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목회를 하면서 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음을 보았다 그것도 하나님을 생명으로 영접했다는 사람들도 똑 같음을 보았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도 그렇다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부분이 주님을 찾고 예배드리며 기도 생활 하는 것이 자기를 위한다 겉은 주님을 사랑한다 말하나 실상은 자기를 너무도 사랑한다 말씀을 안다는 사람들 은사를 많이 받았다는 사람들 하나님께 열심히 헌신하는 이유가 대부분이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사랑해서 임을 본다 그 증거는 이러한 사람들 일수록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자기가 칭찬 받지 않으면 더욱 마귀짓을 한다 더욱 싸늘하게 돌변 한다 이로 보건데 이들은 주님을 사랑 한적이 없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사랑을 가장 했음을 본다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이 먼저 나를 어떻게 사랑 했는 지를 안다 주님에 의해 구원 받기 전의 자신의 처했던 상황을 너무도 잘 안다 마귀에 포로되고 소경이고 눌림 가운데 갈바를 알지 못하고 죽음이 두려워 떨며 염려 근심 가운데 살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한다 그러한 자신을 찾아 오셔서 빛을 비추어 나로 나의 처한 상황을 알게 하고 주님이 나를 위해 이미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심을 알게 하여 나로 주님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 들이게 하셨음을 기억 한다
영원한 형벌에서 나를 구원하신 주님 이심을 알기에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미 자신은 죽은 목숨 이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이다 이제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 생명을 얻었다 그것도 옛 생명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일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을 기쁨이요 행복으로 누린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구원 받은자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결코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주님의 유익만을 위해 자신을 드리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며 산다
아직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주님을 영접 했는지 시험해 보아야 한다 물론 주를 영접하고도 눈이 가리워 있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 할 줄을 모른다 하나님 사랑은 타고난 성정으로의 사랑이 아니다 타고난 성정으로의 사랑은 얼마 못가 환경 따라 변질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명에 잡힌자는 영원히 변함없이 주를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자신을 드리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