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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다. 개화시기도 너무 잘 맞아서 좋았으나 가슴 아픈 건 너무 가물어서 꽃들이 생기가 없었다. 지금쯤 땅이 촉촉하고 풀들이 파릇파릇 할 때인데 땅도 푸석푸석하고 풀들도 메말라 생기가 없었다. 계곡도 말라있고, 올해 복숭아가 제대로 열릴지 걱정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이다 싶다. 스케치를 마치고 괴목 시장안의 할매국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오늘 식사는 신입회원 세 분이 자청해서 문턱세를 냈다. 고맙다. 열심히 참여하고 카페운영도 잘해줘서 고마운데 식사까지! 맛있는 식사를 하며 회의도하고 정담도 나누고 좋은 하루였다.
그림 사진을 찍었는데 두 분의 사진이 카메라에 들어 있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저 앞에 앉아 있는 여인은 ? 두 분 좋습니다.!
너무 열심히 그리다 그림 속으로 들어 갈 모양!!!
그림 그리시는 폼이 여유로와 보입니다.!
두 아우님 모습이 바로 한폭의 그림!!!
너무 예뻐서 얄미워!!!
맏언니! 몸매가 S라인이었으면 좋겠다!!!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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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하루, 멋진 하루,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모두들 그림에 즐거움이 넘쳐 흘러요!!!