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유통방식이다. 21세기 유통의 혁명이다. 최신 신개념 마케팅기법이다 "
" 앞으로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시대가 된다. 성공자가 최근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
" 지금이 사업하기 제일 좋은 기회다 "
" 한달에 천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 암웨이 네트워크(형성되어 있는 다단계 계층)가 3대에 상속된다. "
1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이 최신 마케팅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항상최신 신개념 마케팅입니다.
요즘은, 평범한 전자상거래인 퀵스타 사례를 섞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암웨이의 유통구조는 "새로운 신개념"이라고 인식해 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암웨이 판매원들이 가지는 환상입니다.
* 지금은 인터넷상거래의 시대, 암웨이유통방식은 패배했다.
물론 과거엔 다른지역의 판매가나 정보들이 많이 드러나있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비교나 선택의 여지가 좁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터넷과 네트워크 시스템의 발달등으로 가격이 상당히 노출되어 있고 가격 비교사이트를 통해 같은 물건이라도 얼마든지 실시간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물건을 찾아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상황으로봐선 전자 상거래가 발달하면 할수록 다단계마켓팅은 실패할것이 너무도 명백합니다. 그 이유는 다단계 마켓팅은 소비자에게 구전광고비를 돌려 줘야 하는 구조적 모순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통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여러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가격이 올라가서 다단계 판매방식의 가격구조가 먹혀 들었는지 모르지만 , 현대 유통은 각종매체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열결시켜 주고 있기 때문에
그 할인가가 30% 이상 떨어지고 매체 중계자들 또한 발달된 통신기술로 인해 각종 비용을 절감시켜서 소비자 가격이 생산가에 점차적으로 근접해 간다라고 보았을때 암웨이의 30% 구전광고비 환불은 상당히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아래는 암웨이맨들이 자주 읽었던 책을 쓴 저자가 최근 안티피라미드에 직접 남긴 견해중 일부입니다...
[한국 전략마케팅 연구소] 김준녕 소장 - "다단계 판매와 암웨이 마케팅" 저자
' 1980년대~1990년대 중반까지 다단계판매는 그야말로 유통의 혁명이라는 명성을 더해가며 종주국인 미국으로부터 전세계로 펼쳐져 나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 자신 역시 1990년대 초반 다단계 판매를 유통의 혁명적 조류로써 국내에 소개한 바도 있으며, 국가의 관련 법규 개정에도 동참하여 사실상 국내에 다단계 시장을 조성한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그 당시와는 많은 상황들이 바뀌어져
있음을 새로이 인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유통업계를 강타한 후 대형 할인점, 직영 체인 ,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하이미디어 마케팅 기법 등이 등장하고, 무엇보다 물류기술의 현저한 발달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른 유통방식에 소모되는 비용이 감소하여 왔으며, 이런 이유로 해서 실질적 인적 활동에 의존하는(사이버 공간상의 이점 등을 누리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 실제로 이동하여 만나고, 대화하는 등의 Off-Line적인 인적 활동), 그것도 단계별 중복 수당구조의 고비용 유통구조인 다단계 판매는 지금은 오히려 시중의 유통가격보다 고비용 유통비용을 가져온다고 보는 유통 전문가들이 많아졌습니다.
.......
아마 다중 인적 유통이라는 고비용 구조에 의존하는 다단계판매가 인터넷 마케팅에 견주어 가격 경쟁력이 전혀 없다는 사실은 이미 새삼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일일 것입니다. '
* 구전광고의 허구성
예전에 TV를 보신분들은 같은말도 여러사람의 입을 거치면서 와전되는 것을... 보신적 있을겁니다.
○→○→○→○→○→○→...
누가누가 만났다.→정다워보이더라→사귀는거같다→결혼한다더라는둥
몇몇 사람의 입만 거쳐도 사실자체가 상당히 와전되는걸 보셨을 것입니다.
암웨이역시 구전에 의한 광고인데 수많은 사람들 입을 거치면서 사실그대로가 전해질까요?
