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월악 산하마을
▩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 2024.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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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월악 산하마을
2024.6.10.
악어봉 아래 도로변에서
2024.6.10 현재
아직 전망대 가는 길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올라가는 길이 출입 금지다.
충주호 한 귀퉁이
일정표
월악산 일부
월악산 정상에 올라가지는 못했으며, 도로를 따라 원경을 둘러본다.
월악산 <카페 정원> 의 정원
월악산이 보이는 <카페 정원>의 잘 꾸며진 수목과 돌조각 작품
▩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 2024.6.11.
수안보에서 숙박하고, 지나가는 길에 이른 아침에 들렸다.
법화경에 따른, 다보여래와 석가여래를 나란히 새겼다.
옛날에는 보호각이 있었으나 철거됐다.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
▪️높이가 12m나 되는 큰 암석을 우묵하게 파고 두 볼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예이다.
▪️둥근 얼굴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입 등 얼굴 전반에 미소가 번지고 있어 완강하면서도 한결 자비로운 느낌을 준다.
▪️반듯한 어깨, 평평한 가슴 등 신체의 표현은 몸의 굴곡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형식화 되었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옷주름은 무딘 선으로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으나, 세부 수법은 닳아서 잘 알 수 없다.
▪️두 불상을 나란히 조각한 예는 죽령마애불, <傳대건사지출토청동이불병좌상> 등이 있는데, 이것은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여래와 석가여래의 설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풍리 매애이불병좌여래상 앞 개울도 괜찮았다.
항마촉지인 흉내를 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