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0월 15일(수) 6-7교시에 울산여자중학교에서 인성교육을 하였습니다.
함월산, 태화강과 오랜 역사를 함께한 울산여자중학교애서 인성교육 담당 선생님의 안내로 인성교육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학교현황 설명
2-1
제7회 창의 인성 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1반 송유민
강사 : 이채원
창의 인성 교육을 받았다. 교육해주신 분은 퇴임하신 이 채원 교장선생님이셨는데,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먼저 첫 시간에는 목표, 꿈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열정, 집념과 끈기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성공한 삼성의 양향자 상무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양향자 상무는 여성 최초로 삼성의 상무가 되었다. 열아홉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양향자 상무께서는 연구원 보조로 삼성에 입사했다. 사실 연구원 보조라 하면 잡일을 도맡아하는 직업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의 팀장님은 양향자 상무에게 일을 맡기고 도움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용기를 얻은 양향자 상무는 정식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노력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당당히 연구원이 되었고, 후에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초의 여성 상무가 되었다. 그녀는 포기하고 싶고 힘들 때마다 힘이 되었던 것은 할 수 있다는 긍정과 자신을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였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생각이 성공에 이토록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줄은 몰랐다. 사실 긍정적인 생각을 아무리 해봤자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컸는데, 성공한 이의 경험담을 전해 들으니 그 효과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았다. 다시 생각해 보니 무엇이든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만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일이 더 잘 되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원리였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인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요즘 세계가 원하는 인재 상에 ‘인성’은 빠지지 않는 요소이다. 인성의 척도가 되는 부분에는 ‘효’가 있는데, 이는 부모님께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이다.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태어나서 자라고, 또 성공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부자자효 라는 말이 있는데, 아버지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에 대하여 이 채원 교장선생님께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4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고, 경제 대공황을 극복해낸 미국의 가장 유명한 대통령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어릴 때, 루즈벨트를 포함한 5형제 중 가장 뒤떨어지는 아이가 바로 그였다. 어느 날, 아버지는 5형제에게 나무 모종을 각각 한 그루씩 주면서 가장 잘 키운 사람에게 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약속한 날짜가 되자 아버지와 5형제는 나무의 상태를 보러 산에 갔다. 그런데 유난히 크고 잎이 싱싱한 나무가 있었는데, 이 나무가 바로 루즈벨트의 것이었다. 아버지는 칭찬해주셨고, 루즈벨트는 처음 받아보는 칭찬에 잠을 설쳐 새벽에 다시 그 나무를 보러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루즈벨트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신을 걱정하고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은 루즈벨트는 그것을 원동력으로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 원동력으로 미국에서 존경받는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닐까. 이것을 통해 내가 효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내가 자식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부모님이 나에게 해 주신 것들을 생각해보면 셀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부모님은 대가 없이 베풀어 주셨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 그것을 되돌려드리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나에게 베풀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는 사람의 첫 번째 조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이야기에 대해 적어보았다. 단순한 교육이 아닌,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또 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 이 교육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 이 채원 교장선생님께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 하루였다.
2-2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2반 최진영
강사명 : 임한열
지금까지 인성교육을 한 적은 많다. 하지만 퇴직하신 교장 선생님께서 오셔서 인성교육을 해 주신다고 하니 색다르게 느껴져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다.
