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경 (天聖經) - 제1권 참하나님 - 제 3 장 - 복귀섭리역사와 신관의 변천
1) 구약시대 하나님은 천사였다
①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였다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무원리권 내에 떨어졌습니다. 어느 정도 떨어졌느냐? 하나님의 종인 천사보다도 더 못한 세계에 떨어졌습니다. 주인되어야 할 왕자 왕녀가 종보다도 못한 자리에 떨어졌으니 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종의 종의 도리로부터 시작하여 종의 도리, 양자, 서자, 이래 가지고 직계 자녀까지, 그 다음에 어머니를 통해 아담(아버지)의 자리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입니다. 구원섭리는 병나기 전의 건강했던 기준으로 다시 돌이키는 것과 같습니다. 병나지 않았던 자리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救援攝理)는 복귀섭리(復歸攝理)입니다. 복귀섭리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믿으면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222-142)
인간은 타락했으나 하나님을 저버릴 수 없기에 종의 종의 자리에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종의 종'이란 무엇을 말하느냐? 주인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하나님께 충성해야 됩니다. 사탄은 천사장이었으며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 종 앞에 끌려갔던 인간이기에 인간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종의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했다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17-72)
구약시대는 제물을 희생시켜 하나님이 종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시대입니다. 이것이 구약역사입니다. 사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꺼꿀잡이가 됐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물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사람이 만물보다 더 악하게 됐으니 하나님 앞에 더 가까운 만물을 둘로 갈라 가지고 네 소유물, 내 소유물로 가려 이런 것을 중심삼고 분별적인 제물을 내세워야 했던 것은 누구 때문이냐 하면 하나님 때문도 아니요, 사탄 때문도 아닙니다. 인간이 책임분담(責任分擔)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은 인간이 책임분담을 못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136-198)
섭리적으로 본다면 구약시대 전, 야곱 이전은 종의 종 시대요, 야곱으로부터 예수님까지는 종의 시대요, 예수님 이후는 양자시대요, 재림(再臨)의 시기는 아들의 시대입니다. 아들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아들은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시대를 거쳐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74-112)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였습니다. 종의 종 자리에 있는 인간을 종의 자리로 복귀시켜 나온 시대였습니다. 그러기에 아브라함도 종이었지 아들은 못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종의 종을 세워 충성의 도리를 세우셨습니다. 그리하여 이 역사적인 세계 인류를 끌어다가 규합시켜 세계적인 악한 무대를 하늘 편으로 점령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전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야곱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종의 입장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종의 종으로부터 종의 위치로 복귀시키고, 종의 위치에서 양자의 자리로 복귀시키면서 섭리해 오신 것입니다. (15-321)
역사적인 복귀노정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하나님은 지금까지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를 통해 섭리해 나오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종의 시대, 신약시대의 양자의 시대, 성약시대의 참자녀 시대를 넘어 참부모 시대로 들어가는 복귀노정인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전인류에 대한 구원섭리는 종의 입장으로의 구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시대에는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남아 승리할 수 있는 중심을 세우지 않으면 종으로의 복귀기대(復歸基臺)를 세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나 아브라함 등 중심인물을 세우시어 4천 년이라는 역사를 이끌어 오시면서 수많은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15-44)
구약시대에는 뭘 했느냐? 이 세상이 사탄세계가 되었기 때문에 만물을 희생시켜 하늘편 사람을 세워 종을 찾는 놀음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양자도 못 찾습니다. 종의 종을 찾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사람들이 전부 사탄의 아들딸이 돼 있는데 그것을 빼앗아 올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낙망한 사람을 끌어모아 나오는 것입니다. 처량하지만 폐물을 수습해 나오는 겁니다. 폐물을 수습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희생해야 됩니다. 제물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136-198)
하늘은 사탄세계의 종도 못 되는 인간을 데려다가 하나님 세계의 종의 종으로 만들자 이겁니다. 그게 구약역사입니다. 야곱과 에서를 싸우게 한 것도 그겁니다. 노아도 그겁니다. 멀리 다른 나라에 끌어다가 격리된 자리에서, 지쳐 떨어진 그 자리에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종의 종을 데려다가 하나님의 종으로 만든 것입니다. (154-289)
사탄은 인간을 원수처럼 취급합니다. 인간은 사탄의 종도 못 됩니다. 이러한 인간을 하나님의 종으로 만드는 역사를 한 때가 구약시대입니다. 여기서 다시 종을 양자로, 양자를 직계 자녀로, 자녀를 형제로, 형제를 신랑 신부로 축복하여 참부모의 자리에까지 나아가게 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참가정을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찾는 것이 복귀입니다. 예수를 참부모의 자리에 등장시키는 것이 어린양 잔치입니다. (12-25)
하나님은 종을 세워 내가 네 아버지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종을 시키고 천사를 시켜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한 시대가 구약시대입니다. 다음에는 아들을 시켜서 역사하였습니다. 그 시대가 신약시대입니다. 그 다음에는 성신을 시켜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10-182)
지금까지 하나님의 소원은 인간이 만물과 인연을 맺고 하나님과 인연을 맺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을 종의 자리로부터 시작하여 양자의 자리를 거쳐 자녀의 자리, 그리고 부모의 자리까지 끌어 올리는 일을 해 오셨습니다. 그것은 한스러운 타락의 인연을 끊어버리고 만물과 인간과 하나님이 일체의 인연을 맺어 하나님의 기쁨이 인간의 기쁨이요, 인간의 기쁨이 만물의 기쁨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들딸을 만물세계와 천사세계에까지 자랑하고 보여주고 위해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11-279)
