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마케팅}LA다저스 LG구장광고
LG전자는 류현진 투수가 활약 중인 ‘스포츠 한류’의 중심 ‘LA 다저스’ 구장 내 LG 로고 노출, 제품 전시관 설치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펼치기 위하여 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LA 다저스(LA Dodgers)’ 를 공식 후원한다.
‘LA 다저스’ 구단은 美 서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가 연고지로, 10년간 구단 야구구장의 누적 방문객수가 4,500만 명에 달하는 인기구단이다. 최근 류현진 투수를 영입하며 ‘스포츠 한류’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LA 다저스’ 구장인 ‘다저 스타디움 (Dodger Stadium)’ 내 LG 브랜드 노출 및 제품 전시관 설치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울트라 HD TV, 옵티머스 G Pro 등 최신 제품명을 적극 노출하며 美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의 공식 파트너(Official Corporate Partner)로서 활동하는 등 미국에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류현진의 LA다저스 구장 후원계약으로 글로벌광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 으로 본다.
{꼴불견 마케팅}월드컵경기 대기업 노출광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는 유난히 대기업의 마케팅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게다가 붉은악마가 대기업 마케팅 상술의 도구가 되어 스폰서로 전락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순수성이 생명인 붉은악마 응원이 대기업 마케팅의 도구로 전락해 응원가마저도 길거리 응원 장소마다 달랐습니다. 대기업 마케팅이 도를 넘어 순수성을 훼손하자 아예 대기업이 없는 장소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적어도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길거리 응원이나 2006년 미국 월드컵은 순수한 자발성이 응원의 중심이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길거리 응원에 나선 사람들은 오직 한국팀의 응원에 하나된 목소리로 자발적 참여를 했습니다. 지난 2006년 꼭짓점 댄스를 배우기 위해 열풍이었던 것도 상업성이 아닌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대기업과 방송 언론이 꼴불견 상업광고와 꼴불견 응원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방송 한 꼴불견 마케팅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