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에서는 사전에 멘티와 이야기했던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저번 멘토링 활동 당시 멘티에게 숙제 등이 있으면 들고와서 함께 도와주겠다고 하여 멘티 어머니에게도 부탁드려 멘토링 활동 시 활동할 책을 지참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멘티와 작년에도 활동을 진행할 당시에는 글을 읽는 것이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몇 개월 새에 멘티는 글 읽는 능력도 매우 늘었다. 카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멘티가 모르는 단어나 읽기 힘든 단어에 대해서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를 읽어보았고, 매우 발전된 멘티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활동이 끝난 후 멘티가 '위봉 초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여 함께 걸어가 그 초등학교에 있는 물고기, 동물들도 함께 구경하며 이야기 해보고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첫댓글 치호가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을 알고자 질의하는 과정까지 온 것이 정말 대단한 것같습니다. 아마도 작년부터 꾸준히 치호와 진심으로 활동해준 멘토샘이 곁에 있어서 새로운 치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