설득을 하다 잘안되면, 동일한 사실자체도 여기저기 조금씩 조금씩 첨가되어
상당히 과장이 되기도하여, 홈미팅에서 건강보조식품 체험기를 하나둘 모아보면
어느새 만병통치약인양 얘기되기도 합니다.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구전에 의한 광고와 사람을 끌어모아 판매하는 마케팅이 신개념 마케팅이라구요? 과연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ABN korea, 퀵스타는 암웨이회사 쇼핑몰에 불과하다.
요즘은, 퀵스타나 ABN korea를 운운하며 그럴듯하게 전자상거래라 합니다...
컴퓨터 잘모르는 사람은 전자상거래라 하니 뭔가 대단한 게 있는양 착각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단순히 암웨이의 인터넷쇼핑몰일 뿐입니다.
요즘 이런 인터넷 쇼핑몰하나 안갖춘 회사있습니까? 그렇다고 암웨이만의 특색을 가진 쇼핑몰인가요?
현재의 인터넷쇼핑몰들이 가진 개방성이란 기본조차 벗어나, 가격비교등을 거의 못하게 해둔 어이없는 폐쇄성은 암웨이의 특색이라면 특색이죠. -.-
* 미래의 새로운 유통흐름?
10년전에도 암웨이 및 SMK등은 10년만 지나면 다단계(네트웍마케팅)시대가 온다고 했습니다. 이미 십년이 지났지요. 그런데 지금은 인터넷 마케팅이 지배해가고 있지 않나요?
네트워크 마케팅시대로 간다느니 하는 얘기는 다단계(네트워크마케팅)업자들이나 다단계관련 책, 테입 저자, 일부의 사람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이야기 많이 하지만 그 저자가 암웨이 업자입니다.
모든 경제전문가, 교수, 박사, 언론인, 방송사들이 앞으로 다단계(네트웍 마케팅)가 미래의 유통흐름이라 하던가요?
아닙니다! 교수, 경제인들 중에도 일부의 주장일 뿐입니다.. 유명한 교수가 한다... 박사가 몇 몇 한다고 다 맞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분은 없으시겠죠? 교수, 박사중에도 도박, 원조교제, 종말설에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박, 원조교제도 좋은걸까요? 이런저런 많은 전문가, 교수, 박사들이 있을 뿐입니다..
이말을 하면, 상당한 비약한다고 얘기하겠지만... 암웨이역시 여러 유통경제 흐름중 하나의 모습일 뿐이며, 암웨이에 빠진 교수,전문가 박사 역시 여러 계층의 사람들중 일부의 모습일 뿐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경찰, 교사, 교수, 공무원도 한다~며, 암웨이를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는 엄연한 겸직금지를 위반한 위법행위입니다.
어떤 이들은, 교사나 공무원은 박봉에 늘그렇게 살아야되냐며 어이없는 말도 하던데,
돈을 벌려면 이들은 공직자나 교육자가 되지 말고, 사업을 하든가 일반직장을 다녔어야 했습니다.
다음의 사례를 봅시다.
기사...............................
[2001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 받은 LG홈쇼핑
한국유통대상에서 LG홈쇼핑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98년부터 3년연속 무점포 대상을 받은 LG홈쇼핑은 홈쇼핑 등 무점포 유통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지난 95년 TV홈쇼핑을 시작한 LG홈쇼핑은 현재 케이블TV 등에서 5백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출범한지 6년째 접어든 홈쇼핑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새로운 유통형태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에서 신세계강남점이 받은 것을 비롯해, 할인점은 하나로마트 양재점,
무점포는 CJ39쇼핑, 전문점은 하이마트, 수퍼.편의점은 LG유통, 프랜차이즈는 롯데리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 부문별 금상 업체로 할인점 부문은 롯데마그넷 강변점이, 전문점은 해피랜드,
수퍼.편의점은 신우유통, 프랜차이즈는 미니골드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별상은 이부경 리테일네트워킹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LG홈쇼핑은 올해 심사과정에서 고객만족경영 머천다이징(상품구성) 물류 시스템 정보화
협력업체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별다른 경쟁없이 대통령표창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경영효율성면에서 LG홈쇼핑은 사업시작이후 5년동안 연평균 200%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매출 1조 600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400억원 증가 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6% 증가한 920억원
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