생각해 보면 구약시대는 예수님이 올 때까지 4천 년입니다. 그때에 축복이라는 말이 있었어요? 하나님 이름으로 가정을 축복할 수 있었어요? 종의 시대였기 때문에 종인 천사장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결혼할 수 없습니다. 독신생활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정을 못 갖고,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결혼을 못 했는데 종이 결혼을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90-82)
② 구약시대에는 천사가 하나님 대신 사역했다
하나님은 더럽혀진 땅을 다시 회복하시려고 천사들을 통해 인간과 관계를 맺는 구원섭리를 해 나오고 계십니다.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배반한 입장에 있는 인간들, 만물에게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여지없이 떨어진 인간들을 하나님께서 다시 대하시기 위해 구원섭리를 해 나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탄이 지배하고 사탄이 참소하는 인간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위해 다리를 놓아 역사해 나오신 것이 구약시대를 거치고 신약시대를 거쳐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277)
구약시대에는 원래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셔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써 인간을 대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섭리가 완성되지 못했으므로 슬픔을 품고 제2차로 천사들을 통해 인간들을 대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나온 것이 구약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시켜 역사하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천사 역시 신적 존재이므로 예수가 오기까지의 방편으로 인간에게 하나님처럼 나타나 중보의 사명을 한 것입니다. (1-277)
구약시대를 보면, 천사들을 심부름꾼으로 세워 하나님의 자유의 동산, 해방의 천국을 건설해 나왔습니다.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해방되는 은사권에 들어가려면 생명을 잃으면서도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자유의 심정을 가진 사람만이 종의 자리를 넘어서서 아들의 자리를 찾아 들어 갈수 있습니다. (4-314)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영계에 있는 천사장을 시키고, 아들을 시키고, 성신을 시켜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심정을 접속시키는 역사가 아니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천사를 시켜서 역사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세워서 역사하셨습니다. 구약시대는 천적으로 볼 때에 백성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자녀를 수습하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10-150)
여러분, 보십시오. 이스라엘 민족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천상세계의 천사들이 와서 일했습니다. 종이 와서 일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들이 와서 일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옵니다. 여러분, 오시는 주님은 아버지로 오십니다. 참부모로 오셔서 참자녀를 거느리고 사랑할 것이거늘, 그때에는 어떻게 될 것이뇨? 여러분은 한 사람을 붙들고 밤을 지새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타락한 세계의 인류보다 더 사랑하시고, 모세 한 사람을 온 인류보다 더 사랑하시고, 예수 한 사람을 온 인류보다 더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딸 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10-317)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여호와 신도 천사였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무형의 하나님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인데, 창세기에 보면 세 사람이 하나님으로 나타나 두 사람은 소돔 고모라의 심판을 위해 가고 남은 한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 아브라함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창 18:1-18).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이 보낸 천사들이요, 천사를 세워 방편으로 하나님같이 섭리하신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21년 간 도를 닦아 가지고 한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세일 땅 형님이 있는 고향산천을 찾아가는데, 21년 동안 그 한날을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쁨으로 ‘잘 가라. 잘 가라.'고 해야 할 텐데 천사를 보내 얍복강가에서 ‘야, 이놈의 자식아!'하고 씨름을 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천사한테 지는 날에는 21년 동안의 고생이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천사를 악착같이 붙잡고 내 손이 빠지기 전에는 놓을 수 없다고 했던 것입니다. 팔이 꺾어지더라도 못 놓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지독합니까? (51-304)
이삭의 손길을 통해 축복해 주신 하나님,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라고 권고하시던 하나님이 어찌하여 야곱이 가는 길을 안내해 주고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해주지 않으셨는가! 또 얍복강가에서 밤을 새워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늘앞에 호소하는 야곱에게 권고의 말씀은 해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천사를 보내어 야곱을 치게 하는 이러한 비정한 환경이 벌어지게 하셨던가! (3-332)
구약시대에 왔다 갔던 우리의 신앙의 조상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냐? 하나님 대신,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므로 나타나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해 그 시대에 알맞게끔 그 역사를 재현시켜 인연을 맺게 하기 위해 보내 준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의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역사적 인연을 연결해서, 개인적인 세계 대표, 가정적인 세계 대표, 혹은 종족적인 세계 대표, 민족적인 세계 대표, 국가적인 세계 대표, 이와 같은 많은 수를 거쳐 올라와 종착점을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자로서 전부 결속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77-127)
