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2 - 3 일째 계속 됩니다.
둘째날 아침에 해가 떠오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모닝 금사과에 커피도 한잔 해야죠.
어느덧 아침해가 떠오른 모습입니다.
자 출발 하시죠. 오늘 최대한 #3, #4 , #5, #6 , #7
호수를 다 둘러 보고자 합니다.
물론 Trail 상황을 봐가면서...
출발후 약 10분 정도 오르면 세번째 호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기는 세번째 호수 입니다.
장엄 하다고 해야 할까요? 뭐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잠시나마 멋진 Lake #3 를 바라보며 "멍" 타임을
가져 봅니다.
이제 트레일에 눈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스위치 백 구간을 다 오르면 나오는 멋진 포토 스팟
입니다.
저 아래로 보이는 "Lake 3" 를 보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스위치 백 구간을 지나서 눈으로 인해 트레일을
놓쳐, 계곡으로 올라서 Lake #4 를 만납니다.
아까 만난 Overnight Hiker 말대로 네번째 호수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Lake #4 입니다.
가다보면 눈에 빠지기도 합니다. 조심 조심.
이제 4번째 호수를 나와 삼거리에서 " Lake #5 "
방향으로 갑니다. 약 0.2 마일을 오르면 됩니다.
넘버 5 호수가 나타납니다. 호수가 한여름 인데도
불구하고 꽁꽁 얼어 있습니다.
점점 더 멋진 알파인 호수가 나타납니다.
이 멋진 풍경을 보려고 백패킹 배낭을 메고 이곳까지
올라온 보람이 듭니다.
Lake #5 입니다.
뭘 하시죠 ? 아뭏튼 재미나게 사진을 찍어 봅니다.
마에스트로 "임" 입니다.
너무 당기면 끊어져요. 살살 댕겨요.
여기 호수 5 에서 간단하게나마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함께 합니다.
이제 #6 호수로 가야죠.
원래 가는 길은 #4 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빠져
올라도 되고, #5 에서 뒤로 우회해도 #6 로
갈 수 있습니다.
약 1.4 마일을 올라야 하나, 트레일 의 상당
부분이 눈에 덮혀서 미리 Down load 해온
All Trail 지도를 보면서 오릅니다.
#5 번 뒤로 우회해서 약 0.3 마일 오르니 이정표가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약 0.9 마일을 더 가야 합니다. 화이팅!!!
눈 길을 헤치고 힘겹게 오르니 넘버 6 호수가
나타납니다. 호수는 절벽 밑 저 밑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Lake #6 입니다.
두분은 운이 좋으세요.
3년 전에는 여기 #6 호수 까지 못 왔는데. 축하드려요.
이제 Lake #7 으로 가시죠.
#7 호수 찾으러 내려오기도 하고요.
마지막 이에요. 힘 내세요.
#6 호수를 떠나서 약 0.4 마일을 오니 마지막
#7 호수가 나타납니다.
Lake #7 입니다.
저 밑 도시는 초여름인데, 이 호수는 겨울 세상
입니다. 멋진 Alpine 호수 입니다.
저희 6명 이번 " 7 Lakes 2박 3일 백패킹 " 의
목표를 달성 했습니다.
3년전에는 눈이 너무나 많아서 엄두가 안 났는데.
이번에는 눈이 적당히 쌓인 관계로.
물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여기 까지 비교적 쉽게
올라 왔습니다.
계곡 나가는 쪽에만 얼음이 녹아 있어서 정수를
합니다.
저도 정수해서 마셔보니 물 맛이 끝내 줍니다.
이제 Camp 장소로 조심히 하산 합니다.
둘째날 저녁이 저물어 갑니다.
셋째날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아침해가 떠오른 2번째 호수 동영상 입니다.
텐트를 정리후 모여서 마지막 작별을 고합니다.
Bye. Bye. 잘 있으렴. 다음에 또 보자꾸나.
저희 6명 무사히 트레일 헤드 까지 하산 했습니다.
마지막은 Lone pine 에 위치한 피자집에서
피맥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상으로 " 7 Lakes 2박 3일 백패킹 " 산행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2박3일 다녀온지 하루가 지났는데.
산행기를 작성하다보니, 그 감동이
다시 샘 솟는다.
장엄한 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호수 7개는 정말로 말로 표현이
힘든 자연의 위대한 모습 이다.
신이 빗어낸 작품 이랄까.
다음에 또 기회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오고 싶다.
이곳 LA, OC 캘리포니아에
산다면 꼭 한번 Overnight 퍼밋을
내서 방문 하라고 강력하게 추천 한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누가 말 하는가?
천상의 세계를…
가보지않았다면….
말로하는 천상의 나라는 허상일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