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먹는 친구들의 모습으로
활기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태윤이는 젤 먼저와서 제일 빨리 밥을 먹습니다!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는 규혁이랑
찬유~
서준이
의현이!
예성이는 아직 사진 찍히는걸 부끄러워 하지만
모둠 안에서 제일 누나이기 때문에
모둠 친구들을 잘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택 수업을 들었습니다!
실제 간디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방식처럼
아이들이 듣고싶은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시간이었어요.
나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
어제보다 부쩍 카메라를 잘 보는 것 같죠?
점자 책갈피도 만들었구요~~
‘금산’의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어줬어요.
태윤이가 꽃 그림을 선물해줬어요 🌼
한가지 수업만 듣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에
두번째 선택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여전히 신나게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 입니다!
중간중간 소감도 나누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우리 찬유는 발표도 씩씩하게 잘하고 있답니다 :)
점심시간!
아침에는 밥 먹기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한참 활동을 하고 난 뒤에 찾아오는 점심, 저녁 시간은
아이들의 가장 해맑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ㅎ
하루 끝에 소감을 나눌때면
오늘 밥이 너무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태윤이 셀카 ^_^¥
더위에 지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선생님들을 모두 적시고도 한참을 뛰어다녔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담아오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저를 가만두지 않아서
사진이 없네요..😭
물놀이가 끝난 이후 모두 기숙사로 가서
씻고, 다시 강당에 모였습니다!
모두 함께 모여서 <꿈 꾸지 않으면> 간디학교
교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0명이 함께 부르는 교가는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너무 예쁘지요!
밤참을 먹으면서 일부는 축구 관람을,
일부는 책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너무 사랑하고 애정하는 1모둠 친구들과
하루 나누기로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정말 알차고 긴 하루였네요..
어제 기숙사에서 늦게까지 떠들던 아이들도
오늘은 누우면 금방 잠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보다 편안해진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하고있으니, 걱정 덜어내시고 아이들이
멋지게 캠프를 즐기고 마무리하는 모습 끝까지
잘 지켜봐주세요!!🍀💚
첫댓글 축구관람이라니! 규혁이가 엄청 신나했을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집에서는 편식이 심해서 이것저것 먹이기가 힘든데 간디에서는 신나게 놀고 난 뒤 먹는 식사라 그런지 입안 한 가득 맛있게 먹고 있네요 ^^ 물총싸움에 더운 날씨에 오늘도 아이들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식이 심하다는 말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잘 먹고있구, 처음 캠프에 온 모둠 친구들까지 잘 챙겨주고 있어서 제가 늘 고마운 마음뿐이랍니다..🫶
부지런히 오늘 일과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시 기상인데도 피곤해보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모두들 기특하네요.
다들 에너지가..👍
피곤함을 느낄틈도 없이 계속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찬유를 보면 마음이 놓여요🫶
오늘도 하루종일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하루하루 잘 적응하고 지내는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건강하게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래봅니다♡
네! 집으로 가는 길에 이 공간을 추억하고, 함께 지냈던 친구들을 그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또 신나게 놀아보겠습니다 🫶
@박인아 선생님 태윤이가 잘 적응하고 즐기고 있나요? 남은 캠프기간 후회없이 지내고 오라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