③ 왜 천사가 인간 구원에 가담하는가?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 종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의 도리를 다하고 아담과 해와의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만세토록 하늘세계에 영광된 분위기를 만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천사장은 아담과 해와를 위해 창조된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천사를 창조한 목적은 아담과 해와를 위해서 였다는 것입니다. (15-232)
천사장이 타락하여 아담과 해와가 인류세계를 이렇게 망쳤기 때문에 천사세계가 그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사세계가 사탄과 대결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탄과 선한 천사가 대결하는 것입니다. 그 싸움에서 선한 천사편이 승리하고 난 후에야 일보 전진이 됩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109-9)
하나님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앞에 종으로 세 천사장을 지어 놓고, 아담과 해와를 천사장에게 맡겨 보육하고 보호하면서 기르도록 했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주체자와 상대적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주체이고 천사세계가 상대가 되는 주체와 대상 관계입니다. 이중적인 환경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 앞에 평형적 상대권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 천상천하를 창조한 하나님의 이상이었다는 것입니다. (208-231)
아담은 누가 교육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교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사장들이 교육해야 됩니다. 보호 육성해야 됩니다. 시집 장가 갈 때 고이 상처 안 입게끔 관리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 책임이 천사장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 원칙을 통일교회도 따르지 않으면 탕감복귀 완성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36가정을 세워 내 아들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121-189)
하나님은 생명의 모체입니다. 부모는 그 아이의 생명을 키워 줍니다. 생명의 모체요, 사랑의 모체요, 보호의 모체입니다. 생명을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고 키워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보호권이 성립 안 되면 생명이 위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위협받으면 사랑도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죽게 되었는데 사랑이 성립되겠어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권을 만들었는데 보호해야 할 것이 누구냐 하면 천사장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생명의 기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고 천사장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랑의 교육을 받고 있는 도중이었던 것입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정체
① 여호와 하나님의 속성
모세가 사랑의 하나님을 소개하지 못하고 권세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을 소개한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어 율법으로 하늘 백성을 보육하기 위함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몰아가기 위한 복귀의 뜻을 성취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35-260)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광야에서 십계와 율례를 받고 법궤를 맨 거듭난 사람만이 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급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주신 것인데 그들이 말씀대로 행치 않을 때 무섭게 초달(楚撻)하고 형벌을 가하는 두려운 신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사탄이 왕노릇하고 있던 구약시대는 메시아가 나타나기까지 마귀가 권세잡은 시대이기 때문에 모세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공포의 신, 복수의 신, 질투하는 신으로 나타나 죄의 종이 된 인간을 율법으로 초달하고 법도를 어기면 용서없이 형벌을 가하던 시대가 구약시대입니다.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의 속성을 보면 질투가 강한 신으로 ‘나'이외 다른 신을 섬기면 무서운 질투를 하시는 하나님이었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7족을 아낌없이 진멸하라 지시한 잔인한 하나님이었고 율법과 법도를 어긴 이스라엘 백성을 목전에서 쓸어버린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에게 이렇게 질투와 복수와 공포심과 가나안 7족을 무자비하게 진멸시키는 성품이 있을 수 있어요? 구약시대는 천사가 중보가 되어 하나님 노릇을 대신한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 손은 손, 발은 발, 데인 것은 데인 것, 상한 것은 상한 것, 때린 것은 때린 것으로 갚으라고 하는 복수에 찬 율법주의는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입니다.
모세 앞에도 여러 번 하나님이 나타납니다. 호렙산 가시덤불 속에 나타나 모세를 소명했고, 시내산 영봉에서도 나타나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었습니다. 이날까지 모세 앞에 나타난 여호와가 천사인 줄 모르고 있지만, 신약 사도행전 7장에 두루 보면 천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40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덤불 불꽃 가운데 보이거늘…. 너희가 천사가 전한 율법을 알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이렇게 구약에 나타난 여호와는 천사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아들이 아닌 종에게 아버지로서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을 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고 대답을 했다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이름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민족 앞에 나선 모세는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조상의 하나님임을 강조합니다. 여호와는 천사입니다. 구약은 종의 시대였으므로 하나님의 바른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시대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싸움을 하라고 그랬어요,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사울왕이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여자들과 아이들만 남겨놓고 남자들은 다 죽이라고 했는데, 안 죽였기 때문에 벌받은 거 알아요? 그거 왜 그랬다고 생각해요? 사탄 남자를 놔두면 사탄세계가 다시 침범하기 때문에 그런 놀음 하게 한 겁니다.
