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다음 사건을 계기로 단행된 개혁에 대해 <작성 방법>에 따라 서술하시오. [4점]
28일에 이찬 군관을 처형했다. 교서에 이르기를, “윗사람을 섬기는 법은 충성을 다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관리의 본분은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을 으뜸으로 삼는다. 병부령 이찬 군관은 순서[班序]를 따라 마침내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부족한 바를 보충하여 조정에 절의를 다하지 못하고 목숨을 바쳐 사직에 충성을 드러내지 못하였다. 마침내 적신(賊臣) 흠돌 등과 교류하면서 그 역모의 사실을 알고도 고발하지 않았다. 이미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없고 공정한 도리를 따르는 뜻이 끊어졌으니, 어찌 거듭 재상의 자리에 있으면서 떳떳한 규범을 어겨 더럽히는가? 마땅히 여러 죄인과 함께 엄벌하여 후진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군관과 그 아들 한 명을 자진(自盡)하게 하라. 원근에 널리 고하여 모두 알게 하라.”라고 하였다. - 『삼국사기』, 「신라본기」 - |
<작성 방법> ◦교육제도 개혁의 내용을 쓰고, 그 목적을 인재 양성의 측면에서 서술할 것. ◦새로 실시된 관인 급여제도의 내용을 2가지 서술할 것. |
[세상의 모든 역사 한국사 64, 114, 132쪽]
자료 : 김흠돌의 난
∙교육제도 개혁 : 국학 설치
∙국학 설치 목적 : [신뿌 통일신라 209쪽] 유교 정치 이념에 충실한 유능한 관료군을 양성, 유학의 소양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해 양성
∙새로운 급여제도 : [신뿌 통일신라 179쪽] 관료전 지급, 녹읍 폐지, 세조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