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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계곡에 접어들면 동막골유원지, 우리야영장, 물바위유원지, 절골야영장 등 방갈로와 간단한 화장실, 개수대를 갖춘
유원지, 야영장들이 7~8개가 200~300M간격으로 늘려져 있다.
군사보호구역이고 깊은 산중이라 1)물이 맑고, 2)물도 넉넉하고, 3)축사도 없고, 4)식당등 유흥시설도 없고,
5)사람도 많지 않고, 6)방갈로 사용료등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경기도에서 찾기 힘든 요소들을 모두 갖췼다.^^
단 지역에 따라 거리가 만만치 않을 수도... 수도권의 경우는 북부 방향은 교통체증이 적어
거리에 비해 소요시간은 오히려 착한 편일 듯하다.
유원지내 자체 식당이나 매점등은 부실하니 미리 빠짐없이 준비해 가야할 듯.
튜브 대여의 경우, 시중에서 10,000원정도 하는 모델의 대여료가 5,000원정도 한다.
정품들을 저렴하게 파는 인터넷도매점 '조은문구'에서 미리 준비함이 현명^^ - 티가 안나지^^
이번에는 절골유원지를 목적지로 하여 반은 물속에 반은 물밖에서 비구경 하다 돌아왔지만
다음번엔 물바위유원지에 가볼 계획이다.
절골유원지쪽은 바위가 많고 물살이 빠른 곳이 많아 고기잡이(실제 장마비로 구경하기 힘들었지만)나
상류이고 좀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잇점이 있지만
물바위유원지는 넓은 계곡과 물살이 느리고 적당해 고무보트로 간단한 래프팅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절골유원지. 차를 방갈로 바로 옆에까지 주차할 수 있다. 방갈로가 보통 1박2일에 50,000원
담주되면 조금 할증될련지...
1박할 경우 원터치 모기장과 넉넉한 이불이 필수. 식당이나 매점은 부실하니 먹이는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가야 한다.
혹시 계곡의 고기를 잡아 끼니를 떼울려고 한다면... 고기밥이 되길 각오해야^^
절골유원지에서 상류쪽
절골유원지에서 하류쪽
오전에 한바탕 열심히 수영하더만 오후엔 비구경, 물구경만...
동막계곡에서 규모가 꽤 되는 물바위유원지이다.
주차는 유원지진입도로 맞은편에 주차해야한다. 장마철엔 토사로 차가 묻힐 수도 있으니 위치를 잘 기억해놔야할 듯^^
원두막식 방갈로가 물가에 주욱 늘어서 있는데, 특이하게 방갈로마다 1일 사용료가 적혀있다.
방갈로 사이즈가 다양하여 1가족용으로 적당한 기본사이즈가 30,000원. 1박을 하면 2일치가 된다.
근데... 기둥이... 혹 가족 몸무게가 평균이상일 경우, 방갈로 사용시 항상 안전모를 쓰고 있길^^
꽤 넓은 2가족용 방갈로. 1일 50,000. 그외 20~30명도 수용가능한 1일 100,000원짜리. 컨테이너형 등 다양하다.
꽤 넓은 계곡면과 적당한 깊이, 유속으로 고무보트로 안전하게 래프팅하기에 적당하여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좋은 유원지일 듯^^
연천 성산산행(성산&동막계곡)
동막골유원지/성산520m
★ 성산(520m)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에 위치해 있는 성산은 지장산(보계산) 지장봉 남쪽에 있는 북대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에 솟아 있는 산인데 비교적 나즈막한 산이지만 산 곳곳에는 바위와 암봉이 노송과 잘 어우러져 수려한 산세를 품고 있는 산이다.
그리고 510봉 주변에는 높이 20m의 수직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정상에는 돌로 쌓은 방공호가 있으며 동쪽으로 조망이 좋은데 고대산, 지장산, 삼형제바위봉, 종자산 등이 한 눈에 바라보이고 발아래는 성재로 이어지는 임도가 내려다 보인다.