오늘 인성교육의 주제는 ‘1등 국민이 되어라’ 였다. 처음에 이 주제를 보면서 ‘1등 국민이 되어라가 과연 무슨 뜻일까? 학생으로서 공부로 1등일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 이 수업을 잘 들어 1등 국민의 뜻을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수업 시작전에 선생님께서 오늘 수업할 명심보감 책에는 좋은 내용이 많으니 집에 가서도 꼭 다 읽어보고 가족들과도 돌려보게 된다면 이 책의 값어치가 높아질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책을 대충 한 번 훑어보았는데 내용 하나하나의 제목들부터 좋을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 책의 내용이 꽤 좋음을 느끼면서 수업을 집중하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제일 먼저 수업하신 내용은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끝까지 자신의 꿈에 다가가라고 하셨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난 할 수 없다. 그래,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야’ 라고 이야기하지만 현재 삼성에 근무 중이신 이지영씨의 이야기는 달랐다. 자신이 계속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난 할 수 있어’ 라 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었다고 한다. 나도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보통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였지만 이 말을 듣고 난 후 나도 이지영씨처럼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최대의 목표 장래희망을 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목표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야겠다. 또 꿈을 위해 노력하다가 포기하고 싶을 때 쯤, 내 꿈이 흐릿해질 때 쯤, 그 때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서라도 목표에 근접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선생님께서 이 내용 다음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셨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꿈을 외교관으로 정하고 그 뚜렷한 장래희망을 위해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게을리 하지 않아 자신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었다. 이 내용에서 나는 자신의 목표와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이 뚜렷해야하며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꿈이라도 이룰 수 없으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프랑스 장관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는데 프랑스 장관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자신의 이상에 맞는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중요하다고 시간을 아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프랑스 장관은 ‘소년들이여, 늙기는 쉽고 학업은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아껴쓰고 헛되이 보내지 마라’ 고 했다. 나는 시간이 금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가진 시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어느 한 마을에서 마을을 상징하는 종을 만들고자 해서 종을 만들었는데 그 종이 무겁고 커서 걸 수가 없었다. 그러다 그 주위에 있던 소녀가 크고 무거운 것을 거는 방법을 알려줘 걸 수 있게 된 이야기를 통해 소녀가 살아가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가 발휘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인성교육을 통해 내가 꿈꾸고 있는 목표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깨달으며 내가 잘 살아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
또한 1등 국민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좋은 성품을 가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집에 가서 명심보감 책을 다 읽어보고 가족들에게도 권하여 명심보감의 값어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 받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나의 여러 가지를 개선하여 나도 미래에 큰 사람이 되고 싶다.
2-3
제 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3반 19번 우연정
강사명 : 신정웅
먼저, ‘큰 꿈을 꾸어라‘ 라는 표제로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유명한 강사의 한마디와 골든 벨 소녀 김수영의 이야기를 들었다. 골든 벨 소녀 김수영이라는 분은 어렸을 때 소위 말하는 문제아 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골든 벨도 울리고 연세대에도 합격하여 크게 성공을 하였다. 또한 2년 전, 꿈 리스트 73개중 30개 이상을 이루었고 25개국을 돌아다니며 강의도 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충, 효를 실천하라’ 라는 표제로는 문둥병 즉, 한센 병에 걸린 막내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문둥병에 걸린 막내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는 이렇다. 10명의 자식들 중 막내아들이 13살 때 문둥병에 걸려 울릉도에 있는 소록도로 가게 되었다. 막내아들이 소록도에 가고 떨어져 산지 40년 후, 아버지가 첫째아들, 둘째아들, 셋째, 넷째…….아홉째의 집에 차례로 2~3달 정도 살았지만 모두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막내아들을 보기위해 소록도로 가게 되었다. 아버지를 반가워하진 않던 자식들과는 다르게 막내아들은 반가워하며 아버지를 맞아주었고, 목사님께 사정을 이야기하여 막내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막내아들이외의 자식들이 조금 원망스럽기도 하고 막내아들과 아버지의 사랑이 정말 애틋해 보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포악하기만 할 꺼라 생각하는 늑대의 이야기도 들었는데 늑대는 새끼를 낳으면 암컷과 수컷이 번갈아 가며 새끼를 키우는데 새끼를 키우던 도중 병들어 죽거나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는 등 한 마리라도 죽게 되면 새끼를 독립시킨 후 그 한 마리가 죽은 자리에 가서 가만히 기다리며 굶어 죽는다고 하는데 이런 동물은 오로지 늑대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답을 못한다고 한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받칠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살아라.’ 라는 표제로는 선생님의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약15년 전 선생님께서는 위암에 걸렸다고 하셨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 항암치료 없이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표제‘큰 꿈을 꾸어라’에서는 자신의 꿈을 정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고 꿈은 크게 가지더라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단계를 정하여 꼼꼼하게 계획하여 실천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표제‘충, 효를 실천하라’에서는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내가 정말 목숨을 바쳐서라도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2-4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4반 이름 : 유고은
강사명 : 손수목
오늘 6,7교시는 예전에 교장 선생님을 하셨던 선생님들께서 인성교육을 해주셨다. 우리 반에는 손수목 교장 선생님께서 교육을 해주셨다. 6교시 때 기억에 남는 것은 더스틴이라는 사람의 영상을 본 것이다. 이 내용에서 보여주는 것은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이 있다면 무엇이든 못 이룰 것이 없다는 것이다. 더스틴은 예전에 팔과 다리의 절단 수술을 하여 팔과 다리가 거의 없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능력 있는 레슬링 선수로 활동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였다. 7교시 때는 좀 더 많은 것을 알려주셨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면 의욕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부정적 사고를 가지면 소극적이고 망설임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유명한 명언을 알려주셨다. 전부터 알고 있었던 말이었지만 뜻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왠지 마음에 더 깊이 와 닿았다. 비록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를 또 들었으면 좋겠다.