사탄 남자가 있으면 자기 여편네를 데리고 가 그 놀음 그대로 하니까 그 제도가 남지만, 맥을 잘라 버리면 아기와 여편네는 하늘편에 속하니까 그 제도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게 한 것입니다. 안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방신을 섬기고 이방의 모든 음란한 풍이 들어와서 하늘나라가 침범받았기 때문에 사울이 벌받은 것입니다. (124-175)
② 종교에는 신부 종교와 천사장 종교가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짓기 전에 천사를 지었기 때문에, 오늘날 종교라는 것은 뭐냐 하면 천사세계권을 지상에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세계입니다. 그 종교세계권내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아담을 만들어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종교 중에서 세계적 중심은 뭐냐? 그것은 유대교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 유대교는 무엇을 하는 종교냐? 신랑을 소개하는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메시아 사상이요, 구주사상(救主思想)입니다. (50-31)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게 될 때까지는 그 전통적 사상을 누가 이어받았느냐 하면 천사장 입장에 있는 분들이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가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풍조와 전통을 누가 가르쳐 줘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가르쳐 주기 전에 종인 천사장이 주인의 아들딸은 이렇게 이렇게 나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주인의 아들딸들이 잘못 나가는 것을 제지하고 잘 나가게끔 선두에 서서 가르쳐 줘야 할 것이 나이 많은 종의 책임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50-181)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종교를 세웠습니다. 그 종교가 무엇이냐? 해와의 종교와 천사장의 종교를 세계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해와와 천사장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에 인류는 해와와 천사장의 종교를 가지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통해서 복귀되는 것입니다. 종교는 천사장권의 종교입니다. 백 개, 천 개가 있더라도 다 천사장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그것을 크게 나누면 4대 종교입니다. 그 중심이 기독교인데, 기독교의 주된 사상은 신부(新婦)의 사상입니다. (239-106)
하나님만이 참신이시고 다른 존재는 신적 존재인 천사들입니다. 유일신과 다신에 대한 확실한 구분을 하려면 다종교는 신적인 존재, 천사들이 세운 것입니다. 이들 종교 중에 선한 천사들이 인간의 심령과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있는데, 이것들이 고등종교이며 하나님은 이 선한 종교들을 통해 인류의 심전(心田)을 개간해 왔던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천사장 종교는 근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말세에도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다. 단지 외적인 수행 개념만을 중심으로 지도해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세가 되면 보자기를 둘러싸고 주인집에 시중들러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명백한 전통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37-180)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던 사람들과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던 사람들을 생각해 봅시다. 구약시대에는 원시적인 종교 형태를 갖고 나왔고, 신약시대에는 시대적인 종교를 갖고 나왔습니다. 즉, 말하자면 신약시대는 근대의 20세기 문명까지 연결되어 온 그러한 종교시대입니다. 통일교회는 무슨 종교냐? 통일교회는 원시적인 종교, 시대적인 종교보다 새로운 차원의 미래적인 종교가 되어야 되겠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122-9)
3) 예수님이 부자관계 신관 천명
① 신약시대는 양자의 시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은 야곱이 승리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서 종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이래서 종의 종으로부터 종의 위치로 복귀하고, 종의 위치로부터 신약시대에는 양자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3절을 보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 되기를 고대한다고 했습니다. 신약시대에 아무리 잘 모시고 잘 믿던 신앙자들도, 목사, 장로, 학박사를 물론하고 전부 다 하나님 앞에서는 양자입니다. 솔직한 얘기입니다. 양자가 되자 그겁니다. 양자라는 것은 혈통이 다르다릅니다. (154-253)
예수가 무엇으로 한 단계 올라가느냐? 이 땅 위에 인간이 타락함하여 인류의 조상이 없어졌기 때문에 조상의 자리로 올라가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은 양자의 자리에서 접붙임을 받아 하나님 앞에 상속권을 대할 수 있는 아들의 명분을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8장을 보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라고 되어 있고,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자밖에 못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은 양자입니다. 양자는 핏줄이 다릅니다. (154-289)
양자는 직계의 아들과 다른 것입니다. 양자는 만약 직계 아들이 오게 되면, 밤이나 낮이나 어느때나 서슴지 않고 자기의 모든 전체의 소유물을 직계아들에게 갖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소유물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도, 양자로 택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직계의 아들이 태어나게 되었을 때 ‘요놈의 자식이 왜 태어났노?' 이러면 안됩니다. 이것은 사탄의 근성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지을 때 천사장이 그 아담을 보고 좋아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아해야 할 텐데 ‘왜 태어났노?'이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양자는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양자는 아들을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직계 아들이 복중에 있을 때에도 ‘아이구 안 태어났으면 좋겠는데…'해서는 안 됩니다. (49-118)
양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보다 나아야 됩니다. 하나님편의 종보다 나아야 되고, 사탄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은 본래 천사장이었는데 그 천사장은 종이었기 때문에 그 종보다도 낫지 않은 사람은 양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건 원리적입니다.
