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토)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함께하고
각자 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트랑 해변가를 걷기도 하고
현지 시장을 찾아간 일행분도 있습니다.
저는 호텔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점심은 함께 The Noodle House에서 합니다.
근처 Highland Coffee Shop에서
진하고 달짝지근한 베트남 커피를 한 잔하며
여행 마무리를 합니다.
원래 한국으로 돌아가는 베트남 항공은
나트랑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을 예약했는데
여행 도중 4번이나 항공 스케줄이 변경됩니다.
일방적으로.......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항공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는 처음 겪어봅니다.
직항에서 경유로 변경되어 우리는 나트랑에서 호치민으로,
그리고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을 이용하게 됩니다.
11월6일(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제는 코로나에 대한 어떠한 절차도 없습니다.
10일간 함께 했던 일핼분들과도 헤어져야합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일행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여행할 때 처럼 유쾌하고 행복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호텔 조식
제가 이용한 1409호 숙소 모습
창밖 풍경
저 멀리 빈펄리조트가 보입니다.
호텔 4층에는 스파, 헬스클럽 그리고 수영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하는 사람은 없네요. ㅎ
이 호텔 21층에는 스카이 바가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영업 중지상태랍니다.
점심은 더 누들 하우스(The Noodle House)에서 합니다.
식당이 아주 깨끗합니다.
첫댓글 앗 가장 비싼 누들집에서
깔끔은 한데 가격이 ㅎ ㅎ
2만동 짜리도 먹었는데 여기는 가격 만큼 하는곳
그래도 동남아는 호텔에서 밤 수영이 최고인데 ㅎ ㅎ
한국 사람들은 별로 않 좋아 하는듯
밤에는 술 마셔야하기 때문에 안되요. ㅎ
@여행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