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등 3모둠 모둠교사 강희수입니다:-)
어느덧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그리며 약속한지
하루가 지났네요.
이번 소나기는 참 특별한 캠프였어요.
많은 프로그램이 바뀌었고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그러한 변화가 새로운 느낌을 들게 해주어서
이번 캠프가 더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생각해요.
잘 적응 해주고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을 알려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커요:-)
제가 이 곳에서 새로운 꿈을 찾고,
힘든 순간에 함께 만든 추억들을 꺼내며 힘을 얻어서
앞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등 3모둠 캠프 기간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모둠교사의 역할을 잘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그럼에도 모둠 아이들끼리 씩씩하게
생활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그리면서
이만 후기를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To.현위
우리 모둠장 현위!
이끌어내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정말 큰 힘이라 생각해요. 우리 현의가 모둠 아이들을 이끌어주고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해줘서 모둠 분위기가 좋았어요! 요리 할 때 씩씩하게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너무 든든했어요 :-)
To.서준
Istp인 서준이!
혼자 있는게 좋다하지만 이야기 듣는건 또 좋아하는 서준이를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현위와 둘이 같이 옹기종기 있는 모습도 너무 예뻤고 뭐든 씩씩하게 해내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음에 만날 땐 더욱 활짝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To.반디
사랑스러운 반디!
처음 만났을 땐 낯설어서 경계하던 모습이었는데, 이번 캠프에선 먼저 활짝 웃으면서 자기 기억하냐고 물어보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게 인상 깊었어요.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춤을 엄청 좋아하는 반디!! 모둠 친구들과 잘 지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
To.채은
수줍수줍 채은이!
이번 캠프가 짧아서 너무 아쉬웠을거라 생각해요.. 하루만 더 있었으면 우리 채은이가 아이들과 더 친해졌을거에요! 그치만 아쉬움이 남으면 다음을 기대하게 되잖아요, 다음에 만나면 활짝 웃으면서 달려오는 채은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To.여진
발랄한 여진이!
활짝 함박웃음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모습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수줍어서 숨기고 있지만 ,, 아이들과 좀 친해지면 앞머리를 귀엽게 묶고 활짝 웃으면서 돌아다니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다음에도 그 모습 꼭 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