그러면 그 양자는 어떤 양자가 되어야 되느냐? 내가 하나님의 상속을 받더라도 그것은 내것이 아니라 당신의 본래의 아들딸 앞에 돌려줘야 할 상속이라는 사상을 가진 양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양자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양자라는 것은 앞으로 올 아들딸을 위해 자기가 죽더라도 생명을 다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더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직계의 아들딸이 태어나기를 원하고 그를 위해 준비하는 마음을 언제나 지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양자의 이름을 세우지 않고는 아들과 상관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보다도 한 단계 높은 중간적인 존재로 출생한 것이 양자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염두에 두어야 되겠습니다. (89-202)
양자라는 것은 혈통이 다른 것입니다. 원래 신약의 출발에 있어 양자로 세워진 것이 누구냐 하면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천사장 대표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 앞에서 반대한 천사장이 아니라 아담을 끝까지 위할 수 있는 천사장편 땅 위의 대표자로 세운 것이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받들지 못하고,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함으로써 비운의 역사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48-54)
구약시대와 신약시대가 연결되는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을 믿고 나오는 사람들은 종으로서 양자의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데, 그것이 메시아가 오기를 바라는 이유입니다. 즉 메시아로 말미암아 종의 서글픈 신세를 넘어 양자권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이 그들의 소망입니다. 양자의 자리는 직계 아들딸이 없게 될 때, 부모로부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인연이 성립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종의 입장을 초월해서 하나님의 뜻을 맞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기를 바라면서 나오도록 한 것이 종의 구약시대를 지도해 나오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이 종의 신세를 면하고 하나님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적인 한 때를 바라고 나온 것이며 그것이 이스라엘의 선민사상입니다. (42-275)
만물에서부터 양자적 승리권을 거치고 아들의 승리권을 거쳐 부모의 자리까지 복귀해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신약시대에는 아무리 잘 믿어도 하나님의 아들은 절대 못 됩니다. (48-54)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제물시했습니다. 만물을 희생시켰습니다. 만물을 희생시킨 그 목적을 인간의 해방을 위해서, 인간의 부활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만물을 희생시켜 사람들을 찾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만물을 희생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다시 찾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제물삼았고,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피를 흘리면서 이 세계의 부활권을 향하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를 중심삼은 역사였습니다. 기독교 역사는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개인, 가정, 혹은 민족, 국가들이 지금까지 희생되면서 제물적 과정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166-275)
구약시대에는 모세를 시켜 능력의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으로 믿지 않으면 벌을 내렸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 시대에는 자비의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병자를 고치고…. 예수가 병자를 안 고쳤으면 몰려서 죽지 않았습니다. 병나서 죽는 것은 다 세상의 조상들이 잘못해 그 죄값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걸 왜 살려 놓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병 고치는 일 했으면 수십만의 병자를 고쳤을 것입니다. 병을 안 고쳐도 우리 말씀 듣고 좋아하게 되면 문둥병도 나을 수 있습니다. 별의별 병이 다 낫는다는 것입니다. (194-299)
② 양자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구약시대를 지나 신약의 새아침을 맞으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선언했고, 타락인간들을 양자의 자리로 올려 하나님과 부자의 관계를 지어 주셨습니다. 양자는 핏줄이 다릅니다. 그러나 오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접붙임을 받으므로써 아들의 명분을 갖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부자관계의 수립은 예수님이 아니면 그 누구도 이룩할 수 없는 천비(天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당시 구약의 관념에 젖은 제사장이나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참람한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아버지 신관(神觀)은 혁명적인 신관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단계 높여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모세가 사랑의 하나님은 소개하지 못하고 권세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만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을 소개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소개했고 사랑의 예수님을 소개했지만 당시의 인간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35-260)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였으므로 하나님의 바른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요, 사랑의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므로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복수하던 구약시대의 율법은 사라지고 예수님에 의해 원수를 사랑하고 형제의 허물을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시는 사랑의 참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어찌 자식의 허물을 용서해 주지 않겠는가 말입니다.
