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귤 종류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
➡ 한라봉
솟은 꼭지 부분이 한라산과 닮았다고 하여 한라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면 12월~3월이 제철인 만감류 감귤입니다. 만감류는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재배 감귤규 과일을 뜻하는데 일발 감귤류보다 늦게 수확하여 만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만감류는 충분히 익은 뒤에 수확하기 때문에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고 크기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다고 넋 놓고 드시다가 100g당 48kcal라는 높은 칼로리에 살지 찔 수 있으니 많이 드실 경우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레드향
서지향과 한라봉을 교배 육성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레드향은 부드러운 과육에 높은 당도를 지닌 데다 껍질을 벗기기도 쉬워 남녀노소 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천혜향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더 붉은색이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으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달고 평평하다 해서 일본에서 지은 감평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껍질에 붉은빛이 돌아 레드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1월 중하순부터 2월 초까지가 가장 맛이 좋아 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수확시기는 11월부터 4월까지로 그때만 맛볼 수 있네요
➡타이백 감귤
제주 귤종류 중 타이벡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이 감귤은 타이벡이라는 하얀 필름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 7월 사시 감귤나무뿌리 부분을 꼼꼼히 덮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막고 태양빛의 반사를 통해 귤이 더욱 잘 영글도록 하는 재배법으로 생산한 귤입니다.
일조량과 강수량에 따라 귤의 상태와 당도가 결정되는데 이 재배법으로 키운다면 일조량을 두 배로 늘려 귤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당도는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 노지 감귤에 비해 재배법이 복잡하고 힘들어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지만 그만큼 최상의 귤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감귤에 비해 가격이 약 2배에서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타이벡감귤은 기온이 더욱 높고 일조량이 풍부한 서귀포에 비해 기후조건이 열악한 제주시(산북) 지역의 감귤농가에서 먼저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이벡감귤의 껍질 그리고 알알의 껍질도 굉장히 얇아 귤이 거의 비칠 정도입니다. 차원이 다른 고당도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요 배송받기 전 하루 전에 딴 한라봉을 먹어봤는데 여태 마트에서 먹은 제가 알던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맛있는 건 신선한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습니다. 타이벡이 아니어도 제주 노지에서 감귤체험한 그냥 귤도 맛있더라고요.
♥♥♥♥♥♥♥
제주 유진팡 열대과일농장 제주 아이와 가볼만한 체험농장 바나나따기 체험, 파파야, 파인애플, 잭프루트, 사탕수수 등 다양한 열대작물농장
https://youtu.be/w-sqrefbouI
➡제주 유진팡 열대과일농장 제주 아이와 가볼만한 체험농장 바나나따기 체험, 파파야, 파인애플, 잭프루트, 사탕수수 등 다양한 열대작물농장
유진팡 열대과일농장 드론 영상입니다.
바나나, 파파야, 파인애플, 잭프루트, 사탕수수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만나러 오세요.
제주 열대과일농장 유진팡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 399번길 31-7
➡ 민속장터 5일장(오일장)
전국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5일장(오일장)은 매달 끝자리 숫자에 따라 열리는 전통재래시장 장터로 5일마다 열리는 전통장터 입니다. 1일 6일, 2일 7일, 3일 8일, 4일 9일, 5, 0일 등 매달 끝자리 숫자에 열리는 5일장 입니다. 요즘 오일장(5일장)은 지역별 특산품이나 먹거리, 풍물놀이 등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각각의 오일장마다 특유의 맛집등이 많이 있어 가족나들이 뿐만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로도 손색이 없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각 지역마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터맛집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