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서현순]

[속보] ‘1인당 최대 55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접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이재명 정부가 경기 진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신청 접수가 진행됩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국민에게 지급되며, 기본 1인당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 지급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또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대 5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날부터 쿠폰이 지급되어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내역과 잔액은 문자나 앱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가 쉽습니다.

첫 주에는 신청 폭주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시행되며,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소비쿠폰은 신청자의 주소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주로 사용 가능하나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환수됩니다.

2차 지급도 예정되어 있어,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9월 중 발표될 계획입니다. 이번 소비쿠폰 정책은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이 소식을 접하며, 경제 회복과 함께 국민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책들이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