하나님은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나타난 존재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에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거하시니 나를 보았은즉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하나님을 보여 달라 하느냐?" 하고 하나님과 일체를 주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 - 39)"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4-296)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받고 하늘이 열린 때부터 승천하기까지는 3년이란 짧은 세월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부자지관계의 신관을 천명해 놓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 말 못하고 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유대교의 메시아로 와서 세계적 메시아 노정을 개척하다가 죽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유대교는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유대교만을 위하는 하나님으로 모시는 그 하나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가르쳐 줘야 할 것이 뭐냐? 구약성경에서 가르쳐준 하나님을 그냥 그대로 가르쳐 줘서는 안 됩니다.
신약시대의 하나님으로 가르쳐 줘야 합니다. ‘국가적 차원의 시대를 넘어서 이제는 세계적 차원의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계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위해 공들이는 터전을 닦아야 되겠다.' 이렇게 가르쳐 줘야 할 것이 이스라엘의 국가적 메시아로 온 예수님의 사명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생애를 바쳐 세계적 메시아의 권위를 찾는 것이 예수님의 생애에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105-202)
4) 성약 완성시대는 신인 일체의 시대
① 참자녀는 혈통 전환, 중생을 거쳐야 한다
복귀도상에서 종의 종 시대에서부터 종의 시대를 거쳐 양자의 시대, 직계의 시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완전히 종의 종 시대를 거치고,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시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느냐?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 데는 그냥 맺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원리에 의해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쳐 메시아를 맞이해야 합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양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55-189)
에덴동산에서 결혼을 잘못한 것이 타락이니, 이제 참부모가 바르게 결혼시켜 줌으로써 다시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저질러 놓은 일을 참부모가 청산함으로써 지옥을 철폐하고 수백, 수천억의 영계의 조상들마저 축복 결혼시켜주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의 후손들의 가정기반을 통해 영계의 조상과 지상의 후손이 종적으로 하나로 합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정기반을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이 서로 연결됩니다.
우리 인간은 혈통적으로 사탄의 핏줄을 받았으니 그 자체로서는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메시아는 절대 혈통복귀를 해서 사탄이 더럽힌 핏줄을 개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걸 전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반드시 와야 됩니다. 메시아가 오지 않고는 혈통복귀가 안되는 것입니다. 혈통복귀를 해야 됩니다.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으로 바랬던 참된 사랑,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사랑관계을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이상을 이루었더라면, 오늘날 우리들은 천국이니 지옥이니 염려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보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이렇게 3시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구약시대는 어떤 시대예요? 제물을 희생삼아 자녀를 구제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올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제물이 되어 부모를 맞이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를 맞이하여 신랑 신부를 세워 부모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성약시대에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금까지 40여 년 간 고생해 온 것은 하나님을 지상에 맞이하기 해서입니다. 그래 가지고 신인일체(神人一體)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은 원래 부자관계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양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자의 관계이기 때문에 아들이 하는 것은 아버지가 하는 것이며, 아버지가 하는 것은 아들이 하는 것입니다. 같이 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것이 아들의 것이요, 아들의 것이 아버지의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은 이러한 부자의 인연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31-295)
구약시대에 물질을 희생시킨 것은 참된 아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는 아들로 와서 희생했는데, 그것은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부모님이 평면상에 와서 수난길을 가는 것은 하나님을 모셔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자리에 오느냐? 본연의 수직의 자리입니다. 천지의 대도의 기원이 여기서 끊어졌기 때문에 이 근본 뿌리를 시정하지 않는 한 평화의 기원이 없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적입니다. (200-7)
여러분이 문총재를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문총재의 사명은 무엇이냐? 구약시대는 만물을 희생시켜 아들딸을 찾는 시대입니다.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부모가 올 길을 닦는 것입니다. 부모가 와 가지고 이 땅에서 뭘 하느냐? 하나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종적 아버지의 수평세계를 만민세계를 넘어서 닦아야 할 것이 참부모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평의 아버지 심정권이 벌어지게 될 때는 종적인 아버지 심정권은 자연히 여기에 와서 정착합니다. 그래 가지고 종적, 횡적인 사랑을 품을 수 있는 자리에 가게 되면 비로소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이 핵의 자리에 가서 본연의 이상권한을 재차 편성한 것으로써 ‘다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168-156)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방법은 시대마다 달랐습니다. 즉,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드림으로써,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성약시대에는 참부모를 모심으로써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340)
여러분의 아들딸은 앞으로 같은 나라 사람끼리 결혼을 못 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3대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3대 이후에 하나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구약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결혼은 구약시대입니다. 그 다음이 신약시대와 성약시대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들인 2세가 결혼하여 낳은 3대에서 전통이 설 것이다 이겁니다. (146-264)