2-5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5반 박세은
강사명 : 안중환
오늘 학교에서 6~7교시 때 인성교육을 하였다. 6교시 때 배운 인성교육의 내용은 글로벌(Global)리더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나라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사람들의 의식, 행동이 선진화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책임감 부족, 역지사지하는 마음 부족, 기본을 무시)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개발되는 탓에 사람들이 실례증,실어증,실소증,가장 중요한 실사증 등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 글로벌시대인만큼 우리나라사람들도 물질적인게 아닌 정신적인 가치들도 많이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7교시 때 배운 인성교육은 담배(흡연)에 관한 이야기였다. 담배에는 아주 안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들이 흡연을 하면 더욱 더 좋지 않다. 담배의 성분에는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청산가리,다이옥신 등이 들어있고 담배는 암을 유발하는 아주 나쁜 첫걸음이다. 자궁경부암,구강암,후두암,식도암 등 많은 암들을 발생시키지만 흡연자들은 요즘 담배의 가격인상으로 인해 많은 불만과 이야기들을 한다. 이렇게 나쁜 성분들과 자신을 죽음으로 몰수도 있는 암들을 발생시키는데도 흡연을 할 수 없다는게 정말로 안타까운 일인 것같다. 금단현상같은게 왜 있는지도 모르겠다.. 청소년들 중에서도 흡연을 하는 학생들이 있을텐데 이런 심각성을 정부에서도 강력하게 지도하거나 단속해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인성교육을 통해서 더 정확하게 많은 일들을 알 수있어서 좋았다^^
2-6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6반 황소정
강사명 : 권 대 우
10월 15일 화요일 6, 7교시에 인성 교육을 받았다. 우리 반에는 권대우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신명심보감’이라는 책을 가지고 강의를 해주셨다.
처음에는 인성교육이라고 해서 뻔하고 지겨울 줄 알았는데 예상 이외로 그 인성 이야기에 관한 일들을 많이 해주셔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지식이 쌓여진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현실적인 부분도 함께 알려주셔서 마음에 더 와 닿았다. 삶에 도움이 되고 위대한 분들의 업적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도 된 것 같다. 그리고 인성과 관련된 부분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그동안 몰랐던 인성과 관련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학력보다 인성과 예의 등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리 학력이 좋다고 해도 인성과 예의가 바르지 않으면 참되고 아름다운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또한 퇴임하신 전직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우리들에게 좋은 지식과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하였다. 그 분들의 살아온 인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된 것 같다.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사람으로서 인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시 한 번 앞으로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인성과 예의를 바르게 지켜야겠다고 다짐하였다.
2-7
제7회 창의 인성교육 수강 소감
울산여자중학교 2학년 7반 장수아
강사명 : 김기표
시험이 끝난 10월 15일 6,7교시에 퇴임한 전직 교장선생님께서 오셔서 인성교육을 진행하셨다. 선생님께서는 PPT로 교육을 진행하셨고 우리나라, 우리고장, 우리학교, 부모님, 나 순서로 점차 세부적으로교육을 진행하였다. 처음에 ‘우리나라’를 주제로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서건에 대해 잘못된 점과 학생들을 구조하다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우리나라의 경제, 기업들이 세계적으로어ᄄᅠᆫ 수준인지, 한글의 우수함이 인정받아 미래에는 제 2외국어, 제3외국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해주셨다. 두 번째로 우리고장, 울산에ㅐ 대해 설명해주셨다. 울산의 명소, 특히 가지산과 반구대암각화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현재 문화재청과 울산 시민들의 대립으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잠겨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외에도 울산의 자랑거리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셨다. 세 번째로 우리 학교, 울산여중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우리학교 과거의 이미지와 현재를 비교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라며 격려해주셨다.
다음으로는 부모님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부모님이 얼마나 대단하시고 우리를 사랑해주시는지 각각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다. 6·25 전쟁 당시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 자신을 희생해가며 아이를 살린 모성애, 자신은 몸에 불이 붙는지도 모르고 아이들을 지키려 불구덩이에 몸을 날린 아버지 등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이 들만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 처음에는 평범한 돈, 구겨진 돈, 밟혀진 돈을 예로들어 돈을 아무리 구기거나 밟아도 돈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들도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에 대해말씀해주셨고, 그 다음로 강아지똥이 거름이 된 것처럼 우리도 분명히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필요한 존재라고 말씀해주셨다. 이렇게 우리나라, 우리 고장, 우리 학교, 부모님, 존엄한 나 에 대해 들었는데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그만큼 많이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인성교육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