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제주지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출범

[김성헌]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제주지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출범

•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권익보호 등을 위한 지역지부 출범

보험가입·통역·행정·통신비지원 등 다양한 노조원 전용서비스 안내

중대재해 대비 산업안전관리솔루션 등 발표

[제주=경기포커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의 ‘제주지부’와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가 오는 8월 8일 제주시 삼무로39 전국외국인근로자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출범한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이날 심재환 위원장, 이동녕 제주지부장, 홍재훈 연구원장 등 노조 주요 인사 및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고, 사전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오영훈 도지사 등은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범식 행사는 노조위원장과 주요 내외빈 격려사와 축사, 제주지부 역할 소개와 결의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산업안전관리솔루션과 산업안전교육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사례발표 및 다자간 실시간 통역솔루션인 ’레디세이‘ 시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이동녕 제주지부장은 출범식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신장을 목표로 하는 제주지부의 결의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와 지원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실질적 복지혜택을 위해노조원 복지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사회·문화융합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으며 ’제주지부‘와 ’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에 있다.

노조원 복지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무료상해보험 가입, 파격적인 통신비 할인서비스, 구인·구직 매칭서비스, 비자갱신 등의 행정적 지원과 한국어 숙달을 위한 생활회화 교재 등을 지원한다.

(경기포커스 발췌)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전국외국인노동조합 #전국다문화노동조합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제주지부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제주지부 #전국외국인노동조합제주지부 #전국다문화노동조합제주지부 #전국외국인노조제주지부 #전국다문화노조제주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