성약시대에는 참부모가 희생함으로써 종적인 하나님을 지상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그게 마지막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앞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이고, 참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 종적인 아버지 앞에 횡적으로 90각도를 맞춘 횡적인 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의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이 격동되는 것입니다. 신인합덕(神人合德)이 격동되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혈족이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인류 역사 가운데 비로소 본연적 원리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출발한 생명의 씨가 지상에 현현하는 것입니다. (208-303)
이제는 소유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희생하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희생하고,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희생해 하나님을 모셨으니, 이제는 뭘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의 대신 자리에 서야 됩니다. 아들딸은 신약시대이고 만물은 구약시대입니다. 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가 몽땅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인이 됐던 것을 전부 다 탕감해 가지고 본연의 주인에게 돌아와서 이것을 바쳐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208-303)
성약시대는 이루는 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가정적으로 이루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단일 혈통, 단일 사랑, 단일 생명의 전통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탄이 떠나야 됩니다. 접붙이는 놀음을 함으로써 사탄의 혈통적 인연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26-250)
5) 창세 이래 처음으로 하나님 현현
① 비로소 하나님이 모습을 드러내신다
통일교회 시대는 부모님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땅에 임할 수 있고, 하나님이 오실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모심으로써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177-85)
최후에 남아질 것은 뭐냐? 하나님 플러스 인간, 신인(神人), 신인의 삶의 길, 신인 생활관입니다. 인생관도 마찬가지로 신인 인생관, 신인 세계관 그것이 막연하게 하나님을 대해 사람이 알 수 있는 정도의 자리가 아니라 사람이 영원히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자리입니다. 왜? 하나님과 사람은 본래 떨어질 수 없는 자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떨어질 수 없었던 자리 그 이상의 자리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신인(神人)이 하나된 생활적인 무대, 세계적인 무대를 요구하고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65-127)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존재이므로 그 앞에 가까이 가면 천년만년 주관받더라도 더 주관받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모심의 도리가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인간도 그러한 자리에서 주관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습니다. (77-308)
이제부터 여러분은 모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지만 앞으로는 모심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모심으로써 우리가 갈 길을 가는 것입니다. 모시는 데는 여러분의 생활과 마음으로 더불어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 아버지이고, 절대 참부모이고, 유일?불변?영원한 참아버지입니다. 그런 아버지는 절대 아들 유일?불변?영원한 부부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 딸들은 절대 부부, 유일 부부, 불변 부부, 영원한 부부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안착하기 위한 가정은 절대 가정, 유일 가정, 불변 가정, 영원한 가정입니다. 그런 가정이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지상천국의 영원한 기지입니다. 시의(侍義)라고 하는 것은 생활화 천국시대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의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161-218)
하나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우리 인간이 몸 자리에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지 않고는 이 악마의 세계를 청산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모심의 시대, 시의의 구원시대라고 보는 것입니다. 모심으로써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공중에 동떨어진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 생활권 내의 주체자로서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144-231)
하나님은 망상적이고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활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늘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주인으로서 함께 있는 것입니다. 모심만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공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하나님입니다. (168-72)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만든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우리 인간의 형상을 보면 체(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형의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체를 입지 않고는, 체를 갖지 않고는 영계나 지상 세계를 치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시더라도 하나님이 인간의 부모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체를 입어야 할 텐데, 그 체를 입는 대표가 누구냐 하면 아담과 해와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체를 입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는 인류의 시조인 동시에 천지를 주재하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실체를 가진 하나님, 즉 영원한 무형세계의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 입고 나타난 자리에서, 부모의 자리에서 세계를 통치할 책임이 아담과 해와에게 있었다 이겁니다. (133-86)
무형의 하나님은 실체가 없으니 그 형체를 대신한 것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개인적인 부모요, 가정적인 부모요, 종족적인 부모요, 민족적인 부모요, 국가적인 부모입니다. 앞으로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의 형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이 그겁니다. 레버런 문이 위대한 것이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의 형상을 하나님이 쓰겠다는 것입니다. (98-196)
억천만 인간들의 부모가 한꺼번에 살아나더라도 오늘 여러분이 말하는 참부모의 영광을 갖춘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천만대의 선조들이 다 부활해 가지고 부활된 영광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타락권을 벗어나지 못한 영광이요 찬양입니다.
그러나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말은, 여러분의 자리는 비참하더라도 천천만 선조들과 더불어, 혹은 이 땅에 승리를 가져와서 만민 해방권을 갖춘 영광의 자리에서 찬양하는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랑스러운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을 만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연결되고, 통일교회를 만난 이 자리는 불원한 장래에 하나님의 나라와 부모님이 원하는 조국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138-70)
성약의 시의시대는 하나님을 직접 생활가운데 모시고 사는 시대입니다. 그때가 하나님의 장막이 인간에게 거하는 때이며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이 땅 위에 내려오기 때문에 그때 비로소 참하나님의 모습이 인간들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창세이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아담 타락 이후 미완성급 역사 위에서는 하나님이 나타나실 수 없습니다.
