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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15:1-37) 말뚝 박기
오늘 함께 읽은 삼하15장 말씀중심으로 <말뚝 박기>라는 제목의 하나님말씀 증거 합니다.
미국 개척시대 때 나라에서 개척민들에게 국유지를 불하하는 정책의 이름이 말뚝 박기였다는 것입니다. 이 '말뚝 박기'라는 게 개척민 스스로가 말을 타고 달리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만큼의 말뚝을 박아요. 정부에서 특별한 표식을 달아놓은 말뚝을 박으면 자기 땅이 되는 것입니다. 농지를 선점해 버리면 그렇게 단순히 말뚝을 박았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에서도 그 소유권을 마음대로 못할 정도로 이 말뚝을 박은 개척민 당사자에게 영구히 예속되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떤 독점적인 소유권이나 아니면 영구히 지속되는 지위 같은 것을 이제 말뚝 박기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형편에서 말뚝 박기는 제일 자주 쓰는 게 의무복무기간에 군대를 갔습니다. 복무기간이 다 끝났는데도 군대가 좋아서 직업군인이 되는 것을 말뚝 박는다고 말합니다.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복무기간이 끝났는데도 거기서 나오지 않고 계속 있는 것, 직업군인이 되는 것을 말뚝 박기라고 합니다. 저희 신학생들 중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신학대학을 들어온 친구들 중에서 군종목사님이 됩니다. 군종목사님이 되는데 군종목사님도 물론 장교로 가는데 장교로 가서 일반사병하고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의무로 군복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 군대가 체질에 맞는 목사님들이 계시면 직업군인이 됩니다. 직업군인으로서 군대 안에서 목사님이 되시는 것인데 이것을 말뚝 박는다고 말합니다.
오늘 말뚝 박기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영구히 머물고 싶어서 이 세상의 어떤 자리에 말뚝을 박아버리는 일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삼하15장의 말씀은 다윗의 셋째아들 압살롬이 참으로 주도면밀하게 왕권찬탈을 준비하고 드디어 자기가 왕이 되었음을 천명하면서 모반을 일으키는 기록입니다. 다윗이 도망가지요. 도망가는 것 까지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압살롬이 얼마나 4년 동안을 계획적으로 준비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읽은 부분에 보면, 백성들이 억울한 사정이 있어서 왕께 호소하러 오면 왕 밑에 있는 재판관들이 재판을 해주거나 또 아주 중요한 사안이면 왕이 또 재판을 합니다. 그런데 압살롬이 이제 성문어귀에 있다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오는 사람들을 가로채서 ‘아, 참 당신 말이 맞다. 당신의 형편을 고려할 때 당신이 정당한데 이 나라에는 당신의 정당함을 인정해 줄만한 그런 풍토가 법조계에 조성이 되어 있지 않다.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 내가 만약 재판관의 입장에 설 수 있는 그런 왕권을 갖는다면 당신에게 정말 정의를 실현해 줄 터인데’라고 말하면서 민심을 도적질했다고 했어요. 한 사람이 그 말을 듣고 가면서 ‘아,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사람이 됐더라. 정의감이 있고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잘 알아준다.’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세상은 원래 어렵지 않은 사람보다 어려운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니까 민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까지 도적질을 합니다.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아요. 믿지 않는데 다윗 왕에게 말하기를 ‘내가 헤브론으로 가 머물기를 원한다. 하나님과 그런 약속을 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면 내가 헤브론에 머물기를 원한다.’라고 속이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또 도적질합니다. 다윗과 비교해보면 ‘아, 그렇구나. 이놈이 아주 나쁜 놈이네.’라고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윗 한번 보세요. 왕이 될 것이라고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압살롬처럼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한 것이 아니에요. 사무엘선지자가 와서 왕이 될 것을 예고하고 기름 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압살롬은 지금 아버지 왕을 죽이려고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들어왔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아무 잘못이 없는 자기를 질투심 때문에 죽이려고 하는, 사울 왕을 동굴에서 두 번이나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그 사울이 자는 진영 안에서 또 죽일 수가 있었는데 죽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이유 때문에. 왕권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기회는 찬스지요. 그냥 찌르면 되는 거였어요. 그런데 찌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이 뭘 자기에게 잘못했다고, 잘못이 있다면 자기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자랑스러워하고 너무너무 좋아한 것밖에 없습니다. 원래 자식을 너무 좋아하면 그 자식 놈의 새끼들이 꼭 부모에게 못되게 합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그래서 '비루덩이가 효자 노릇한다'는 말이 생긴 것이지요. 솔로몬이 비루덩이였습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자존심입니다. 자식농사하면 압살롬 생각하는 거예요. 멀쩡하게 생겼고 내면이 아주 주도면밀하고 자기통제가 가능하고 야심 있고 남자 중의 남자지요. 요즘 세상에 압살롬이 태어났으면 그 매력에 아마 여자들이 녹아내렸을 겁니다. 나쁘게만 볼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사랑했던 아들이 아버지를 모반해 버리고 맙니다. 다윗은 그렇지 않았어요. 이 사람은 왕권을 놓고도 자기를 잘못 없이 쫓아다니는 사울도 죽이지를 못해요.
