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전에 Godpeople에서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 - 계시록 이해> 부제로 된 책을 알게 되었다책 제목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인데 택배 된 책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A4 싸이즈)
필자의 계시록 해석과 비슷한 점도 있고 약간 다른 해석도 있었지만 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물론 서사라 목사가 주님으로부터 직접 해석을 받았다는 내용을 어디까지 신뢰해야 할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필자는 이런 해석을 다룬 책이 나왔다는 자체를 반갑게 생각한다.
일부에서는 서사라 목사의 천국, 지옥 간증에 대해 비평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 메어리 캐더린 벡스터의 지옥 간증은 참고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성경도 많은 주석들과 신앙서적이 있는 것처럼 계시록을 해석한 책들도 많이 나오는 것이 필자의 희망이다.
만약 서사라 목사의 주장처럼 주님으로부터 직접 해석을 받았다면 그만큼 때가 다 되었다고 보는 것이 지혜로운 생각이다.
필자의 관점과 유사한 해석
1. 휴거가 2번(환난전과 환난후), 필자는 3번 (환난전, 환난중, 환난 후)
2.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영이 적그리스도에게 들어간다.
3.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한 신자들이 불못과 다른 장소인 성 밖에 있다.
4. 공중휴거는 계시록의 타임라인에서 숨겨져 있다.
5. 14만 4천명은 유대인 중에서 휴거 받는 자들이다.
6. 생명책의 이름은 삭제되거나 흐려질 수 있다.
7. 음녀는 가톨릭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지려고 하는 것이다.
8. 24장로의 정체
구약 선진들의 명단에서 필자가 예상한 여호수아, 노아, 욥, 엘리야, 에스겔이 빠지고
여성 2명(에스더, 마리아)과 세례요한, 바울이 포함된 것은 창의적으로 보인다.
▶ 필자의 예상
구약 믿음의 선진
모세, 여호수아, 아브라함, 노아, 욥, 이삭, 야곱, 요셉, 다윗, 엘리야,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등
12제자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맛디아
▶ 서사라 목사
구약 믿음의 선진
모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윗, 이사야, 다니엘, 세례요한, 에스더, 마리아, 바울
12제자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도마, 마태, 야고보, 다대오, 시몬, 맛디아
▶ 필자가 새롭게 알게 된 해석들
1. 첫째인 흰 말 탄 자 : 흰 말 탄 자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이것은 계시록의 이기는 자와 관련되어 있다.
2. 계시록 7장의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큰무리는 계시록 14장에서 이한 낫으로 추수하는 이들과 같은 무리다.
필자는 계시록 7장이 큰 무리가 휴거로 올라온 교회라고 생각했다.
3. 천년왕국은 부활한 자들만 들어가기 때문에 자녀를 출산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진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진 밖에는 666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인류가 지금처럼 살아간다.
천년이 차면 사탄이 풀려나와 곡과 마곡을 미혹하는데 이 무리가 진 밖에 사는 인류를 의미한다.
4. 낙원과 천국과 셋째 하늘은 모두 같은 장소다.
▶ 논란이 되는 해석들도 있다.
1.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하나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의미인지 그냥 한 분인지 명확하지 않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것은 신비하고 어려운 문제다.
2. 데살로니가후서 2장 2절의 주의 날은 공중휴거의 날이 아니라 아마겟돈 전쟁의 날이라는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 기록한 공중휴거과 연관시키면 전후 문맥상 주의 날은 공중휴거의 날처럼 보이지만 아마겟돈 전쟁의 날이라고 한다.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이 먼저 나타나야 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한다.
3. 베리칩이 666이다.
물론 베리칩보다 신원을 확인하는 더 우수한 다른 장치가 나오지 않으면 짐승이 베리칩을 짐승의 표로 사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여간 베리칩은 받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
4. 성 밖은 생명책의 이름이 흐려진 자들이 간다.
개신교에서는 회개소가 연옥을 연상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이라 이단시비를 걸게 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에 성 밖이나 바깥 어두운 데가 있다는 기록이 사실이라면 이단시비를 하기보다 객관적으로 연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경의 어떤 부분은 성령께서 직접 조망해 주시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구절도 많다.
그러나 한국의 이단 사냥꾼들은 이단을 돈벌이로 여기는 것 같다.
한국교회에서 사라져야 할 집단이다.
인간은 자기가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대할 때 두려움을 느끼고 배척하는 과정이 촉발된다.
각자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던 악마적 본성이 고약하고 위험한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 이단시비다.
누군가 말하기를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선악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시비를 가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신념과 지식과 경험에 기반하여 판단하게 되었다는 의미다.
전체를 모르면서 부분적인 지식으로 판단하거나 내가 모르는 요소가 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것은 나쁜 태도다.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필자는 아주 명확한 이단들의 주장은 이단으로 말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해석상의 차이를 가지고 이단으로 몰아가는 것에는 부정적이다.
돈을 추구하거나 사람의 눈치에 신경 쓰지 않는다.
주님이 원하시지 않으면 언제라도 블로그를 폐쇄시킬 것이다.
한국교회가 이단을 무서워하고 이단으로 정죄하는 풍토는 건강하지 못한 모습이다.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계시록과 재림을 설교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들이 왕성하게 활동할수록 교회는 더 위축되고 미지근해지고 도덕적 불감증에 빠지게 된다.
블로그나 카페 운영자들까지 이단시비에 걸릴까 봐 극도로 신경을 쓰는 모습이 안쓰럽다.
모든 판단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하는 것이고 취사 선택도 독자의 몫이다.
하여간 이단 사냥꾼들에 의한 병폐는 말로 다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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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14-15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여기는 계21장에 나오는 새하늘과 새땅에 내려온 새예루살렘 성 밖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 밖은 연옥 개념과 분명히 다릅니다.
연옥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지대로 천주교에서 사람이 죽으면 여기로 가서 지상의 사람들의 기도와 연보로 인하여 그들이 천국으로 옮겨진다는 것인데,
성 밖의 개념은 이기지 못하는 자들이 가는곳으로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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