첫댓글 ② 구약시대에는 천사가 하나님 대신 사역했다
하나님은 더럽혀진 땅을 다시 회복하시려고 천사들을 통해 인간과 관계를 맺는 구원섭리를 해 나오고 계십니다.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배반한 입장에 있는 인간들, 만물에게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여지없이 떨어진 인간들을 하나님께서 다시 대하시기 위해 구원섭리를 해 나오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탄이 지배하고 사탄이 참소하는 인간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위해 다리를 놓아 역사해 나오신 것이 구약시대를 거치고 신약시대를 거쳐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277)
구약시대에는 원래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셔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써 인간을 대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섭리가 완성되지 못했으므로 슬픔을 품고 제2차로 천사들을 통해 인간들을 대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나온 것이 구약시대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시켜 역사하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우셨습니다. 천사 역시 신적 존재이므로예수가 오기까지의 방편으로 인간에게 하나님처럼 나타나 중보의 사명을 한 것입니다. (1-277)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영계에 있는 천사장을 시키고, 아들을 시키고, 성신을 시켜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심정을 접속시키는 역사가 아니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천사를 시켜서 역사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세워서 역사하셨습니다. 구약시대는 천적으로 볼 때에 백성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요, 신약시대는 자녀를 수습하기 위한 시대였습니다. (10-150)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여호와 신도 천사였습니다.본래 하나님은 무형의 하나님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인데, 창세기에 보면 세 사람이 하나님으로 나타나 두 사람은 소돔 고모라의 심판을 위해 가고 남은 한 사람이 하나님이 되어 아브라함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창 18:1-18).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이 보낸 천사들이요, 천사를 세워 방편으로 하나님같이 섭리하신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21년 간 도를 닦아 가지고 한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세일 땅 형님이 있는 고향산천을 찾아가는데, 21년 동안 그 한날을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쁨으로 ‘잘 가라. 잘 가라.'고 해야 할 텐데 천사를 보내 얍복강가에서 ‘야, 이놈의 자식아'하고 씨름을 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천사한테 지는 날에는 21년 동안의 고생이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이 천사를 악착같이 붙잡고 내 손이 빠지기 전에는 놓을 수 없다고 했던 것입니다. 팔이 꺾어지더라도 못 놓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지독합니까 (51-304)
이삭의 손길을 통해 축복해 주신 하나님,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라고 권고하시던 하나님이 어찌하여 야곱이 가는 길을 안내해 주고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해주지 않으셨는가 또 얍복강가에서 밤을 새워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늘앞에 호소하는 야곱에게 권고의 말씀은 해주지 못할망정 오히려 천사를 보내어 야곱을 치게 하는 이러한 비정한 환경이 벌어지게 하셨던가 (3-332)
③ 왜 천사가 인간 구원에 가담하는가
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의 도리를 다하고 아담과 해와의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토록 하늘세계에 영광된 분위기를 만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고 아담과 해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천사장은 아담과 해와를 위해 창조된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천사를 창조한 목적은 아담과 해와를 위해서 였다는 것입니다. (15-232)
천사는 어떤 존재인가
천사장이 타락하여 아담과 해와가 인류세계를 이렇게 망쳤기 때문에 천사세계가 그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사세계가 사탄과 대결하고 있습니다.악한 사탄과 선한 천사가 대결하는 것입니다. 그 싸움에서 선한 천사편이 승리하고 난 후에야 일보 전진이 됩니다. 하나님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109-9)
하나님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앞에으로 세 천사장을 지어 놓고, 아담과 해와를 천사장에게 맡겨 보육하고 보호하면서 기르도록 했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주체자와 상대적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땅이 주체이고 천사세계가 상대가 되는 주체와 대상 관계입니다. 이중적인 환경을 중심고 하나님의 참사랑 앞에 평형적 상대권을 대시키기 위한 것이 천상천하를 창조한 하나님의 이상이었다는 것입니다. (208-231)
아담은 누가 교육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교육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사장들이 교육해야 됩니다. 보호 육성해야 됩니다. 시집 장가 갈 때 고이 상처 안 입게끔 관리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 책임이 천사장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 원칙을 통일교회도 따르지 않으면 탕감복귀 완성이 안 되기 때문에 나는 36가정을 세워 내 아들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121-189)
하나님은 생명의 모체입니다. 부모는 그 아이의 생명을 키워 줍니다. 생명의 모체요, 사랑의 모체요, 보호의 모체입니다. 생명을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고 키워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어디에서 나오느냐.보호권이 성립 안 되면 생명이 위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위협받으면 사랑도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죽게 되었는데 사랑이 성립되겠어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권을 만들었는데 보호해야 할 것이 누구냐 하면 천사장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생명의 기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고 천사장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랑의 교육을 받고 있는 도중이었던 것입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아주
참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아주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