그리고 보세요. 압살롬이 쳐들어옵니다. 그러면 지금 요압장군이나 아비새나 다윗 밑에 있는 군사들이 얼마입니까? 아무리 압살롬이 병거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다윗이 정신 차려서 맞서고 방어하려고 했으면 이까짓 것 못했겠어요? 그런데 도망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도대체가 무슨 맥아리가 없어요. 압살롬은 병거를 만듭니다. 군대를 확보합니다. 그런데 다윗이 한 것은 전쟁에서 이겨서 노획물로 병거를 많이 얻었는데 병거를 이끄는 말들의 발의 힘줄을 다 끊었습니다. 왕이 되었으면 마땅히 세상에서는 가장 강한 탱크와도 같은 병거를 확보하고 왕권강화를 위하여 군사력을 확보해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압살롬은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주 정치꾼이에요. 정치꾼이라는 게 꼭 나쁜 뜻은 아니지요. 정치꾼이 있어야 정치가 돌아가지요. 병거를 확보합니다.
여러분!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사람은 누구나 다 말뚝을 박아야 삽니다. 뭔가 마음을 붙일 곳이 있어야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꿈이든지 이상이든지 비전이든지 아니면 사람이든지 재물이든지 뭔가에는 마음을 영원히 붙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다윗은 왕위를 왜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생각 같아선 이를 악물고 왕위를 지켜나가야 되지 않아요? 아니 목사가 목회를 해도 당회 내에서 문제가 생겨도 이를 악물고 당회장직을 쥐고 목사님들도 싸우는데. 왕권이에요. 왕권. 한 나라의 왕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렇게 쉽게 포기해버려요. 아예 왕으로 올라설 때도 참으로 별 볼일 없이 올라서더니 왕위에 문제가 생길 때도 이렇게 쉽게 버려버리는 겁니다.
이 압살롬과의 차이가 뭘까요? 어제 주일날 조조와 모세의 차이를 보았어요. 조조에 대한 연구가 이제는 시각이 많이 달라져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한다고 하지요. 무조건 간악하고 사특한 그런 장군이었고 또 왕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렇지요. 긍정적이지요. 매림지갈(梅林止渴)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봐도 탁월한 지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조조에 비하면 모세는 멍청이 바보예요. 아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목마르다고 돌을 던지려고 할 정도로 화가 나서 난리인데 그거 한마디 못해요? ‘조금 전에 엘림이 기억나지 않느냐? 너희들이 그때도 야단이었지. 그런데 하나님이 종려나무와 샘물을 다 준비하지 않았더냐. 또 이런 실수하느냐?’라고 나무라든지 아니면 ‘야, 조금 참아. 하나님이 너희를 죽이시겠니? 샘물 다 준비해두고 계실거야?’라고 타이르든지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갑니다. 바보예요? 뭔 지도력이 이래요? 다윗 보세요. 왜 도망가요? 그 많은 군사를 놔두고 압살롬 죽이기가 두려워서, 그렇다면 자기 아들이라서 그러면 사로잡으라고 하면 되잖아요. 왜 도망갑니까?
압살롬과 다윗의 차이는 말뚝을 박으려는 처소가 달랐던 것입니다. 다윗은 왕권이 굴러들어왔지만 굴러들어온 왕권에 말뚝 박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영구히 내 것으로 삼고 선점권을 가지고 독점적인 위치에서 그것에 매달리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읽은 부분에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제사장과 레위 인들이 다윗과 함께 피난가려고 다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법궤를 메고 왔어요. 그런데 다윗이 뭐라고 한지 아십니까? ‘너희는 다시 성읍으로 돌아가라. 법궤를 제자리에 돌려놔라.’라고 합니다. 내가 도망가는데 법궤가 도망갈 필요 없다는 겁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지 않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셔서 나를 기쁘시게 여기신다면, 내가 다시 수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법궤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왕권을 중심으로 자기가 중심에 서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우리에게 큰일이 있으면, 내 일에 하나님을 끌어당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왕권이 지금 상실되게 돼 있는데 법궤를 가져가야지요. 왜냐하면 그 법궤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끌고 가야지요. 내 일에 갖다 붙여야지요. 내가 급한 일이 생겼으면 마땅히 하나님을 끌어 와야지요. 법궤를 가지고 가야지요. 압살롬에게 빼앗기면 안 되지요.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나를 다시 불러들이실 것이다. 다윗에게 왕권은 군복무기간입니다. 그냥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시키시는 만큼만 하는 것이지. 내가 거기에 말뚝 박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왕이 직업군인이 되듯이 직업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는 동안만 복무기간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내가 아버지가 되었다면 군복무기간입니다. 이게 내 직업이 아니야. 여기에 말뚝 박지 말라는 겁니다.
