받은 모습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뱀의 머리를 밟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저와 여러분을 상징하는 유다인들은 생명을 살리게 되고
하만의 종족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바로의 노예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것을 바로 앞에서 행한 지팡이가 뱀이 된
뱀의 표적을 통하여 바로에게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13절을 보면 ....
출7: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바로는 이러한 표적을 통해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아홉가지 이적을 행하게 되는데
결국 열 번째 재앙인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만(십자가 복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직 유월절 양의 죽음인 복음의 말씀으로만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구원도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먹어야 성령께서 믿음에 이르게 하심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고
오직 누룩이 없는 복음의 말씀만 듣고 먹는 분들이 되어
생명을 얻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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