서쪽으로는 나뭇가지 사이로 동막골 마을과 유원지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정상 남동쪽 가마골 입구에는 높이가 18.5m의 재인폭포가 있는데 한탄강과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어울려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이 폭포는 광대인 재인의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상 남서쪽에는 풍혈이 있는데 천연 바위굴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공기가 흘러나오는 곳이다.
성산의 산행기점은 풍혈입구, 동막골유원지 입구, 재인폭포 입구 등이 있는데, 풍혈입구에서 시작하여 동막골 유원지로 내려오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풍혈입구에서 왔던 길로 150m 되돌아 나오면 샘골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있는데 초입에는
표지기가 많이 붙어있다. 샘골로 올라가는 숲길은 가파른 돌길 오르막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어 한여름 숲이 우거지면 원시림을 연상케 한다.
통재에 오르면 이곳부터 정상까지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370 암봉을 지나 거북바위를 오르면 동막골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바위에 서게된다.
450봉도 전망이 좋고 450봉을 지나 날등길을 넘어서서 올라가면 510봉 삼거리에 닿는데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재인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재인폭포 ★
성산 남동쪽 가마골 입구에는 높이 18.5m의 재인폭포가 있는데 한탄강과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이다.
이 폭포는 재인의 죽음과 그 아내의 강한 정절에 얽힌 전설과 또 하나는 재인의 탐욕으로 죽게되자 재인폭포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하는 두가지 전설이 있다.
★ 동막골유원지 ★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에 있는 동막골 유원지는 계곡의 맑은 물이 깊은 계곡을 굽이굽이 감돌아 흐르고 계곡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으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다.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 대합실(버스로 이동 39-2 15분 배차)
지장산이 보입니다
성산
자라바위와 낚시꾼들
1, 산행할산 : 경기도 연천 동막 계곡 & 성산 (520m)
2, 산행일시 : 2013년 08월 25일 (넷째일요일)
3, 산행코스 : 풍혈입구→제2등산로입구→통제→359봉→375봉→450봉→510봉→성산(520m)→남근석
→병풍바위→410봉갈림길→410봉→임도→동막계곡
4, 산행시간 : (쉬며가며,3시간30분~4시간)
5, 준비상황 : 스틱,행동식,여벌옷 (아이젠,무릅보호대,식수,필수),개인필수품
6, 회 비 : 삼만원 정 (30,000정)
※ 04월 부터는 하절기 산행기간이라 산악회 사무실앞 06시 출발 많은 참석 바랍니다 《시간엄수》
《준수사항》
1, 심장질환 및 기타질병이 있으신 분은 (대장님께 꼭 말씀해 주시고) 산행을
자재해 주시길바랍니다,
2, 산행 중 개인 행동을 금하며 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산행 중 개인의 부주위로 인한 사고는 개인 책임입니다,
a.본인의 의사에따라 산행에 참석하므로 등반중 사고에 대한 일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b.산악회 집행부 산행공지대장은 일체의 민 형사상 책임이 없습니다.
c.산악회 산행 공지자는 산행 안내자 일뿐 안전 사고에대한 일체의 책임과 의무가 없습니다.
d.본 산악회 참가자는 위 준수사항에 "동의하는" 회원에한해 참석할 수 있습니다.
4, 개인 재해나 상해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5, 산행일정은 당일 날씨 및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6, 인천 동우산악회는 비 영리적 순수 동호인 산악회 입니다,
7,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 대장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꼭 문자를 통해 도음을 요청 하셔야합니다,
※ 인천 동우산악회는 산행중 안전사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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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장 일빠 신청합니다
민종상 신청함니다
문인중 3빠임니다.김효순 4빠임니다.
이순미 신명숙 신청합니다..
송하종 신청함니다.
현재 총7명 임니다.
임도경,김선우 신청함니다.
현재 총9명임니다.
권이환 이사님 신청함니다.
현재 총10명임니다.
조창동, 길구씨 외 1명, 김학순, 정채균, 정순례 총 6명 신청합니다. ^^
양민승,문재만,김영숙,이한수,이영애,황미영,최경아,유민정,황인기,
정성만,박용현+1명,이명숙,김광남,박태식,정채균5명,,,,,,,총36명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