압살롬처럼 이 세상의 일에 말뚝 박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 줄 아십니까? 민심을 도적질 합니다. 목사도 내가 하는 이 교회, 예배당에 목회의 말뚝을 박은 마음인가 아닌가를 어떻게 압니까? 이 세상의 목회에 말뚝을 박은 목사님들은 반드시 교인들의 민심을 도적질합니다. 다시 말해서 교인들의 마음을 자기에게 쏠리게 합니다.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데 특징이에요. 나를 보게 만들어요. 반면에 다윗은 어디에 말뚝을 박습니까? '법궤가 나를 따라 올 필요 없다. 하나님이 나를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법궤 앞으로 나를 불러주시면 가고 아니면 나는 쫓겨나야지. 왕이 복무기간이야. 내 직업이 아니야.'라고 합니다. 그러면 내 직업은 뭐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게 내 직업이야.’라고 고백을 하는 겁니다. 다윗의 직업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무기간을 마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말뚝 박고 있을 게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직업 아니에요. 말뚝 박고 직업군인 되듯이 직업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능력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간 동안 복무하는 겁니다. 그러면 내 직업은 뭐냐? 하나님 찾는 겁니다. 어제 '조조와 모세처럼' 이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모세의 직업이 뭡니까? 하나님을 찾는 겁니다. 하나님을 갈급해 하는 것이지요. 이 세상일은 말뚝 박고 직업군인이 될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선교회가 잘 되었습니다. 많이 커졌습니다. 그러면 이 선교회에 내가 주인처럼 말뚝 박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만큼 군복무기간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게 다 마찬가지요. 내가 사장입니다. 그게 말뚝 박을 일입니까? 하나님이 끝내라고 하면 끝내는 겁니다. 이 세상에 어떤 것도 마음에 말뚝을 박지 말아요. 영원히 내 일인 것처럼 마음을 부여하지 말아요. 그냥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대로 가는 겁니다.
자, 이 세상에 말뚝 박고 왕위에 말뚝 박으려고 했던 압살롬 보게 되겠지만 결국은 비명에 죽어요.
그리고 다윗은 다시 돌아옵니다. 왕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 살아가실 때 어차피 우리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똑같이 살아도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가 보통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하늘에 말뚝을 박으세요. 하나님께 말뚝을 박으세요. 내 직업은 하늘이다. 하늘이 내 직업이다. 하늘을 갈급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런 하늘이 직업인 사람들이 그 직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허락된 사건이 십자가사건입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면 하늘이라는 직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다 우리가 땅에 매여 있기 때문에. 이 땅에 그 어떤 것에도 자식이고 남편이고 아내고 이 땅에서 갖고 있는 직업이고 지위고 신분이고 재물이고 어떤 것도 말뚝 박지 마세요. 다 없어집니다. 결국은 내가 죽으면 다 없어지게 되고, 마지막까지 죽음을 통과해서 까지 내 옆에 계신 분은 여러분의 하나님아버지 밖에는 안 계십니다. 아무것에도 말뚝 박을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식에게 절대 속지 마세요. 마음을 그렇게 두지 마세요. 그냥 하나님 뜻대로 자식에게 대하면 그뿐입니다. 그리고 자식 보면서 기쁘면 기쁜 것으로 끝내요. 거기다 그렇게 힘들이지 말고, 하나님이 당신의 계획대로 끌고 가실 것 아닙니까? 말뚝 박지 마세요. 하나님에게 말뚝 박고 하늘에 말뚝 박으세요. 하늘이 내 직업이다. 직업군인 되는 것을 말뚝 박는다고 하는데 하늘이 내 직업이고 지금 여기서 하나님을 찾는 게 내 직업입니다.
다윗이 그랬잖아요. '법궤가 어찌 나를 따라오겠느냐? 내가 법궤를 따라 가야지' 하나님이 나를 이쁘게 보시면 나로 법궤를 다시 보게 하실 것이지, 어떻게 내 일에 하나님을 끌어드리겠느냐? 하나님의 일에 내가 참여하는 것이지. 분명합니다. 그렇지요. 어디다 말뚝을 박아야 될까? 세상 일? 내 삶속에 일어난 일? 절대 안 됩니다. 용납불가예요. ‘하나님 찾으시고 하늘이 내 직업이다. 하나님을 지금 이 자리에서 찾는 게 내 직업이다.’라고 생각하시며 그 직업을 잘 수행하시고 진짜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주님의 십자가를 마음에 꼭 기억하셔서 영(Spirit)이신 하나님을 꼭 만나시는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이 세상에 말뚝 박으려고 사람의 마음을 내게로 도적질하고 마땅히 하나님께로 돌려야 될 사람들의 마음을 나의 일을 위하여 도적질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의 이름까지도 나 중심적으로 끌어다 붙이는 삶을 오늘 하루 중단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 마음속에 기억하면서 나 중심성이 죽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말뚝 박고 싶어 하는 내 마음이 죽게 하셔서 오직 하늘에만 말뚝 박고 하늘이 내 영원한 직업임을 깨닫고 그 직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오늘도 주어지는 지금, 주어지는 이곳에서 하나님만을 찾고 만나는 내 직업에 충실한 하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나는 내 직업에 충실하면 이 세상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직업 삼으셔서 하나님이 이루어 가실 것임을 믿고 그리고 보고 확인하며 간증하면서 오늘 잠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나라 주식회사에서 하나님나라의 직원이 되어서 하나님을 먹고 마시는 하나님나라의 일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